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교에서 저녁에도 일정한 시간에 분수쇼를 한다고 해서 한 번 찾아가봤습니다 퇴근 후에 용산역에


서 중앙선을 타고 서빙고역에 내려서 반포대교 남단까지 걸어갔습니다 고속터미널역에서 걸어가는 게


조금 더 가깝지만 용산역에서 그 곳까지 가는 시간도 만만치 않지요


 



시간에 맞춰 다리에서 물을 뿜어대기 시작합니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이면 시각적으로 시원하기 이를 데 없지요


 



 


 



전등의 색깔이 바뀌면서 물줄기가 무지개 빛깔로 변합니다


 



 


 



이 사진이 가장 멋지네요


 



 


 



반포대교 분수를 담기 위해 사진 찍으러 나온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요즘 한강 주변에는 즐길만한 것이 많이 생깁니다 인구 천만이 넘는 대도시에 이렇게 큰 강이 가로지르


는 도시는 전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들 겁니다 이제는 한강이 서울을 알리는 최고의 관광 상품이 되고 있


는 것같습니다 홍콩의 야경이 멋있지만 서울도 잘 꾸미기만 하면 나름대로 괜찮은 풍경을 연출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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