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연재]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 제5회"

인생은 각기 독자적이고 한 번뿐이다. 지금 병원에 누워 있다는 윤교수도, 팔 년만에 전화를 걸어온 그도, 나도, 그 누구도 마찬가지다. 작가님 글입니다. '인생은 각기 독자적이고 한 번뿐이다. 어느 누구도 마찬가지다.'에서 일반적인 '어느'가 개별적인 '그'로 바뀌고, 지금 병원에 누워 있다는 윤교수, 팔 년만에 전화를 걸어온 그, 나, 이렇게 삽입하네요. 멋지군요. 삽입 테크닉이라고 해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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