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친지는 '말테의 수기'를 읽으며 '죽음/죽은/죽어가는/죽어갈/죽어갔던/돌아가신/세상을 떠나기/시체' 등의 '죽음'에 관련 말이 나오는 횟수를 세었대요. 174번이었다는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산다는 것이다.'에 밑줄도 그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