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조금 익숙해진 그는 젊은 예술과 학생들이 모여 사는 생 제르맹 데 프레와Quartier Saint-Germain-des-Pres 카르티에라탱 Quarier latin 지역을 쏘다니기도 했다. 그런 무하의 주머니속엔 항상 작은 스케치북이 있었다. 그 스케치북에는 파리 식물원의 이국적인 식물들, 큰 가로수길, 시장과 철도역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표정과 몸짓이 생생하게 담겼다. 무하는 이렇듯 자신이 만나는 모든 것들을 열정적으로 그리고 있었다. - P56

사라 베르나르가 르메르시에 인쇄소와의 불미스런 사건으로 인쇄업자를 샹프누와Champenois로 옮기게 되자 무하 역시 샹프누와와계약을 맺게 된다. 1896년 이후 무하는 샹프누와와 함께 일련의 장식 패널, 달력, 엽서 등을 선보이며 ‘무하 양식‘을 형성해나간다. - P86

 그의 포스터와 장식 패널은 다시 비단 천에 그리고 엽서에 작은 과자 상자, 도자기 접시에도 인쇄되었다. 그의 작품은 굳게 닫힌 미술관의 유리문너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손이 닿는 거기에, 눈이 머무르는 어느곳에나 있는 대중을 위한 예술이 되어가고 있었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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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밤 아말리에의 꿈에 천사가 나타나 그녀에게 어머니가 없는 아이들을 보살피라는 계시를 남겼고, 곧 온드르제이에 관한 중매이야기가 나오자 그녀는 운명을 느낀 듯 망설임 없이 모라비아로 향한다. 이러한 결혼으로 태어난 무하를 아말리에는 ‘선택된 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으며 그가 성직자로 자라주길 바랐다. 그러나이 아이에게 준비된 길은 조금 다른 것이었다.
- P28

무하의 소년 시절 그림을 보면 당시 어린 소년에게 교회가 미친영향이 잘 나타나 있다. 8살에 그린 <십자가에 못 박힘>은 손이나발, 관절의 모습은 조금씩 어색하지만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의 몸은 어린 소년의 솜씨치고는 훌륭한 해부학을 보여준다. 조용하게눈을 감은 예수의 표정이나 그림 전체의 고요한 분위기, 예수의 머리 뒤로 보이는 후광, INRL 글자를 두른 꼬인 리본 장식 등은 이미 ‘무라 양식‘을 예견하고 있는 듯 보인다. - P32

그리고 국제도시 파리에서 소수 민족인 슬라브인 예술가로서그는 자신의 나라와 민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민족주의자들과의 시속적인 교류는 체코의 민속 미술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애정을 느끼게 해주었으며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도 눈 뜨게 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줄리앙 아카데미의 절은 예술가들과의 교류는 무하 양식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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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강의를 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다. 일등공신은단연코 지도다. 나는 지도를 눈에 익혀서 지역이 전체적으로 그려지면 후속 작업으로 현장을 발로 익힌다.  - P74

눈으로 보고 발로 밟은 지역이 쌓이면 집에 관한 내공이 생긴다.
그러면 지역이 비교되고 물건의 우위가 가려진다. "같은 값이면 여기!"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것이다. - P77

한 장 지도가 있으면 입장 경로를 짜기 쉽고, 시세와 특징을 지도위에 바로 메모한 다음 집에 돌아와서 정리하기에도 간편하다. 그야말로 ‘임장 맞춤용 지도다. 한 장 지도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있다면 그 지역을 완전히 파악했다고 볼 수 있다.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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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의 좋은 점은 부담스러운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지 않아도 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의 집도 살 수 있다는 점이다. - P57

종잣돈을 한데 모아 화력을 키우고 대출을 더해 살 수 있는 최대한 좋은 집을 사는 것. 집을사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 P64

나는 내가 살고 싶은 곳, 아이를 키우기 좋은 곳 위주로 집을 선택했고, 확신이 가는 곳에만 투자했다. 그래서인지 계약한 날은 마음이 편안했다. 계약한 뒤에 불안하고 불편한 마음이 계속 이어진다면투자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좋은 투자라면 계약 이후에 마음이 편안해야 한다. - P66

시세 그루핑Grouping이란 지역의 부동산 시세를 파악하고 시세 구간별로 그룹을 나눠서 현재 가치를 비교 · 평가하는 것이다. 시세를그룹으로 나누면 지역별 투자금액별로 물건에 대한 평가가 용이하다. 또한 급지별 금액대별로 직관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동일 그룹중 비교·평가해서 1등을 사면 된다. 예를 들면 같은 투자금액에 동
"일한 진행단계라면 하급지보다 상급지 구역을 선택하도록 안내해주는 기준이다. - P70

이렇게 지역별 물건을 시세대로 나열하고 묶는 연습만으로도 지역을 덩어리로 크게 볼 수 있다. 그 다음에는 더 안으로 들어가 분석하면 된다. 그러면 어떤 집의 가치가 투입 대비 결과치가 좋을지 알수 있게 된다.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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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내가 가진 돈을 정확히 알고 한 주머니에 모으기. 돈은 흩어지면 힘이 없다. 종잣돈은 없는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임을 잊지 말자. 둘째,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집의 규모 파악하기. 지역이나 근로소득 등 각자의 요건에 따라 살 수 있는 집이 다르다. 이를 모르면 남의 떡만 보며 내 집의 기회를 잃을 수 있다. 셋째, 내돈으로 살 수 있는 적합한 집 찾기. 손품, 발품으로 눈높이를 현실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 전셋집보다 좋지 않더라도 평생 살집이 아님을기억하자. 살고 싶은 집을 위해 지금 살 수 있는 집을 사는 것이다. - P15

그러나 고통스러운 가난의 기억은삶의 결정적인 기회로 바뀔 수 있다. ‘결핍‘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가장 큰 동력이다. - P34

유는 얻기 힘들다. 내가 일해서 돈을 버는 것과 집이 일해서 돈을 벌어주는 것은 부의 수준이 완전히 다르다. 이것이 부동산을 공부해야하는 이유다. 똘똘한 내 집 마련은 부자로 가는 골든티켓이다. 집이당신을 지금보다 더 나은 삶으로 안내할 것이다. - P39

근로소득이 자본소득보다 클 수 없다. 뼈 때리는 진리다. 이 깨달음이 이 책의 전부다. - P44

누구나 살고 싶은 곳, 특히 왕성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부부라면 아이에게 보여주는 거주환경이 최고의 교육이 된다.
내 아이가 어디에 살기를 바라는가? 아이가 살기 좋은 곳, 부부가살기 좋은 곳, 그리고 일자리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택하라. 내가 사는 곳은 3대에 영향을 미친다.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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