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제47회"

단이의 활달한 필체로 쓰인 내용은 전보용지에나 쓰일 만큼 짧디짧았다. 잘 있느냐는 말도 잘 있다는 말도 없었다. 작가님 글에서. 내용이 짧디짧았네요. 전보용지에나 쓰일 만큼요. 140자 이내의 트위터 단문이 생각나는군요. ^^ 전보용지 단문 테크닉 메모... 트위터 단문 테크닉을 생각해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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