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쇼 하이쿠 61. 고요한 곳(시즈카사야)
바쇼 씀, ojozzz 옮김.
 
고요한 곳
말 없는 바위에 깊이 스며드는
우렁찬 매미 소리
 
음역
시즈카사야
이와니 시미이루
세미노코에
 
직역
고요함이여
바위에 깊이 스며드는
매미 소리
 
1689년 여름. 바쇼(1644년생)가 마흔여섯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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