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쇼 하이쿠 25. 만나뵙는다는(메니카카루)
바쇼 씀, ojozzz 옮김.

만나뵙는다는
느낌을 받는 때가 특히 있다면
오뉴월 장마철에 귀하게 보는 일만이천 자 넘는 후지 산이다

음역
메니카카루
도키야 고토사라
사쓰키 후지

직역
만나뵙는
때여 특히
오월 후지 산

1694년 여름, 바쇼(1644년생) 쉰하나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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