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6일


로스 엔젤스에 있는 한국 문화원 전시실에서 사진전 오프닝 리셉션이 있었습니다.


남가주 사진동호회의 회원전입니다.


 


회장이신 김상동 님은 버질 아메리카의 사진편집위원이기도 하고


이곳에 있는 중앙 문화센터에서 사진에 대한 강의도 하십니다.


 


매년 한번씩 벌써 4회째 전시회를 갖는 남가주 사진 동호회의 올해 주제는 밤과 빛에 대한 주제라고 합니다.  


나는 그저 돌아댕기며 얘기에 필요한 사진들을 담아 오는게 고작인지라


작품을 만들어 내는 작가들을 보면 그저 존경스런 마음 뿐이지요.


 


 



      팜플렛의 표지가 아주 멋집니다.


 


 


 



      로스 엔젤스에 있는 한국 문화원의 입구입니다.


       난 이곳을 올적마다 느끼는건 왜 천하대장군의 키가 지하대장군의 키보다 월등하게 작을까????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옛날 동네 어귀에는 [천하 대장군]과 [지하 여장군]이 서 있었는데


      그것도 아마 남녀 차별이라는 생각에서 모두다 대장군으로 바꾸는 모양입니다.


       오날날 여권신장이 세계화가 되더니만 그것에 발맞추어 지하대(여)장군의 키가 많이 큰것이......


       지하대장군의 부릅뜬 눈을 보며


       천하대장군의 저 오금이 저린 불안한 모습에서 대단한 철학과 의미를 느끼는 ...   역시 똑똑한 여우 기자.ㅎㅎㅎㅎ 


       진정한 남녀차별은 그것이 아닐터인데 전통적인 것에도 오늘날의 의미를 붙힌다는게 그저 막연히 의아할 뿐입니다.


 


 


         



     밤과 빛을 주제로 한 회원들의 작품이 참 멋집니다.


 


 


 



     예술을 하시는 분들이어서인지 모두들 멋이 줄줄 흐르고 한가닥지 하시는 분들이라는 푯대가 팍팍 납니다. 


     


 


 



      남가주 동호회에는 외국인들도 더러 있는데 그중의 한분인 Monty Fisher 씨가 자신의 작품앞에 서 있습니다.


 


 


 



                                     "어이~  우리도 사진 한방 박아보까?"


 


 


 



      "쭈아 쭈아~~"    함박웃음을 웃는 버질 기자들.. ㅎㅎㅎ


      뒤에 보이는 큰 사진은 회장이신 김상동님의 작품인 부산 [광안대교]의 밤풍경 입니다.


 


 


 



      그룹전인만큼 작품수도 많고 또 거기에 맞추어 축하화분들도 무자게 많습니다.


 


 


 



      많은 축하객들이 모여들고.....


 


 


 



      모두들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어랏~  버질 사장님이 오셨네~~"


 


 


 


 



                 왼쪽은 김상동 회장님, 오른쪽은 케빈 권 선생님.  네사람은 모두 버질 아메리카 식구들입니다.


                 여우기자의 키가 작은게 아니구요~~~~~~   다른분들의 키가 너무 커요~~~~~~~~~~  (애써 변명하는 이 심정을 알까?? ) 


 


 


 



       이원경 선생님과 가운데의 미녀는 로스 엔젤스 한인회의 회장이신 [스칼렛 엄] 회장이십니다. 


 


 


 



                                  오른쪽의 세분은 오늘 특별히 참석을 한 이곳의 위성티브이 회사인 Time Warner 에서 오신 분들입니다.


                                   남가주 사진 동호회는 이곳의 가장 큰 위성방송국을 가진 타임워너회사에서 후원을 하는 단체입니다.


 


 


 



       테프 커팅이 시작되기 전........     맨 오른쪽분은 김재원 문화원장이십니다.


 


 


 



       스칼렛 엄 회장님의 축사도 있었고....


 


 


 



      방송국에서 인터뷰도 있었고........


 


 


 



       그리고..........  오늘 가장 신나부렀던 여우기자의 모습입니다.


       그녀는 아직도 여전히 굵은 팔뚝을 자랑합니다.


 


오늘 오랫만에 불필요한 사진을 느무느무 많이 올렸습니다.


그래두 이쁘게 봐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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