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에 집을 떠나서


바닷길 380마일을 달려서 저녁해가 넘어갈 무렵에  Carmel 이라는 아름다운 도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절경의 포인트마다 쉬면서 12시간을 달려온 셈이군요~


 


어제 내린 비로 온 세상은 깨끗하게 닦여저 있었고..


가끔 둥실 떠있는 뭉게구름이 여행하는 기분을 아주 행복하게 해 주었습니다.


 


집에서 떠날적에는 혹시 비가 내릴까바 걱정을 했었지만


오히려 가끔 흘러가는 구름이 운치있는 하늘을 만들어 주어 더 없이 쾌적한 기분이었습니다.


 


오늘이 Tangsgiving Day 여서 허스트 캣슬이 문을 닫았더군요.ㅋㅋ


그것만 빼면 아주 즐거운 여정이었습니다.


 


식당이 문을 닫았을까바 미리 밥을 싸 갖이고 와서 아름다운 피스모비치의 벤치에 앉아서 점심을 먹었구요. 


 


모든 여행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하기로 하구요.


맛뵈기루 몇곳을 구경시켜 드릴께요.


 


 



 Pismo Beach 의 Pelican Hill 의 아름다운 해안입니다.


 이곳은 이름 그대로 펠리칸들이 군을 이루고 와글와글 살아가는 곳입니다.


 


 


 



 Lusia State Beach 의 한 비경입니다.


 산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 작은 폭포를 이루며 작은 모래톱으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보이시나요?


 


 


 



 Big Sur 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십시요.


 1번 퍼시픽 하이웨이를 달리다 보면 저런 아름다운 비치는 수없이 만나게 됩니다.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너무 환상적입니다.


 


 


 



                해가 진 뒤의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   내가 좋아하는 Carmel 의 어둔 저녁놀.....


 


 


 



         Carmel 은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 입니다.


 


 


 


 



                                         오늘의 뽀나쑤 사진은 증말 큽니다. ㅎㅎㅎㅎ


                                         명절날이라구 빨강 바지를 입구서 바닷바람을 맞고 서 있습니다.


                                         하늘은 정말 환상적이지요~~ ^^*


 


 


여러분 ~  내일은 그 유명한 세븐틴 마일 드라이브 코스를 돌아보고나서...


나파밸리보다는 규모가 좀 작다는 카멜밸리의 와이너리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날씨가 오늘처럼 멋지기만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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