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9번 출구 근처 골목에 있는 설렁탕 전문점으로 한옥을 개조한 집이라 분위기가 괜찮습니다


 



 


 



홀은 깨끗하게 정돈이 되어 있습니다


 



 


 



 


 



무김치는 적당히 잘 익었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습니다


 



배추김치는 많이 익지 않은 대신에 신선한 맛이 괜찮습니다


 



뽀얀 빛깔의 설렁탕입니다


 



 


 



국물은 묵직하지는 않지만 사골과 소머리를 우려내서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설렁탕이라기보다는 소머리국밥에 가까운 맛입니다


 



수육(中)은 돌판에 내놓습니다


 



부위는 다양하지 않고 우설과 소머릿살이 대부분입니다


 



육질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소머릿살을 얇게 썰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기에는 좋더군요


 



수육보다는 설렁탕이 조금 더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옆집은 칼국수와 만두를 내놓는데 설렁탕은 최근에 개업을 한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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