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쇼 하이쿠 38. 봄가을과 달리 차갑지 않은(사무카라누)
바쇼 씀, ojozzz 옮김.

봄가을과 달리 차갑지 않은
여름날 아침이슬은
모란꽃에서 나는 꿀 같다

음역
사무카라누
쓰유야 보타ㄴ노
하나노미쓰

직역
차갑지 않은
이슬이여 모란의
꽃의 꿀

1694년 여름, 바쇼(1644년생) 쉰하나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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