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쇼 하이쿠 67. 여행 때 병이 들어서(다비니얀데)
바쇼 씀, ojozzz 옮김.
 
여행 때 병이 들어서
꿈은 풀이 마른 들판을
쏘다닌다
 
음역
다비니얀데
유메와카레노오
가케메구루
 
직역
여행 때 병들어서
꿈은 풀이 마른 들판을
뛰어 돈다
 
1694년 가을. 바쇼(1644년생)가 쉰하나 때였다. 10월 9일 오후 2시에 병상에서 지었다. 10월 12일에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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