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쇼 하이쿠 70. 흰 꽃이 피는 국화의(시라기쿠노)
바쇼 씀, ojozzz 옮김.

흰 꽃이 피는 국화의
돋보여서 보는
티 하나 없는 모습

음역
시라기쿠노
메니타테테미루
지리모나시

직역
흰 국화의
돋보여서 보는
티끌도 없음

1694년 가을, 바쇼(1644년생) 쉰하나 때였다. 9월 27일 지었고 다음다음날 앓아서 드러눕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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