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쇼 하이쿠 69. 달빛이 맑게 비친다(쓰키스무야)
바쇼 씀, ojozzz 옮김.

달빛이 맑게 비친다
여우를 무서워한다
남색의 상대가 되는 미소년의 친구가

음역
쓰키스무야
기쓰네코와가루
지고노토모

직역
달 맑다
여우 무서워한다
미소년의 친구

1694년 가을, 바쇼(1644년생) 쉰하나 때였다. 9월 28일 이 하이쿠를 지은 모임을 가지고 다음날 앓아서 드러눕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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