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 26 우리는 절친이에요.


 


■ We are intimate friends. (X)
■ We are good [close] friends. (O)


 


사전에 찾아보면 intimate에 ‘친밀한’이란 뜻이 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친한 사람을 표현할 때 We are intimate friends. 또는 I’m very intimate with him.과 같은 표현을 자주 쓰는 것 같다. 그러나 실제 원어민들은 친한 친구를 소개할 때 절대로 이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위에 언급된 표현을 원어민이 들으면 그들은 아마도 성적인 관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인상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가끔씩 사전에도 너무나 고어적인 표현이나 잘못된 표현들이 실려 있기도 하다. 그러므로 위의 문장을 제대로 표현하려면 We are good [close] friends.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여기서 close의 발음에도 주의해야 하는데 이는 동사가 아니라 형용사이기 때문에 [클로즈]로 발음하지 않고 [클로스]에 가깝게 발음한다는 것도 알아두자.


 


Let’s Talk English Conversation
A : Who was that girl I saw you with at the coffee shop?
B : Oh, It’s Emily. We go to school together and we are really close friends.


A : 커피숍에서 너랑 같이 있던 여자애가 누구야?
B : 아, 걔는 Emily야. 우리는 같은 학교에 다니고 우리는 정말 절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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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성장하는 성인들에 대한 저자의 연구와 고찰, 경험이 책 곳곳에 녹아 있는 이 책은 왜 어떤 사람들은 끝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성숙해지는 반면, 어떤 이들은 늘 같은 자리에서 허우적거리며 살아가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한다.


 


어떤 이들은 ‘성장’이라는 단어를 우리의 육체적 성장이 끝난 시점에서 다시는 마주 대할 일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성장’이란 나이를 불문하고, 우리가 삶을 헤쳐 나갈 때 늘 가슴에 품어야 할 과제이다. 저자는 우리의 내면에는 우리를 더 성숙하고 성장된 인간으로 살아가게 이끌어줄 힘이 있다고 말하며 그 잠재력을 이끌어 내줄 46가지의 방법들을 제시한다.



우리에게는 늘 새롭게 변화하고, 의미와 목적이 있는 삶을 지향해야 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우리의 내면이 성장할 때 우리는 더 지혜로운 인격으로 보다 깊은 인간관계와 자기만족을 얻을 수 있다.  <멋지게 나이 드는 법 46>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배움의 성장은 물론, 셀 수 없이 많은 관계가 이루어지는 오늘날 우리의 마음과 인격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46가지 방안을 제시하며 우리를 한 단계 성숙된 삶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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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은 종착지가 없는 끝없는 여정이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쉼 없는 ‘성장’이 필요하다.


 


누구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꾼다. 그렇게 더 나은 하루하루가 모여 1년, 10년이 지나면 자신이 그리는 미래의 모습과 만날 수 있겠지만 오늘 당장 변하지 않으면 1년 뒤에도, 10년 뒤에도 당신은 늘 같은 모습이다. 당신 주변 사람들이 성장하고 발전했다면 당신은 제자리걸음이 아니라 뒤처진 인생으로 비치게 된다. 



흔히들 나이가 들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하지만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비단 얼굴뿐일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닌 우리 스스로에게, 우리 자신의 삶에게 당당해지기 위한 성숙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어떤 성인들은 평생 동안 성장을 해 나가는 반면, 왜 다른 성인들은 늘 같은 자리에서, 늘 그만그만한 모습으로 허우적거리고 있는가?’라는 명제에 착안한 저자는 늘 성장하는 성인들의 비결을 배우기 위해 중년의 나이에도 대단히 활력적이며 늘 성장하는 사람이라고 인정받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면담했다. 이들에게서 삶의 도전과 문제들을 정면으로 받아들이고 긍정적 마인드로 해결을 모색하려는 공통점을 찾은 저자는 그들의 경험과 지혜,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이 책은 46개의 짧은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에는 독자들이 생각할 수 있고, 또 실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과 아이디어가 제시되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읽어도 좋고 특별히 마음을 움직이는 부분만 다시 읽어도 좋고, 가장 끌리는 부분부터 골라서 읽어도 좋다. 어쩌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그간의 다른 많은 서적들을 통해 이 내용들을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멋지게 나이 드는 법 46>은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한 번 되새김질하는 한편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보다 많은 이도, 살아갈 날들이 살아온 날보다 많을 이도 지금보다 멋지게 나이 들기를 소망하고 실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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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런 감정을 느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뭔가를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우리의 인생이 변화했다고 느껴지고, 이런 감정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그런 느낌 말이다. 이 책을 쓴 목적은 인생에서 늘 성장하고, 보다 충실한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자료를 독자 여러분들과 공유하기 위해서이다.


 


모든 것은 내가 마흔 살 되던 해에 시작되었다. 그 당시 아이들은 내게서 독립하려 하고 있었고 나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열정적인 내 일터로 돌아갔다. 갓 태어난 새끼 독수리가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기까지 시간이 걸리듯 나도 처음에는 머뭇거렸고 두렵기도 했다. 나는 내 앞에 펼쳐진 새로운 세상을 조심스럽게 기웃거렸고 마침내 그일을 향해 날아올랐다.


 


나는 내 일을 무척이나 사랑했기에 일에서 성공했다. 하지만 나는 곧 일 자체보다는 내 고객들의 멋진 면을 찾는 일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내가 궁금했던 것은 똑같이 밝고 선량한 사람들인데도 인생과 삶의 도전 과제를 받아들이는 태도는 어떻게 그토록 다른가 하는 점이었다.


 


어떤 이들은 인생을 매우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살고 있었다. 이들은 올바른 선택을 하고 대인관계도 좋았다. 또한 개방적이고 늘 배우고 성장하며 즐거운 삶을 살고 있다는 동시에 활기차고 열정적이며 모든 일에 흥미를 갖고 있었다.


 


반면 똑같이 좋은 사람들인데도 어떤 이들은 인생을 그다지 잘 살고 있지 못했다. 이들의 인생은 어딘지 막혀 있고 곤경에 빠져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열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의 비결을 꼭 밝혀내고 싶었다. 어떻게 그들은 그 길을 택했으며 나이에 상관없이 그토록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 걸까?


 


수년간 나는 이들을 관찰하고 경탄하며 이들을 이해하려고 애썼다. 쉰 살이 되었을 때 나는 이 일에 너무나 열중한 나머지 대학원에 입학하여 심리학의 새로운 분야인 성인 발달에 관한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심리학자들은 오직 어린이들만이 성장하며, 인간은 스무 살쯤 되면 거의 모든 성장을 끝내고 남은 생애 동안 계속 같은 상태로 남아 있다고 믿어왔다.


 


석사 학위를 딴 후에도 나는 내가 이 도전적인 학문을 속속들이 파헤치지 못한 채, 수박 겉핥기만 했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나는 다시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7년 동안 나는 똑똑하고, 탐구정신으로 무장한 교수 및 동료들과 긴밀하게 연구하고 조사하며 배움의 세계에 푹 빠져들었다. 이 시기는 내 인생에서 가장 흥분되고 즐거운 시기였다. 나는 내가 진심으로 원하던 길을 찾아낸 것이다!


 


어떤 성인들은 평생 동안 성장을 해 나가는 반면, 어째서 다른 성인들은 그렇지 못한가에 대한 사전 연구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나는 이 문제를 내 연구의 주제로 삼았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내가 찾은 자료들과 다른 연구자들의 최신 자료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늘 성장하는 성인들의 비결을 배우기 위해 중년의 나이에도 대단히 활력적이며 늘 성장하는 사람이라고 인정받는 사람들을 면담했다. 이들은 모두 비범한 성격의 소유자들이었으며, 삶의 도전과 문제들을 다루는 방식에 공통점이 있었다. 이들의 비결과 태도는 우리 모두의 인생에 적용할 수 있을 만한 것들이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름을 바꾸긴 했지만, 이 책에 나온 이야기는 모두 실제 내가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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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 잠든 힘을 깨워라.


 


진정한 자유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완전히 아는 것이다.


- 작자 미상


 


리치는 내가 다니는 대학원의 교수였다. 그는 아주 멋진 사람이었지만 몸매나 건강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마흔세 살이 되던 해, 그는 문득 자신이 늙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과 함께 브루스 리 영화를 보러간 그는 영화를 보던 중 갑자기 이렇게 중얼거렸다.


 


"브루스 리는 나이에 비해서 저렇게 몸이 좋은데 나라고 저렇게 되지 못하리라는 법이 어디 있겠어?"


 


이후 그는 운동을 시작했다. 달리기와 장거리 자전거를 타며 운동한 결과 그는 날씬해졌다. 나중에 그는 이렇게 고백했다.


 


"몸매가 좋아지니 자신감도 생기고 스스로가 멋져 보이더군요.


이젠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리치의 경우처럼 우리는 나이를 먹어서도 육체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으며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모든 방면에서 더 나아질 수 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의 몫이다.


오래된 나쁜 습관을 바람직하고 새로운 습관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도,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창조하는 사람도 오직 우리 자신뿐이다.


너무나 단순한 말이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참으로 옮은 말이 아닌가?


 


심리학에서는, 생기 있고 활기찬 사람들은 외적 통제위 대신 내적 통제위를 갖고 있다고 한다.


이 말은 자신이 처한 문제에 대해 다른 사람이나 세상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 처해있건 간에 스스로 삶의 방향을 경정할 수 있는 힘이 자신의 내부에 존재한다고 믿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안에 잠든 힘이다.


 


우리가 성장하고자 마음먹고 더 유쾌한 사람이 되고 또 세상에 흥미를 가지기로 굳게 결심했다면 자기 자신 말고 누가 우리를 가로막을 수 있겠는가? 우리가 할 일은 오직 하나, 바로 스스로가 기꺼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실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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