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일년중에 오렌지의 맛이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나무에서 완전히 숙성을 한 잘 익은 오렌지의 맛은 그야말로 오렌지맛이지요..ㅎㅎㅎ
토질에 따라 그 맛이 다른것인지 혹은 농사짓는 방법이 다른것인지.. 아니면 토질이 다른지....
아무튼 정말 맛있는 오렌지나무를 가진 친구가 해마다 오렌지를 따 줍니다.
올해도 역시 그 친구가 오렌지를 따 주었습니다.
난 그저 먹는 입밖엔 가진게 없으니 주는대로 낼름낼름 잘도 받아 먹습니다.
나 혼자만 즐길수가 없으니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같이 먹으려구요.
그림의 떡이라구요?
하하~~ 그래도 혹시 누가 아나요?
병풍에 그린 닭이 울날이 있을지도...ㅎㅎㅎㅎㅎ
껍질이 단단하면서도 달고 풍성한 과즙이 많은 맛있는 오렌지....
으아~~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새콤달콤한 오렌지...
오렌지 얘기만 하려니 어쩐지 좀 심심해서 냉장고를 뒤지고....
날씨가 좋아서인지 모든 과일들이 쏟아져나오고 값도 아주 저렴합니다.
딸기.. 블루베리.. 체리 등등 특히 체리와 블루베리는 제철과일이 아닌데도 맛이 좋고 싱싱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블루베리는 그 향또한 좋아서 특히 배글은 꼭 블루베리배글을 사게 된다는....
토스터에서 구워지는 블루베리배글의 향기는 나의 아침을 행복하게 해 줍니다.
씹을때는 조 작은 씨앗이 아작아작 씹혀요.
잘 익은 블루베리는 신맛이 전혀 없고 특유의 향과 함께 달기만 합니다.
나는 신맛이 나는 딸기는 절대 사양~~!!!
그저 잘 익은 단맛이 나는 딸기만을...^^*
잘 익은 딸기는 속살 전체가 붉지요.
이름하여 블랙체리.... 검붉은 색으로 잘 익은 체리의 훌륭한 맛....
과육의 싱싱한 속살... 그리고 속까지 붉은 색을 띠는 아주 싱싱한 체리가 제철만큼 값이 쌉니다.
정말 잘 익은 체리를 드세요~~~
불경기라고는 하지만 더러는 사치스러운 맘으로 이쁘게 생긴 과일도 먹어보고...^^*
실제로 이곳의 과일값이 많이 비싸지는 않습니다.
딸기 1파운드에 $1.99
체리 1파운드에 $1.99
베리 1파운드에 0.75센트
이정도면 먹을만 하지요?
여러분 좋은 하루하루 지내세요~
-알리는 말씀-
부득이 통하는 블로거에게만 공개를 하는 글을 써야만 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모든 글을 전부 통하는 블로거들에게만 공개를 하는건 아니지만
가끔씩은 그래야만 할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이 그렇게 하시는걸 이제서야 이해를 합니다.
만약 모자란 저의 글이지만 전부 다 읽기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부득이 통하기 신청을 하십시오.
대단히 겸연쩍게 생각을 합니다만 그래야만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전화로 참견을 하는 오지랍 넓은 일부 독자들로 인하여 부득이 내려진 상황이랍니다.
양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여기에 오시는 대다수의 블로거님들이 모두 저와는 통하는 사이가 많지요~
제 글을 사랑하시는.. 블로그가 없는 많은 친구들께는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으로 .......
만약 블로그 친구들께서 이런 경우를 생각해 보신적이 있으시다면
우리 서로 얘기좀 해 봅시다요~~~~~
그리고 이 얘기는 먼저쓴 [이쁜것도 죄여~] 라는 글에 남겨 주시면 더욱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할수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