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쇼 하이쿠 78. 즐거웠다(오모시로키)
바쇼 씀, ojozzz 옮김.
 
즐거웠다
밤 늦게 아낌 없이 등잔불 켜놓고 이야기하다가 가을 아침잠을 누리는 여유
주인의 짜지도 않고 느긋한 생활 방식
 
음역
오모시로키
아키노아사네야
데이슈부리
 
직역
즐거웠다
가을의 아침잠이여
주인 방식 

1694년 가을, 바쇼(1644년생) 쉰하나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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