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쇼 하이쿠 11. 문 두드리듯 우는 물새 흰눈썹뜸부기가 운다고(구이나나쿠토)
바쇼 씀, ojozzz 옮김.

문 두드리듯 우는 물새 흰눈썹뜸부기가 운다고
사람들이 말하니
우리 일행 셋의 사야 숙소 묵기와 맞아 떨어진다

음역
구이나나쿠토
히토노이에바야
사야도마리

직역
흰눈썹뜸부기 운다고
사람들이 말하니
사야 숙소 묵기

1694년 여름, 바쇼(1644년생) 쉰하나 때였다. 사야지 큰길은 1634년 정규 가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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