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 전망대와 "꿈의숲아트센터" 사이에 있는 중식당으로 주말과 공휴일 식사 때는 예약을 하


지 않으면 30분 이상 기다리게 된다고 합니다 오후 6시가 되기 전에 방문했는데도 남은 자리가 없더군요


홀은 길게 이어져 있으며 제법 규모가 있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특이하게 빵과 잼을 내놓습니다 그리고 자차이는 간이 알맞은 게 마음에 듭니다


 



유산슬(22000원)


 



비싸지 않은 반면에 양은 적습니다


 



해물과 야채의 선도가 대체로 양호하고 무난한 맛을 내지만 소스가 다소 짭니다


 



삼선짬뽕(6500원)


 



짬뽕은 양이 적은 편은 아닙니다 해물은 꽃게,소라,해삼,오징어,홍합 등이 적당히 넣어져 있습니다 국물


은 시원합니다만, 닭육수의 함량이 적은지 묵직하고 깊은 맛은 다소 떨어집니다 매운 맛을 내기 위해 고


추기름을 많이 넣은 점도 짬뽕에 대한 제 기준에는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면발은 쫄깃하게 잘 삶아냈습니다 전체적으로 특별하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은 맛입니다


 



유니짜장(4500원)은 많이 달지 않아서 그런지 저희 딸이 아주 잘 먹더군요


 



디저트로 리치를 내옵니다


 



서빙을 하는 종업원들의 수가 많고 서비스 교육을 잘 받은 것 같습니다 홀에 손님들이 많아도 음식을 내


오는 것이 너무 지체되지 않았고 수시로 돌아다니며 밑반찬과 물을 리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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