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미국주식을 해야 하나요?
첫째, 글로벌 시대의 중심에는 미국이 있다.
이유는 전 세계 주식시장 시가총액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 때문이다. 전 세계 주식시장의 모든 합(전체 시가총액)에서 미국이 자지하는 비중은 약 63.2%, 우리나라는 1.3% 내외이다. 게다가 미국 대기업들의 경우 매출의 40%가 해외에서 발생한다. 즉, 미국주식시장에만 투자해도 전 세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둘째, 주주 친화정책을 펼친다.
주주 친화정책이란, 경영진이 주주들에게 모든 것을 정직하게 공유하고 이익을 공유하고자 하는 노력하는 정책이다. 국내 기업은 돈을 벌어서 약 17~18%만 주주들에게 나눠준다. 반면에 미국 기업은 약 40%를 나눠주고 이익이 나면 성장을 위해서 투자도 많이 하지만 여유가 있다면 자기 회사 주식을 매수한다. 또한, 가이던스도 투자자를 현혹하거나 대주주의 눈높이에만 맞춰 소위 뻥튀기하는 전망은 거의 없다.
세째, 실적만 보면 된다.
미국주식투자는 기본적으로 실적만 유의하면 큰 어려움이 없다. 기업의 매출, 이익과 관련된 핵심 사항만 챙기면 된다. 매출이나 이익이 증가하고 있는지 혹은 정체 내지 하락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미국주식투자의 처음이자 끝이다. 국내주식과 달리 실적과 주가이 상관관계가 거의 95% 이상이기 때문이다.
넷째, 150년 역사의 신뢰할 수 있는 주식시장이다.
미국에서 근대적인 주식시장이 생긴 지 어언 150년이 넘었다. 미국이 경제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톱에 진입하고 이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미국 주식시장은 끊임없이 발전해왔다. 1・2차 세계대전은 물론이고 한국전쟁, 베트남정쟁, 그리고 수차례의 중동전쟁 등 여러 전쟁과 경기침체도 몇 번이나 겪었다. 대공항, 블랙먼데이, 닷컴버블, 리먼 사태에다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까지 겪었음에도 미국증시는 꾸준히 상승해왔고 제도적으로도 성숙해왔다.
다섯째, 수천 개의 ETF가 있다.
미국에는 ETF가 2,000여 개나 있고 그 규모도 4조 달러가 넘는다. 한화로 5,000조 원 수준이다.
여섯째, 언론과 증권사가 정직하다.
미국 언론의 기업분석은 국내와 사뭇 다르다. 기업 스스로도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제시하지만 증권사 애널리스트들도 소신껏 기업을 분석하고 매수・매도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한다.
일곱째, 쉬지 않고 혁신을 거듭한다.
미국의 자본주의는 새롭게 등장하는 기업들이 지속적인 혁신으로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개척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을 통해 발전해왔다 이러한 역동성은 미국 경제의 힘이며, 이와 같은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개별주식 매수 전 무엇을 찾아봐야 할가요?
• 무슨 일을 하는 기업인가?
• 실적과 배당 등 재무 상태는 양호할까?
• 미국증시에 대한 월가 전문가들이 시각은 어떠한가?
• 글로벌 긍융시장의 흐름은 어떠한가?
핵심 활용 사이트 8선
1. 야후 파이낸스(finance.yahoo.com) : 미국주식 투자 기본 중의 기본 사이트
2. 팁랭스(www.tipranks.com) : 개별종목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의견과 목표주가
3. 핀비즈(finviz.com) : 모든 정보를 보여주는 복합정보제공
4. ETF(www.etf.com) : ETF에 대한 모든 정보 제공
5. 스톡차트(www.stockcharts.com) : 차트분석
6. 슬릭차트(www.slickcharts.com) : 미국 주요 지수들에 편입된 종목들의 편입 비중과 등략률 등의 현황
7. 섹터 SPFRs(www.sectorspdr.com) : 업종별 등락과, 편입종목, S&P500지수 내 업종별 비중을 확인
8. 데이터로마(www.dataroma.com) : 투자 귀재의 포트폴리오나 세계적인 투자은행(IB)들의 포트폴리오 확인
미국 ETF로 글로벌 산업에 투자하자
ETF 투자를 당장 시작해야 하는 여섯 가지 이유
첫째, 지수현동형 ETF 상품은 투자가 용이하다.
둘째,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해 매매가 편리하고 환금성이 좋다.
세째, 분산효과에 따른 투자 효율성이다.
넷째, 거래 비용이 낮아 장기투자할 경우 수익성이 좋아진다.
다섯째, ETF 편입종목의 변화를 늘 공개하는 등 투명하게 운용한다.
미국주식은 배당투자가 기본이다
• 미국주식 배당주의 특징
- 배당지급주기는 월, 분기, 반기, 1년, 특별배당 등으로 다양하다.
- 국내에서 투자할 경우 시차문제로 인해 현지 지급일에서 1주일 내로 시간이 더 소요된다.
- 배당세는 양도세와 별도로 원청징수되고 나머지 배당금이 계좌에 입금된다.
포트폴리오는 왜 필요할까요?
애플도 망할 수 있다. 물론 세계 초일류 기업이 망하지는 않는다고 해도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계속 시가총액 상위에 있을지는 아무도 정담할 수 없다. 집중투자로 크게 수익을 내는 것은 투자는 위험하니, 길게 보고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정석이다. 미국 주식에서 분석투자는 20~25개 종목으로 분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성장주와 우량주
우량주를 찾기 위한 다서 가지 체크포인트
1.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가?
2. 부도 위험은 없는가?
3. 경제적 해자가 존재하는가?
4. 현금사정이 좋은가?
5. 주주들에게 배다을 잘 주는가?
책에 소개된 테마주, 유망주, 나스닥 종목
테마주(미래 세대를 지배할 테마) 7가지 관련 종목, 유망주(향후 상승이 기대되는 기술주) 14종목, 나스닥 성장주 19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