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장, 실제 차트를 보고 가격 변동을 추리해 보자
일본 닛케이 225 선물, 달러/엔, NTT 도코모의 실제 차트를 검증하는 설명입니다.
제5장, 대순환 MACD를 마스터하자
MACD는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의 약자인데, 우리말로 옮기면 '이동 평균 수렴확산'이다. 'Moving Average(이동 평균)'라는 말이 들어간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것도 이 책의 주체인 이동 평균선의 일종이다.
MACD = 단기 이동 영균 - 장기 이동 평균
EMA(Exponential Moving Average)는 MACD에서 사용하는 이동평균선이다.
EMA는 최근의 숫자를 더 중시하는 이동 평균선이다.
5일 EMA = [어제의 EMA×(5-1) + 오늘의 가격×2] ÷ (5+1)
MACD와 시그널
시그널은 'MACD의 9일 EMA'를 가르킨다.
MACD와 시그널의 골든크로스가 발생하면 MACD가 상승하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가격이 상승할 것임을 암시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반대로 데드크로스가 발생했을 때는 MACD가 하락하고 있다는 뜻이므로 가격이 하락할 것임을 암시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MACD에서의 '히스토그램'
히스토그램 = MACD - 시그널
히스토그램은 MACD와 시그널의 간격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막대그래프로 표현한다. 이것도 제로 값을 중심으로 위는 플러스 값, 아래는 마이너스 값으로 표시된다.
가격의 움직임을 시장에서 참가한 트레이더의 감각에 맞춰서 평준화하고, 추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두 개의 EMA를 사용한다.
그 두 EMA의 위치 관계나 괴리 상황을 예측하는 데 유용한 것이 MACD이고,
MACD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추가된 것이 시그널(MACD의 9일 EMA)이다.
스그널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해 추가된 것이 히스토그램이다.
이동 평균선 대순환 분석, 대순환 MACD의 관계와 대순환 MACD로 매수·매도 타이밍을 판단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제6장, 자금 관리와 리스크 관리
"파산하지 않을 포지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파산만 하지 않는다면 언젠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으며, 언젠가는 이익을 올릴 기회도 찾아온다.
'유닛'은 1회당 트레이딩에서 짋어질 수 있는 리스크의 양
1회의 트레이딩에서 허용할 수 있는 손실의 최대 상한, 투자 자금의 1퍼센트
리스크 분산하는 방법
① 동일 종목은 4유닛까지
② 상관관계가 높은 종목은 6유닛까지
③ 상관관계가 낮은 종목은 10유닛까지
④ 매수 포지션과 매도 포지션을 합쳐서 12유닛까지
손절 방법을 설명합니다.
제7장, 고지로 강사의 트레이딩 연습 '프랙티스'
과거의 차트로 충분히 검증하고, 소액으로 실천해서 실력을 키워나가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에지'란 무엇일까? 이것은 확률적으로 유리한 국면을 의미한다. '투자의 세계에 절대란 없다. 그러나 확률적으로 유리한 국면일 때 투자하기를 거듭하면 최종적으로는 이익을 낼 수 있다.' 이것이 저자 투자 철학이라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이동 평균선에 대한 이해와 추세 판단에 대해서 알고 있던 내용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복습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랜빌의 법칙을 상세히 검증한 내용에서 이동 평균선의 추세가 전환되는 신호를 파악하는 내용은 유리한 포지션에서 투자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금 관리와 리스크 관리에서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금액으로 투자하고, 손익과 손절 실현에서도 정한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성공에 가까워 지는 길이라는 것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책의 방법들로 시장과 종목의 추세를 판단해서 매매 타이밍을 잡는 것만으로도 투자의 안목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이동 평균선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기에, 기술적 분석을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