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십리 민자역사 엔터식스 국민은행이 있는 곳에 가면 크라제버거 분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꽤 많아서 종업원들이 부지런하게 움직입니다

어린이세트를 제외하고는 햄버거와 음료수를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케이지버거를 주문했는데 햄버거가 패스트푸드라는 말이 무색하게 상당히 늦게 나옵니다

일반 햄버거집들은 사진과 실제가 많이 다른데 이 집은 사진과 거의 유사한 모양입니다

특이하게 애느타리버섯도 들어 있네요

불고기가 다소 푸석한 것 빼고는 수제 버거답게 X데리아나 X도날드보다는 맛이 괜찮습니다 하지만 영수
증을 보고 살짝 놀랐습니다 콜라도 비싼데다가 부가세까지 붙어 설렁탕 두 그릇 가격과 맞먹습니다 그래
도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가 봅니다 거의 햄버거계의 스타벅스입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먹은 것을 셀프로 치우는 수고는 덜어주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