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쇼 하이쿠 62. 외로운 데(사비시사야)
바쇼 씀, ojozzz 옮김.
 
외로운 데
말 없는 바위에 스며드는
우렁찬 매미 소리
 
음역
사비시사야
이와니 시미코무
세미노코에
 
직역
외로움이여
바위에 스며드는
매미 소리
 
1689년 여름. 바쇼(1644년생)가 마흔여섯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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