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심 식사로 바지락칼국수를 만들어봤습니다

냄비에 물을 담고 황태머리와 다시마를 넣고 국물을 우려냅니다

바지락은 깨끗이 씻어둡니다

다시국물에 바지락과 맛술을 넣고 끓입니다

바지락이 모두 입이 벌어질 때까지 충분히 끓입니다

국물은 면보에 밭쳐 그릇에 담습니다

바지락도 따로 건져둡니다

애호박,양파,홍고추는 채썰고 풋고추와 대파는 어슷 썰기를 합니다

분량의 양념장을 만듭니다

준비한 바지락국물을 팔팔 끓이다가 칼국수를 넣습니다

그리고 야채들을 넣고 끓입니다

바지락을 넣고 적당히 칼국수가 익을 때까지 끓이면서 국간장,후춧가루,소금 등으로 간을 맞춥니다

기호에 맞게 양념장을 첨가해서 먹으면 됩니다

요즘 바지락이 제철이라서 싱싱하고 맛도 좋더군요

재료(2인분)
칼국수(시판용,300g),바지락(3봉),애호박(1/2개),양파(1/2개),홍고추(1개),풋고추(1개),대파(1/2대),국간장
(2큰술),맛술(1큰술),소금과 후춧가루 조금씩
양념장
고춧가루(2큰술),진간장(1큰술),식초(1큰술),통깨(1작은술),참기름(1작은술),물엿(1큰술),다시 국물(2큰술)
다시국물
황태,다시마,물(10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