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제56회 "

소금호수까지 가는 길엔 하얀 소금이 깔려 있대. 밤이 되면 하얀 소금길이 달빛을 받으며 하얗게 빛을 낸대. 소금호수로 가는 길을 어찌나 근사하게 묘사해놨는지 머릿속으로 그림이 그려지곤 했어. 작가님 글에서. 이효석 단편 '메밀꽃 필 무렵'의 장면을 다시 보고 싶군요. 소금길 달빛 테크닉으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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