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하는 수면 교육의 골든타임"다소 자극적인 타이틀"수면을 잘해야 알이가 알아서 공부합니다."뻔한 제목처럼 보였어요.알죠.. 알다마다요.. 당연히 잘 자야 잘 크고, 집중력도 좋아지고,그래야 공부도 잘 할 테니까요..알지만.. 아이는 매일 밤 안 자겠다 난리 치고잠이 들어도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아이 옆에서함께 자는 저는 늘.. 아이의 수면이 걱정 되더라고요.도대체 어떻게 해야?!!! 잘 재울 수 있는지답답하고 궁금한 마음에 읽어 보고 싶어졌어요!그런데.. 역시.. 전문가가 쓴 글은 달랐고아이가 안자는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잠투정 심한 아이를 둔 부모라면 꼭 한 번 읽어 보라 권하고 싶은<4~7세, 수면을 잘해야 아이가 알아서 공부합니다>입니다!한진규 의사가 20년 넘게 쌓아 온 진료 경험과연구, 그리고 과학적 테이터를 바탕으로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와 건강을 성장시킬공부머리 수면법!전문의가 알려주는 소아 수면의 필수 상식!이라고 말할 만큼 중요한 내용이니 귀담아듣고 제대로 관리해서 올바른 수면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노력해야겠어요!아이가 잠투정이 심하다면, 수면 중 몸을 자주 움직인다면,코를 곤다면, 불면증, 기면증 등수면 장애가 있다고 조금이라도 느끼신다면꼭 한 번 읽어 보세요.아이와 함께 올바른 수면 습관을 만들어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날이 올 거예요!
"어서 오세요. 꿈사탕 가게입니다."4살 딸아이는 사탕 가게라는 말만 듣고 신이 났지만 그냥 사탕이 아닌 "꿈"을 사고파는 "꿈"사탕 가게입니다.이곳은 손님들에게 꿈을 사고그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파는 곳이에요.하늘을 나는 꿈, 무지개 미끄럼틀을 타는 꿈처럼신나고 멋진 꿈이 인기가 많지만무서운 꿈을 찾는 손님들도 있어요.할아버지로부터 가게를 물려받은펭펭은 꿈을 먹는 모구모구와 함께 꿈사탕 가게를 운영 중이랍니다.오늘은 꿈을 팔고 싶어 하는 손님의 집으로 갔어요.할아버지가 잠든 사이 모구모구는할아버지의 꿈을 열심히 먹기 시작했지요.할아버지는 꿈속에서 맛있는 빵도 굽고 별똥별도 보는 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꿈을 꾸셨어요.이런 꿈은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많겠죠?!그리고 다음 날, 할아버지가 꿈사탕가게로 찾아오셨어요!그리곤 혹시 꿈에 이런 사람이 나오지 않았냐며사진 한 장을 내미는데...4살 딸은 책을 다 읽고 나서"난 엄마랑 놀이터에서 노는 꿈 꿔야지~~"신이 나 말하지만..엄마는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했어요..처음엔 귀여운 이야기인 줄 알고 재미나게 보다가할아버지의 사연을 듣고 그만 눈물이 났거든요.마치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감동적이고 따뜻한 스토리에 뭉클해지더라고요.꿈에서라도.. 보고 싶은 그 마음..애절하고 간절한 그 마음을 담은 꿈사탕..이런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림책으로도 만날 수 있다니..오늘은 어떤 꿈을 꿀까? 재미난 상상을 하며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라아이들 잠자리 독서 그림책으로 오래오래 사랑받을 그림책이에요!이런 책은 손님들의 다양한 사연들로계속 이어 시리즈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가님께서 이미 구상을 하고 계실까요? ㅎㅎ)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모두 사랑받을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귀여운 그림책이었습니다!🤗
"우락부락 염소 삼 형제" 이야기 들어 보셨나요?노르웨이의 전래동화 같은 옛이야기로 세계명작 전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림책이라고 합니다.어느 골짜기에 염소 삼 형제가 살았는데첫째 염소의 이름도, 둘째 염소의 이름도, 셋째 염소의 이름도 '우락부락'인우락부락 삼 형제.그들의 이야기를 패러디한 그림책이 <우락부락 삼 형제의 수영장 나들이>로 출간되었습니다!노르웨이 전래동화라고 하더니이 책을 쓰고 그린 작가님도 다 노르웨이 분이시군요?!사실 그림을 보고 아이들이 그린 그림인가? 싶어서 그림 작가 이름을 찾아보니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의 노르웨이 그림 작가 후보자로 지명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작가시더라고요.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오려 붙여 만든 것 같은유쾌 상쾌 통쾌한 우락부락 삼 형제의 패러디 동화 함께 즐겨 보실까요?!우락부락 삼 형제는 산비탈로 산책을 나갔다가"물놀이 공원" 과 "산비탈"이라고 쓰인 표지판을 보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 산비탈을 지나다 괴물 트롤을 만났던 기억이 떠올랐거든요.그래서 향하게 된 "주주 물놀이 공원".물놀이 공원 입구에는 토끼가 신나게 타고 있는 코끼리 물대포 광고판이 있었어요!아직 물놀이 공원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40개월 꼬물이가"저도 코끼리 물대포 타보고 싶어요!"외치는 걸 보니 광고판이 제대로 먹히는군요?!삼 형제도 결국 표를 사고 코끼리 물대포를 타러주주 물놀이 공원에 들어가게 됩니다.비싼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왔더니이곳은 신세계?!샤워도 잊고 수영장으로 가려는 삼 형제에게토끼가 소리쳐요. "이봐요! 샤워 안 해요?"샤워를 마치고 다시 수영장으로 향하는 삼 형제에게토끼가 다시 소리칩니다."수영복 안 입어요?"ㅋㅋ수영복도 없이 삼 형제가 발가벗고 수영장에 들어가려고 하다니..ㅋㅋ상상하니 왜 이렇게 웃기죠?웃긴데.. 왠지.. 어디선가 한 번은 정말 있을법한 이야기.. ㅋㅋ암튼.. 힘들게 수영장에 들어가코끼리 물대포 미끄럼틀을 타려고 줄을 섰는데..물놀이 공원에 괴물 트롤이 나타나고 맙니다!으아악~~ 괴물을 무서워하는 꼬물이는괴물의 등장에 처음엔 무섭다며 그만 보자고 하더라고요..^^;하지만 코끼리 물대포는 궁금했는지다시 읽어 달라고 하네요.. ㅋㅋ사실 이 괴물 그림도 진짜 아이들이 그린 괴물 그림처럼엄청 무섭다기보다는 귀여운 괴물 같아 보이더라고요.다른 동물들을 괴롭히는 괴물 트롤을 지켜보던 삼 형제..과연 삼 형제는 트롤을 피해 도망갈까요??아님.. 트롤에게 맞서 볼까요?!누군가는 힘세고 무서운 친구를 피해 다니거나힘없이 당하겠지만 또 누군가는 친구들을 괴롭히는 힘센 친구에게 맞서기도 하죠.새치기하는 괴물 트롤에게"그만해요! 새치기는 절대 안 돼요."라고용기 내는 토끼도 아주 멋지게 보이더라고요.우리의 우락부락 삼 형제.. 지켜보고만 있을 건가요?!아니죠~!친구들을 괴롭히는 괴물 트롤을 혼내 줘야죠!과연 어떤 방법으로 트롤에게 맞설까요?!삼 형제의 스펙터클 물 대포 공격!시원하고 짜릿하게 즐겨보세요!괴물 무서워하는 40개월 꼬물이가 또!또!또를 외친 유쾌하고 신나는그림책이었습니다!
요즘 우리 꼬물이에게 딱 필요한 책입니다!!!밥은 안 먹고 과자만 먹는 4살 꼬물이!!!"넌 무슨 과자 좋아해?"제목을 읽기 전에 책 표지의 글만 읽었을 뿐인데"초코과자요!!" "과자 주세요~~"떼부터 쓰네요?? ㅡㅡ^기분 좋게 책 읽으라고 우선 초코과자부터 줬어요."수상한 과자가게" 읽고 나면... 우리 꼬물이가 과연.. 어떻게 달라질지...이야기는 엄마의 부름으로 시작해요~"솔이야, 밥 먹으렴~~!"하지만 방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과자를 먹고 있던 솔이는 배가 안 고프다고 대답하죠.아후~~ >.<우리 딸도 좀 만 더 크면 저러진 않을까..첫 장면부터 속 터지네요!식탁 위에 가득 있는 과자 그림을 보고 꼬물이는 "이야~ 좋겠다~~나도 이거 좋아하는데.."왼쪽에 연근, 두부, 멸치, 나물 같은 반찬은 쳐다도 안 보더라고요.. 과자만 먹으면 키 안 큰다며 엄마 아빠는 걱정이지만솔이는 과자 속에도 맛과 영양이 있다 믿고? 열심히? 먹네요.키 안 크고 살찌고 이가 썩는다는 협박 따윈 먹히지도 않는 아이들... 그러던 어느 날, 엄마 아빠가 집에 있던 과자를 모두 치워 버려화가 난 솔이는 무작정 집을 나왔다가 새로 생긴 과자 가게를 보게 됩니다!그곳은 신기한 과자들로 가득했어요!그런데... 갑자기 검은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 말을 걸어요."너는 무슨 과자를 가장 좋아해?"사람처럼 말을 하는 고양이도 신기했지만좋아하는 과자의 종류를 알려주면 선물로 준다는 고양이 말에바삭바삭한 과자가 제일 좋다고 말해버린 솔이..고양이는 정말로 과자 봉지 하나를 선물로 주네요.집으로 돌아온 솔이는 고양이에게 받은 과자를 맛있게 먹었는데...그때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모든 음식에서 과자 맛이 나지 뭐예요?!!!"이야~~~~~ "자.. 여기까지만 읽으면매일 과자만 먹고 싶어 하는 솔이의 소원이 이루어진 해피엔딩?처럼 보이는데...과연... 그럴까요??줄거리는 여기까지!스포는 안 하겠습니다!아이들이랑 꼭 읽어 보세요!우리 꼬물이요??먹고 있던 초코과자를 내려놓으며"엄마~ 그만 먹을래요~~"ㅋㅋㅋㅋ호한마마 보다 무서운"수상한 과자가게!"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나면 과자를 좀 줄일 수 있게 될지도 몰라요.. ㅋㅋ하지만 다 읽고 나면"엄마~ 아이스크림 주세요~~~~"하게 될지도 ㅋㅋㅋ밥은 안 먹고 과자만 좋아하는 아이들이자연스럽게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깜찍한 그림책 <수상한 과자 가게>이었습니다!
이 책.. 참.. 좋네요...아빠와 아이가 서로에 대한 그리움을"숲"이라는 공간에 담아시처럼, 한편의 영화처럼 그린 그림책이에요.왼쪽 페이지는 아빠의 공간오른쪽 페이지는 아이의 공간으로 나눠서로 대화를 주고받듯 이어 갑니다.갑갑한 도시의 높은 빌딩 숲에 사는 아빠와평화로운 자연의 울창한 숲에 사는 아이는서로 다른 공간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지만마치 한 공간 속에 있는 듯해요.한 페이지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공간 구도와 색의 조화가놀라울 만큼 한 공간처럼 느껴집니다.아름다우면서도 애틋하고짙은 그리움의 향기가 느껴져시선이 자꾸 머물게 되는 그림이에요.다른 길로 가면 안 돼?그럴 수 없어.정해진 길이 있거든.내 작은 배는 어디든 갈 수 있는데.아빠, 내가 이다음에 꼭 태워 줄게.ㅡ본문 중에서ㅡ실제로 기러기 아빠인 작가님이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으로 쓰셨다는책소개를 보고 놀랬어요.저자: 양양 이라는 이름과아름다운 수채화에 저도 모르게당연히 여자 작가님이신 줄 알았거든요.. ^^;전 기러기 아빠도 아니고,아이와 떨어져 지내는 엄마도 아닌데묘하게 이 책을 읽는 내내 빠져들며공감되고 위로받는 기분이 들더라고요.나의 부모님이 생각나기도 했지만나만의 숲에서 길을 잃고헤매고 있다고 느끼는 요즘이라더 뭉클하게 다가온 것 같아요.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있거나지금 나의 숲에서 길을 잃고 지쳐있다면이 책이 따뜻한 위로가 될 거예요.저도 오늘은... 여기 말고...엄마, 아빠가 있는 숲으로 가보려고요...그림책으로 힐링하고 싶으신 분께강력히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