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감 - 손절을 익절로 만드는 한 끗 차이,
알렉스 강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손절을 익절로 만드는 한 끗 차이, 투자의 감

지은이 : 알렉스 강

출판사 : 스마트비즈니스 | 2024-05-13 | 정가 22,000원

"결국, 주식투자로 돈 버는 사람들의 '1% 특별함!'"

"투자 이론은 빠삭하지만, 도통 수익이 나지 않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이 책은 저자는 카이스트 졸업 후 교수직을 비롯하여 다양한 곳에서 근무하다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본격적인 전업투자를 시작했다. 네이버 카페 <알렉스강의 주식이야기>를 통해 개인투자자들과 소통하며, 특히 실질적으로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투자 이야기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나누고 있다. 주식투자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집필과 함께, 무료 나눔 강의로 초보투자자들에게 투자 지식을 공유 중이다.


chapter 1∥지금 당신이 주식투자로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고, 깊이 있게 공부하여 다양한 상황 변화에 맞춰 적용할 수 있도록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수익을 내지 못하는 투자자라면 그 이유를 되짚어보면 좋을 것 같다.

① 여러분은 어떤 투자자인가?

② 지금의 투자 방법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가?

③ 여러분은 주식투자 방법과 매매법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chapter 2∥주식투자에서 感의 중요성

"중요한 것은 감을 잡기 이전까지의 과정이다. 아무런 준비없이 하루아침에 뚝딱 감을 잡을 수는 없다. 감을 잡았다고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그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무수한 노력과 학습이 필요하다."

책에서 말하는 '감'이란, 주식에 대해서 공부와 아무런 노력없이 그저 느낌으로 투자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이면의 숨은 의미끼지 분석할 수 있는 통찰력을 의미합니다.

"투자 지식을 공부하다보면 어느 순간 증시의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예측과 전망이 가능해지는 시기가 찾아올 것이다. 바로 그것이 주식투자의 감이다."

chapter 3∥투자의 感을 키우기 위한 기초 다지기

주식의 분석은 크게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으로 나뉜다.

기술적 분석이란 미래 주가 추세를 예측하기 위해 차트를 통한 주가 움직임을 연구하는 것이다.

[차트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단어] 추세와 심리

추세를 읽는 능력은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개인투자자들이 주가를 움직이는 세력의 개입을 읽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주가의 흐름과 거래량을 통해서 주가 흐름의 이상 징후를 눈치챌 수 있다. 단순히 주가가 출렁이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 내가 알지 못하는 호재로 인해 누군가 주식을 매집하고 있는지 분간할 수 있어야 한다.

차트 분석에서 중요한 두 번쩨 단어는 심리다. 모든 투자는 사람이 하는 것이고, 사람들의 심리는 반복된다.

그러나 주가가 먼저 움직이고 추세가 결정되는 것임을 잊으면 안 된다.

기본적 분석은 주가가 기업의 내재 가치보다 낮아지면 이를 저평가된 주식으로 보고 투자의 기회로 삼는다.

[가치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단어] 내재 가치와 저평가

기업의 내재 가치가 커지기 위한 네 가지 요소

① 기업의 성장률이 높고, 성장 지속 기간이 길어야 한다.

② 배당금 지급액이 커야 한다.

③ 주식의 위험도가 낮아야 한다.

④ 금리 수준이 낮아야 한다.

가치투자자들은 기업의 재무제표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경제 상황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내재 가치가 현재 주가보다 싸면 매수하고, 주가가 비싸지면 매도하는 전략을 취한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대형 우량주는 기본적 분석보다는 차트 분석이 유리하다.

기술적 분석을 중요시하는 투자자는 대형 우량주를 살펴야 하고, 기본적 분석을 중요시하는 가치투자자는 소형주를 면밀히 분석해야 투자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갈 (주식시장의 흐름)


네이버 증권의 리서치 활용 (리포트)

시황 정보, 투자 정보, 종목 분석, 산업 분석, 경제 분석 리포트

경제 흐름을 읽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

한국개발연구원(KD) 보고서, OECD 경기선행지수

chapter 4∥투자의 感으로 저평가 종목을 찾다

"문제는 고점에서 물려 버린 종목을 들고 있으면서 장기투자자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는 사람들이다."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현재의 기업 가치를 분석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첫째는 유망 종목보다는 절대 투자하지 말아야 할 문제 기업을 걸러내는 데 있다. 그리고 난 후에야 확실하게 상승 여력을 포착해야 한다.

둘째는 기업 가치 역시 추세를 가지기 때문이다. 이전까지의 기업 실적 추세가 상승 중이라면 당분간 실적 추세가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현재의 기업 가치와 주가를 비교하는 것이다.

기업의 제무제표를 분석할 때 원칙이 있다. 큰 숫자 위주로 분석하되, 큰 숫자에서 변화가 생긴 계정과목을 중점적으로 분석하면 된다. 기업의 재무제표에 나타나는 매출액, 매출원가, 판매비와 관리비, 영업 이익, 매출채권, 제고자산, 유형자산, 감가상각비 등 큰 숫자들은 기업의 실적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덧붙여 '재무제표 주석'을 분석하지 않는 것은 재무제표를 전혀 분석하지 않은 것과 다를 바 없다.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크게 상승할 종목을 족집게처럼 찾지 못할지라도 확실히 망할 종목은 걸러낼 수 있다.

관리 종목 지정 조건

1. 4년 연속 영업 이익 적자

2.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에서 적자가 최근 3년간 2회 이상 발생

3. 유가증권 시장 : 매출액 50억 원 미만

4. 코스닥 시장 : 매출액 30억 원 미만

상장폐지 심사 조건

1. 5년 연속 영업 이익 적자

2. 관리 종목 지정 후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 비용 차감 전 순이익에서 적자 발생

3. 유가증권 시장 : 매출액 2년 연속 50억 원 미만

4. 코스닥 시장 : 매출액 2년 연속 30억 원 미만

퀀트투자 노하우

기업 실적과 가치 데이터에 따른 투자법을 계량적 투자라고 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산을 배분하는 것을 퀀트투자하고 한다. 계량적 퀀트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리밸런싱이다 이는 수십 개의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가운데 분기별 또는 연 단위로 종목을 교체하는 작업이다.

chapter 5∥투자의 感으로 당장 오를 종목을 찾다

추세란 변동 경향을 나타내는 움직임이다. 추세를 가진다는 것은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차트 분석은 현재 주가의 추세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이 전부다.

차트 분석을 통해 현재의 주가 추세를 확인하고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여기서 좀 더 투자 지식과 감이 깊어지면 단순히 주가의 방향뿐만 아니라, 추세의 힘, 추세의 변곡점, 투자자의 심리선과 거래량 등까지 투자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큰 수익은 잘 관리된 리스크에서 발생한다.

손실을 만회하려고 할 때마다 매매 원칙이 꼬이고, 조급한 매매로 손실의 폭을 키우게 된다.

손실은 최소화하고, 수익은 최대화하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다. 문제는 심리적 오류로 인해 많은 트레이더들은 수익을 최소화하고 손실을 최대화하는 방식으로 매매한다는 것이다.

경험이나 강렬한 기억으로 특정 정보를 과대평가하지 않도록 모든 정보를 동일한 가중치로 평가해야 한다.

주식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대등이 더 중요한 것이다.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수, 매도 방법

이동평균선의 방향성 분석

이동평균선의 배열도 분석

이동평균선의 지지와 저항 분석

이동편균선을 통한 현재 주가의 위치 분석

중요한 것은 이동평균선과 오늘 만들어지고 있는 캔들 사이의 관계다.

모든 분석은 차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적과 경기 전망 등 다각도의 분석이 필요하다.

주식투자에서 비번한 거래는 실수의 확률만 높이는 행동에 불과하다. 정말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매매해야만 한다.

MACD, 스토캐스틱, 추세선을 활용으로 읽는 상승 추세의 감

chapter 6∥투자의 感을 키우기 위한 마지막 관문

"의식적인 연습이란 그저 '만족할 만한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전보다 더 나아지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투자 성공을 위한 순환 고리, 매도의 기술

투자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손실을 줄이는 손절법

투자의 '감'이라는 것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만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투자법을 찾고, 찾은 투자법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실전투자에 적용해 나가면서 수익이 났다면 그 이유를 분석하고, 손실이 났다면 그 원인과 투자법에 대해서 복기하면서 이전과 다른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방향으로 노력해 나가야만 생기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 또한, 자신만의 투자법으로 스스로 종목을 발굴하여 수익까지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하며. 이런 과정이 속에서 유의미한 노력의 결과로 투자의 '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 매일 매일 시장의 시황, 산업, 업종과 종목을 깊이있게 관찰하면서 그 이면의 의미를 파악해 나간다면 투자의 '감'이라는 것에 눈을 뜨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서 투자에서 수익의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 주식투자의 '감'이라는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내용뿐만 아니라 주식 전반에 관한 내용과 주식 투자법, 투자 심리와 공부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기에 투자를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차트 분석 바이블 - 치과아저씨의 투자 스케일링과 함께하는
치과아저씨(팀 연세덴트)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차트 분석 바이블 - 치과아저씨의 투자 스케일링과 함께하는

지은이 : 치과아저씨(팀 연세덴트)

출판사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04-08 | 정가 50,000원


저자들은 5명의 치과 전문의로 구성된 ‘치과아저씨’라는 트레이딩 팀으로 네이버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기술적 분석, 온체인 데이터 및 수급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차트 연구 플랫폼인 트레이딩뷰(TradingView)에서 2022년 최다 에디터즈픽 저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 공식 인증 온체인 분석 작가(Verified Author)로 활동 중이다.

주식투자 분석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별됩니다.

기본적 분석으로 기업의 재무 상태, 경영 성과, 산업 동향 등의 분석해서 내재적 가치를 평가하여 투자하는 방법과 기술적 분석으로 차트와 거래량을 분석해서 가격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각의 분석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주식을 예로 들면 투자자들은 먼저 기본적 분석 과정을 통해 섹터의 종목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후 더 좋은 진입 시점과 목표가, 손절가를 설정하고 진입 후 투자 금액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기술적 분석인 것입니다."

"합리적으로 기본적 분석이 이루어졌다는 전제하에 기술적 분석은 불필요한 보유 기간 및 기회비용을 줄이고, 좋은 매매 타이밍을 통해 수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구성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시작하기 전에 : 기술적 분석의 필요성, 이 책의 사용법

1장~3장 : 차트를 구성하는 요소인 캔들 추세선과 채널, 패턴의 기초적인 개념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4장 : 차트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조지표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5장~8장 : 와이코프의 투자 관점과 피보나치의 이해, ABCD & 하모닉 패턴을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9장 : 'Price Action: 차트 가격 형성의 비밀'은 1장~8장까지의 모든 기초적인 이론을 토대로 실제 차트에 나타나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습니다.

| 부록 | 트레이딩 약어 & 용어 정리

이와 같이 방대한 내용들을 모아 기초적인 내용부터 수준 높은 해외 최신 경향의 투자 기법까지 한 권의 책에서 모두 다루고 있기 때문에 초보자와 중급자는 물론 상급자까지도 매우 효과적인 투자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9장의 다양한 개념들, 유동성, 심리, 실제 사례들은 차트에 표시되는 다양한 정보들을 제대로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9장은 영어로된 용어가 바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읽는데 시간이 걸렸으며 1회독으로는 모든 부분을 이해하는데 부족함을 느꼈으며 2회독 이상은 학습해야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어떤 종목을 매수해야 될지?",

"그 종목을 언제 매수해야 될지, 언제 매도해야 될지?",

"손절 가격은 얼마로 정할지?"

이 책의 내용들을 이해하고 분석한다면, 이와 같은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술적 분석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마다 찾아보며 읽는 식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책에서 제공하는 분석 방법들은 투자에서 수익을 얻을 확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기술적 분석에 관해서 기초부터 깊이있는 내용까지 모두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국주식 무작정 따라하기 - 기초부터 투자 전략까지 단계별로 알려 주는 미국주식투자 입문서, 2024년 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장우석.이항영 지음 / 길벗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국주식 무작정 따라하기

지은이 : 장우석, 이항영

출판사 : 길벗 | 2024년 04월 30일 | 정가 22,000원

2024년 최신 정보 완벽 반영

텐베거를 달성할 우량한 미국주식에 투자하라!

기초부터 투자 전략까지 단계별로 알려주는 미국주식투자 입문서

미국주식투자의 기초부터 개별종목 분석법, 배장주&성장주 고르기, ETF 투자까지 한 번에!


왜 미국주식을 해야 하나요?

첫째, 글로벌 시대의 중심에는 미국이 있다.

이유는 전 세계 주식시장 시가총액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 때문이다. 전 세계 주식시장의 모든 합(전체 시가총액)에서 미국이 자지하는 비중은 약 63.2%, 우리나라는 1.3% 내외이다. 게다가 미국 대기업들의 경우 매출의 40%가 해외에서 발생한다. 즉, 미국주식시장에만 투자해도 전 세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둘째, 주주 친화정책을 펼친다.

주주 친화정책이란, 경영진이 주주들에게 모든 것을 정직하게 공유하고 이익을 공유하고자 하는 노력하는 정책이다. 국내 기업은 돈을 벌어서 약 17~18%만 주주들에게 나눠준다. 반면에 미국 기업은 약 40%를 나눠주고 이익이 나면 성장을 위해서 투자도 많이 하지만 여유가 있다면 자기 회사 주식을 매수한다. 또한, 가이던스도 투자자를 현혹하거나 대주주의 눈높이에만 맞춰 소위 뻥튀기하는 전망은 거의 없다.

세째, 실적만 보면 된다.

미국주식투자는 기본적으로 실적만 유의하면 큰 어려움이 없다. 기업의 매출, 이익과 관련된 핵심 사항만 챙기면 된다. 매출이나 이익이 증가하고 있는지 혹은 정체 내지 하락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미국주식투자의 처음이자 끝이다. 국내주식과 달리 실적과 주가이 상관관계가 거의 95% 이상이기 때문이다.

넷째, 150년 역사의 신뢰할 수 있는 주식시장이다.

미국에서 근대적인 주식시장이 생긴 지 어언 150년이 넘었다. 미국이 경제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톱에 진입하고 이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미국 주식시장은 끊임없이 발전해왔다. 1・2차 세계대전은 물론이고 한국전쟁, 베트남정쟁, 그리고 수차례의 중동전쟁 등 여러 전쟁과 경기침체도 몇 번이나 겪었다. 대공항, 블랙먼데이, 닷컴버블, 리먼 사태에다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까지 겪었음에도 미국증시는 꾸준히 상승해왔고 제도적으로도 성숙해왔다.

다섯째, 수천 개의 ETF가 있다.

미국에는 ETF가 2,000여 개나 있고 그 규모도 4조 달러가 넘는다. 한화로 5,000조 원 수준이다.

여섯째, 언론과 증권사가 정직하다.

미국 언론의 기업분석은 국내와 사뭇 다르다. 기업 스스로도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제시하지만 증권사 애널리스트들도 소신껏 기업을 분석하고 매수・매도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한다.

일곱째, 쉬지 않고 혁신을 거듭한다.

미국의 자본주의는 새롭게 등장하는 기업들이 지속적인 혁신으로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개척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을 통해 발전해왔다 이러한 역동성은 미국 경제의 힘이며, 이와 같은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개별주식 매수 전 무엇을 찾아봐야 할가요?

• 무슨 일을 하는 기업인가?

• 실적과 배당 등 재무 상태는 양호할까?

• 미국증시에 대한 월가 전문가들이 시각은 어떠한가?

• 글로벌 긍융시장의 흐름은 어떠한가?

핵심 활용 사이트 8선

1. 야후 파이낸스(finance.yahoo.com) : 미국주식 투자 기본 중의 기본 사이트

2. 팁랭스(www.tipranks.com) : 개별종목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의견과 목표주가

3. 핀비즈(finviz.com) : 모든 정보를 보여주는 복합정보제공

4. ETF(www.etf.com) : ETF에 대한 모든 정보 제공

5. 스톡차트(www.stockcharts.com) : 차트분석

6. 슬릭차트(www.slickcharts.com) : 미국 주요 지수들에 편입된 종목들의 편입 비중과 등략률 등의 현황

7. 섹터 SPFRs(www.sectorspdr.com) : 업종별 등락과, 편입종목, S&P500지수 내 업종별 비중을 확인

8. 데이터로마(www.dataroma.com) : 투자 귀재의 포트폴리오나 세계적인 투자은행(IB)들의 포트폴리오 확인

미국 ETF로 글로벌 산업에 투자하자

ETF 투자를 당장 시작해야 하는 여섯 가지 이유

첫째, 지수현동형 ETF 상품은 투자가 용이하다.

둘째,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해 매매가 편리하고 환금성이 좋다.

세째, 분산효과에 따른 투자 효율성이다.

넷째, 거래 비용이 낮아 장기투자할 경우 수익성이 좋아진다.

다섯째, ETF 편입종목의 변화를 늘 공개하는 등 투명하게 운용한다.

미국주식은 배당투자가 기본이다

• 미국주식 배당주의 특징

- 배당지급주기는 월, 분기, 반기, 1년, 특별배당 등으로 다양하다.

- 국내에서 투자할 경우 시차문제로 인해 현지 지급일에서 1주일 내로 시간이 더 소요된다.

- 배당세는 양도세와 별도로 원청징수되고 나머지 배당금이 계좌에 입금된다.

포트폴리오는 왜 필요할까요?

애플도 망할 수 있다. 물론 세계 초일류 기업이 망하지는 않는다고 해도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계속 시가총액 상위에 있을지는 아무도 정담할 수 없다. 집중투자로 크게 수익을 내는 것은 투자는 위험하니, 길게 보고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정석이다. 미국 주식에서 분석투자는 20~25개 종목으로 분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성장주와 우량주

우량주를 찾기 위한 다서 가지 체크포인트

1.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가?

2. 부도 위험은 없는가?

3. 경제적 해자가 존재하는가?

4. 현금사정이 좋은가?

5. 주주들에게 배다을 잘 주는가?

책에 소개된 테마주, 유망주, 나스닥 종목

테마주(미래 세대를 지배할 테마) 7가지 관련 종목, 유망주(향후 상승이 기대되는 기술주) 14종목, 나스닥 성장주 19종목


한국증시의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 논란으로 미국주식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시기입니다.

하지만, 막상 투자를 하려고 보면 막막함과 두려움이 앞서는데, 이 책에서는 미국주식 투자에 필요한 계좌개설에서 종목 선정까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기에 입문자들이 책의 내용을 참조해서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움 없이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미국주식 투자에 필요한 미국의 투자 환경, 미국주식 거래시간, 매매수수료, 양도소득세, 환전, 매수·매도하는 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종목 선택 기준을 만들기 위한 방법, 성장주와 가치주의 개념, 저평가주를 골라내는 법, 적정주가와 목표주가에 대한 개념 등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미국주식 투자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책에 소개된 배당 종목, 테마주, 유망주, 나스닥 종목들을 참고하면서 투자를 한다면 수익을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주식 무작정 따라하기'는 미국주식 투자의 기초부터 투자 전략에 이르기까지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 책입니다.

미국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동 평균선 투자법 - 차트 분석의 시작과 끝은 이동 평균선이다
고지로 강사 지음, 김정환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동 평균선 투자법 - 차트 분석의 시작과 끝은 이동 평균선이다

지은이 : 고지로 강사

옮긴이 : 김정환

출판사 : 이레미디어 | 2024-05-03 | 정가 17,000원

저자는 고지로 강사라는 닉네임으로 투자 교육을 하고 있는 데즈카 고지입니다.

투자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과거에는 퇴직금, 노후에는 연금을 받으며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행복한 시대도 있었다. 그 시절에는 굳이 위험을 무릎쓰고 투자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 노후까지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해 주던 시스템들이 전부 붕괴한 가운데 수명만 늘어나 버렸는데,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투자를 선택했고 투자를 통해 자산을 지키고 불려 나가는 기술을 익히지 않는 한은 안심하고 인생을 살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보 투자자들이 투자에서 성공할 확률을 높이고 투자의 매력을 깨닫고 진정한 투자 실력을 키우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제1장, 이익의 원천은 '에지가 있는 트레이딩'

"에지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는 '우위성'으로 변역한다. 트레이딩에서 우위성이란 가격이 끊임없이 변동하는 가운데 '명백히 사는 것이 유리한' 혹은 '명백히 파는 것이 유리한' 국면을 가르킨다."

"매수에 에지가 있다는 말은 가격이 변동하는 가운데 사는 것이 유리한 상태, 매도에 에지가 있다는 말은 파는 것이 유리한 상태를 의미한다. 요컨대 '균형이 약간 무너진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확률적으로' 그렇다는 의미다."

이동 평균선, 신고가·신저가 갱신, 저항선·지지선과 손절에서 에지의 상태에 따라서 포지션을 정하고 '오신호'에 유의하면서 투자해야 된다는 설명입니다.

제2장, 이동 평균선을 더 깊게 이해하자

"차트 분석은 이동 평균선으로 시작해 이동 평균선으로 끝난다.", "이동 평균선을 지배하는 자가 차트 분석을 지배한다."

기술적 분석에서 이동 평균선은 기본 중의 기본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동 평균선

5일 이동평균선은 '5일 동안의 종가의 평균값'이며, 선으로 가격 변동을 매끄럽게 표현한 것이다.

캔들만 봐서는 파악하기 힘든 상승 추세와 하락 추세가 잘 볼 수 있다.

골든크로스

현재의 가격이 이동 평균선을 위로 뚫고 지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데드크로스

현재의 가격이 이동 평균선을 아래로 뚫고 지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골든크로스가 발생했을 때 매수 포지션을 가진 쪽의 심리 변화

골든크로스 전 : 손익이 마이너스 상태이므로 언제 손절할지 고민한다.

골든크로스 후 : 손익이 플러스로 전환되었으므로 추격 매수를 검토한다.

데스크로스가 발생했을 때 포지션을 가진 쪽의 심리 변화

데스크로스 전 : 손익이 플러스 상태이므로 안심하고 포지션을 보유한다.

데스크로스 후 : 손익이 마이너스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당황하여 손절을 검토한다.

오신호

기술적 지표를 매매의 신호로 잡을 경우 매수 신호가 나왔음에도 가격이 오르지 않거나 매도 신호가 나왔음에도

가격이 내리지 않는 상태.

그랜빌의 법칙

이동 평균선을 사용해 매수·매도를 판단할 때는 이동평균선과 실제 가격의 관계를 조금 더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법칙이다.

그랜빌의 법칙에서 규정한 신호는 모두 여덟 개다. 매수 신호가 네개, 매도 신호가 네 개다.

제3장,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의 구조와 사용법

단기, 중기, 장기 이동 평균선이 나열되는 패턴인 여섯 가지 스테이지를 분석하고 각 스테이지에서의 대응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제4장, 실제 차트를 보고 가격 변동을 추리해 보자

일본 닛케이 225 선물, 달러/엔, NTT 도코모의 실제 차트를 검증하는 설명입니다.

제5장, 대순환 MACD를 마스터하자

MACD는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의 약자인데, 우리말로 옮기면 '이동 평균 수렴확산'이다. 'Moving Average(이동 평균)'라는 말이 들어간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것도 이 책의 주체인 이동 평균선의 일종이다.

MACD = 단기 이동 영균 - 장기 이동 평균

EMA(Exponential Moving Average)는 MACD에서 사용하는 이동평균선이다.

EMA는 최근의 숫자를 더 중시하는 이동 평균선이다.

5일 EMA = [어제의 EMA×(5-1) + 오늘의 가격×2] ÷ (5+1)

MACD와 시그널

시그널은 'MACD의 9일 EMA'를 가르킨다.

MACD와 시그널의 골든크로스가 발생하면 MACD가 상승하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가격이 상승할 것임을 암시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반대로 데드크로스가 발생했을 때는 MACD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이므로 가격이 하락할 것임을 암시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MACD에서의 '히스토그램'

히스토그램 = MACD - 시그널

히스토그램은 MACD와 시그널의 간격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막대그래프로 표현한다. 이것도 제로 값을 중심으로 위는 플러스 값, 아래는 마이너스 값으로 표시된다.

가격의 움직임을 시장에서 참가한 트레이더의 감각에 맞춰서 평준화하고, 추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두 개의 EMA를 사용한다.

그 두 EMA의 위치 관계나 괴리 상황을 예측하는 데 유용한 것이 MACD이고,

MACD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추가된 것이 시그널(MACD의 9일 EMA)이다.

스그널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해 추가된 것이 히스토그램이다.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 대순환 MACD의 관계와 대순환 MACD로 매수·매도 타이밍을 판단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제6장, 자금 관리와 리스크 관리

"파산하지 않을 포지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파산만 하지 않는다면 언젠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으며, 언젠가는 이익을 올릴 기회도 찾아온다.

'유닛'은 1회당 트레이딩에서 짋어질 수 있는 리스크의 양

1회의 트레이딩에서 허용할 수 있는 손실의 최대 상한, 투자 자금의 1퍼센트

리스크 분산하는 방법

① 동일 종목은 4유닛까지

② 상관관계가 높은 종목은 6유닛까지

③ 상관관계가 낮은 종목은 10유닛까지

④ 매수 포지션과 매도 포지션을 합쳐서 12유닛까지

손절 방법을 설명합니다.

제7장, 고지로 강사의 트레이딩 연습 '프랙티스'

과거의 차트로 충분히 검증하고, 소액으로 실천해서 실력을 키워나가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에지'란 무엇일까? 이것은 확률적으로 유리한 국면을 의미한다. '투자의 세계에 절대란 없다. 그러나 확률적으로 유리한 국면일 때 투자하기를 거듭하면 최종적으로는 이익을 낼 수 있다.' 이것이 저자 투자 철학이라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이동 평균선에 대한 이해와 추세 판단에 대해서 알고 있던 내용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복습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랜빌의 법칙을 상세히 검증한 내용에서 이동 평균선의 추세가 전환되는 신호를 파악하는 내용은 유리한 포지션에서 투자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금 관리와 리스크 관리에서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금액으로 투자하고, 손익과 손절 실현에서도 정한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성공에 가까워 지는 길이라는 것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책의 방법들로 시장과 종목의 추세를 판단해서 매매 타이밍을 잡는 것만으로도 투자의 안목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이동 평균선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기에, 기술적 분석을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와이코프 패턴 - 전설적인 트레이딩 교과서
데이비드 와이스 지음, 김태훈 옮김 / 이레미디어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와이코프 패턴 - 전설적인 트레이딩 교과서

지은이 : 데이비드 와이스(David H. Weis)

옮긴이 : 김태훈

출판사 : 이레미디어 | 2024년 04월 26일 | 정가 20,000원

서평

이 책은 리처드 와이코프(Richard Wyckoff)가 거의 1세기 전에 쓴 고전적인 투자서들을 토대로 시장 분석에 대한 현대적인 구조물을 완성했다. 거래량의 등락을 수반하는 가격 바(bar)의 높이 변화는 저자가 시장 분석 이론을 구축하는 기본적이고도 근본적인 요소다. 이 패턴을 활용하여 대중의 형태를 읽어낸 다음 주문을 낸다고합니다.

1장, 매매 기회 탐색 지점

"매매 기회를 찾는 일은 물고기를 찬는 일과 같다. 물고기는 호수의 어느 곳에서든 잡을 수 있지만, 시기에 따라 특정한 곳으로 모이는 경향이 있다. 마찬가지로 대형 매매 기회는 차트의 어느 지점에서든 낚을 수 있지만 매매 구간의 경계에서 더 자주 나타난다."

차트에서 매매 구간을 그리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선 없이 차트를 분석하는 것은 경계선 없이 지도를 분석한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2장, 선 긋기

"지지선과 저항선을 긋는 일은 차트 분석의 기초이다. 하지만 초보자나 배워야 하는 일이라며 지지선과 저항선을 긋는 일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이 놀랄 정도로 많다."

"지지선/저항선, 추세선, 채널(일반적인 것, 반전된 것, 확정된 것)을 그리는 일은 열린 마음가짐을 요구한다. 언제나 다른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추세선, 추세 채널, 지지선과 저항선 을 긋는 방법과 매수자 매도자의 심리에 대한 설명입니다.

3장, 선들의 이야기

"선들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가격/거래량 행태를 두드러지게 만든다. 또한, 가격 추세 안에서 이른 때를 알려준다. 매매 구간을 구획하고, 가격이 평행 지점(꼭지점)을 향해 똬리를 트는 양상을 묘사하며, 조정시 어디서 지지선이나 저항선을 기대할 수 있을지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

4장, 바 차트 분석의 논리

바 차트의 여러 형태와 연속구간 바 차트들의 흐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5장, 스프링

6장, 상방 돌출

거짓 돌파(false breakout) 첵에서는 스프링(spring, 하방일 때)과 상방 돌출(upthrust, 상방일 때) 이라고 부르는데, 이 형태에 익숙해지면 모든 기간에 걸쳐 통하는 매매신호에 눈뜨게 되고 스프링은 데이 트레이더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단기적 움직임에 동력을 제공하거나 장기적 투자 소득을 위한 촉매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7장, 흡수

"흡수가 항상 횡보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가격이 그냥 오르는 경우동 있다. 이때 가격은 소위 '걱정의 벽'을 올라가 조정을 기다리는 잠재적 매수자들을 차단하고, 과감하게 숏 포지션을 잡는 사람들을 잡아먹는다. 나는 거기서 그리스 창병 부대가 트로이 평원을 발맞춰 행진하는 광경을 떠올린다."

대기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8장, 차트 분석

이 차트 분석은 앞서 논의한 많은 기술적 형태를 통합하며, 일부 새로운 내용도 포함된다, 흡수나 스프링 등 개별적으로 초점을 맞추지 않고 모두 통합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9장, 테이프 분석 I

10장, 테이프 분석 II

테이프 분석에 대한 설명입니다.

11장, 포인트 앤드 피겨와 렌코

포인트 앤드 피겨 차트의 제작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모든 거래는 가격과 거래량 차트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다고 합니다. 매매 기회를 찾는 일은 물기고를 찾는 일과 같다. 매매 기회는 차트의 어느 지점에서든 낚을 수 있지만 매매 구간의 경계에서 더 자주 나타난다.

차트 분석에 필요한 지지선과 저항선, 추세선, 채널의 선긋는 방법과 그 선들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열린 마음을 가지고, 언제나 다른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선들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가격과 거래량의 형태를 두드러지게 만들고 가격 추세 안에서 상승 및 하락의 각도를 정의하고, 가격이 과매수 또는 과매도 지점에 이른 때를 알려주며, 매매 구간을 구획하고 가격이 상승하기 위한 지점과 조정시 어디서 지지선이나 저항선을 기대할 수 있을 지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차트에서 가격 바를 하나씩 짚어가며 그 메시지를 읽고 추세 판단을 예상하고 현 추세의 강도를 측정하는 방법과 가격과 거래량의 변화를 통해 투자 심리를 파악하고 시장 방향을 예측하는 방법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차트 분석에 필요한 패턴들, 그 패턴들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와이코프 패턴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므로 정확한 해석이 어려울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를 정확하게 해석하기 위해서 앞으로 많은 차트들을 분석해서 이 책에 설명한 의미들을 찾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꼼꼼히 읽어서 책에서 주는 교훈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꼈으며, 꼼꼼히 읽으면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차트 분석에 있어서 값진 책으로 생각됩니다.

이 책의 패턴들을 차트에 유연하게 적용해서 실수를 줄이고 투자에서 확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차트 분석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과 트레이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