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제15회 "

토요일 통일로 공릉천(곡릉천) 친지 집에 머물 때였어요. 창으로 백합 향기가 흘러들고 있었어요. 갓 결혼하고 친정을 다니러 온 이웃사촌 딸이 신랑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차에서 내리고 꽃들 중에 백합꽃이 여러 송이가 먼 발치에서도 눈에 띄었던 것이 생각났어요. 작가님 창 밑의 백합꽃 이야기가 기억나더군요. 코로 백합꽃을 보고 눈으로 재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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