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라는게 우연인것이 있다면 절대로 만들어 지는게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너무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인격이 훌륭한 존경스런 분들도 만나고..


사랑스러운 동생들도 여럿이 생기고......


 


과분한 칭찬으로 즐거운적이 대부분인 행복한 세월도 보냈으며,


무언가를 열심히 해 내면서 꾸준히 나를 발전하기위해 나름 애를 썼습니다.


그건 순전히 나를 위한 만족이지만....^^*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것은 단순하게 생각을 하였고 그저 한국에 사는 나의 다섯 형제들과 많은 조카들..


그리고 나를 늘 사랑해주셨던 많은 지인들에게 나의 생활을 .. 건전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알려드리려는 단순함이었는데


늘 욕심이 많은 나는 "이래도 안죽을래~  끝까지 한번 가 보는겨~~!!! "   하는 심정으로 정말 열심히 해 봤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정말 열심히.. 내가 사는 반경을 많은 사람들과 사진과 수다로 담아내어 공유를 하면서


나의 나머지 날들을 지켜 가겠습니다.


 


오늘아침 제가 컴퓨터를 열면서 깜짝 놀랬습니다.


무려 683명이 어제 하루에 제 부족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셨더군요~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아 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신다는것에 감사와 함께 무한한 의무감이 팍팍 생김을 또한 느낍니다. 


 


제 블로그엔 아주 밝고 긍정적인 글을 써서 이방엘 들어오면 늘 웃을수 있는 방을 만들려구 노력은 했는데


여러분들의 느낌도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복잡한 세상사.. 우울한 뉴스는 내가 다루지 않아도 넘처나는 매스미디어가 천지 뻬까리로 깔렸으니까요.


 


잠깐~~!!!!  글씨가 잘 안보이신다구요?


아.. 적녹 색맹이신가???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날이어서 초록과 빨강색으로 글씨를 만들었거든요.


이곳 사람들은 색에 매우 민감하여 크리스마스엔 대체로 빨강과 초록..그리고 흰색과 검정.. 이렇게 4가지 색을 섞어서 입는답니다.


 


본론은 이거이 아닌데... 어쩐지 잘하는 짓인지 망설이게 됩니다.


부디 그저 아름답게만 보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절대로 제자랑이 아니구요.. 이것이 예의인것 같아서 용기를 냈습니다.)


 


 


여러 친구들에게서 선물이 도착을 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생각을 하고 그저 크리스마스 한장씩 나누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주소를 모집했는데....


넘처나는 사랑으로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되로 주고 말로 받은게 아니구 가마떼기루 받은것 같은 그런 기분입니다.^^*


달랑 카드한장이 이렇게 많은 이자를 처서 돌아 왔으니까요..ㅎㅎㅎㅎㅎ


 


 


 



 제게 사랑의 글을 써서 보내주신 여러 친구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릴로아님~~  이쁜 아가 많이 컸지요?


 정신세계가 남들보다 대단히 월등하신 릴로아님을 늘 존경의 시선으로 바라 봅니다.


 한국적인 카드 골르시고 정다운 인삿말 해 주셔서 고마워요.^^*


 


 이쁜 미니님~!!


 올해 아주 사랑스런 동생이 하나 더 생긴거 같아서 마음이 흐뭇하고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젊은 그레고리 펙 한테도 따로 마음 써 주셔서 아주 입이 귀에 걸렸답니다. 고마워요..^^*


 


 티파니님~~


 제가 미처 보내지도 못했는데 먼저 사랑의 손을 내밀어 주셔서 고마워요.^^*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실거 같은 예감.. ㅎㅎㅎ


 


 


 


 



 특히 정화씨~~  고마워요~~


 


 


 



 이렇게 이뿐 조각보를 내게 보내주신 친구도 있구요...


 이 한국적인걸 고르느라구 며칠 발품을 팔았다는 말에 코끝이 찡~ 하는 감사함도 느꼈구요....^^*


 


 


 



 펼치면 보자기가 되는 이쁜 아이디어 지갑입니다.


 


 


 



 호주에서 날아온 이 이쁜 박스안에는 무엇이 들었을까요?


 


 


 



 세상에나 이렇게 정성이 담긴 초코렛이 태평양을 건너면서 녹지도 않은채......


 이걸 어찌 먹나요?  그냥 두고 보며 사랑을 느낄수 밖에요.


 첨엔 니카님 이름을 보이지 않으려고 했지만 마음을 바꾸어 모두 보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내가 얼마나 탐나 했던 사진책인데 어찌 알구서리 이렇게 보내 주신 이삔 여우님....  사랑해유~~~


 


 


 



 솜씨좋구 감각있는 여우님은 글씨도 정말 사랑스럽게 씁니다.


 


 


 



 이렇게 정성드린 카드와 선물이 또 있을까요~~~


 카드를 손수 만들고.. 젓가락에 반지를 만들어 끼우면서 내생각 무자게 많이 했쥬???


 


 


 



 이 사랑시런 젓가락으로 어찌 김치를 집어 먹을수가 있나요?


 그저 벽에 걸어두고 즐기렵니다.


 그런 의미로 쇠젓가락 한개 다시 보내줘유~~  잉~~~


 


 


 



 제가 늘 존경하는 유담님은 제게 정말 딱 어울리는 책을 보내 주셨네요~


 저도 안나님처럼 세상을 훨훨 날아다니고 싶습니다.


 


 


 



 펼처 읽으며 그분의 삶이 아름다워 손을 놓을수가 없네요.^^*  고맙습니다... 데이지님께도 함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매우 조심스럽게 이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혹시 소외감을 느끼신 분들이 안계실까 대단히 걱정을 합니다.


그래도 일단 이렇게 자랑하는게 저의 성품인지라 보여드리기는 했는데요.


 


아무리 생각을 해도 남는 장사를 했습니다. 올해는요... 


되로주고 말로 받았으니까요.


 


 


 



                          사랑하는 나의 독자여러분~~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멋진 새해설계 세우시고.. 그 꿈을 이루시는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보니따 애비뉴에서 redfox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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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쓴 글에 이어서 다시 사진 몇장을 보탭니다.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날인데 우편함을 열어보니 반가운 카드가 몇장 더 있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다시 더 올리니 먼저 읽으신 분들은 아마 무자게 억울한 마음이 드실겁니다.ㅎㅎㅎㅎ


 


   


 


 



             첫번째.. romi 님~~ 감사합니다.


             팍스군단이 되고 싶으시다구요?


             이미 저의 블로그에 오신 이상 싫어도 할수없이 팍스군단의 소속이 되셨습니다요..ㅎㅎㅎㅎ


             부디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고....  멋진 새해설계 하시기를.. 또.. 그 꿈이 이루어 지시길 기원드립니다.^^*


 


 


 



             사랑하는 나의 친구 청님~~!!


             자주 연락 못해도 마은은 늘 그대를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있다는것 알구 계시쥬?


             해마다 사랑을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동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꼭 자신의 블로그처럼 이쁜 카드를 골르신 색채의 마술사 바이올렛님~~


                         이렇게 이쁜 카드는 어떻게 구하셨을까?


 


 


    



                         저고리를 접으니 마치 이 언냐에게 세배를 할려고 폼을 잡는거 처럼 보여유~~


                         이거야 원 세뱃돈을 준비해야 하겠네~~~~  ㅎㅎㅎㅎ


 


 


 



       그리고... 셀머님의 그림엽서 다섯장을 함께 보내주신것 ... 너무도 고마워요..^^*


       바이올렛님꺼 가지고 있지요?  몽땅 내게 다 보내셨을것 같아서 벨걸 다 걱정하는 이 언냐... ㅎㅎㅎㅎ


 


 


 


 


 


여기에 올려진 분들 외에도 제게 따뜻한 마음으로의 격려를 보내시는 분들께


똑같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보냅니다.


혹시 소외감이 드실까바 많이 망설였으나 용감하게 보여드리는 것 뿐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Celine D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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