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입니다.


모처럼 여러해만에 집에서 아침을 맞습니다.


떡국도 먹었고.. 3일의 연휴도 주어 졌는데


마음속은 어쩐지 휭~ 하니 찬바람이 휘감습니다.


이눔의 방랑벽이 도진 것이지요.


 


라스베가스로 1박2일 떠납니다.


무작정~~


가서 운이 좋으면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숭배하는 돈 을 좀 따 볼래나요??


 


사실은 밤거리가 좋아서요.


왠지 들썩거리는 사람들과 휘황찬란한 불빛.. 이런것들속에 섞여 있으면 왠지 사는맛이 느껴 지거든요.


 


새해를 맞은 라스베가스의 느낌을 담아 오겠습니다.


 


 



     여기는 라스베가스의 관문이라고 할수 있는 뉴욕뉴욕 호텔앞의 큰길입니다.


     역시 라스베가스의 참 맛은 밤에 느낄수가 있지요.  


 


 


 



     이곳은 베네시안 호텔의 내부입니다.


     마치 이슬비가 촉촉하게 내린듯한 이 실내 풍경은 제가 참 좋아하는 이국적인 느낌입니다.


     바로 옆으로 곤돌라를 타고 오르내리는 작은 운하도 있고 뱃사공들의 콧노래도 들을수가 있습니다.


     최근에 두바이에도 같은 이 베네시안 호텔이 개장을 한다고 합니다.


 


 


 



     이 돈은 여러 독자들께 드리는 행운의 2달러짜리 돈입니다.


 


 


 



     이 오래된 1달러짜리 지폐는 1935년에 만들어진 돈인데요.


     이미 75년이나 전에 만들어진 이 돈을 보며 이 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손때가 묻어 있을지를 가늠하며


     또한 역사를 생각하게 합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편안한 설 휴일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라스베가스..^^*


무려 7시간 동안이나 걸어서 온 시내를 뒤지고 다니느라 발바닥에 불났음.. ㅋㅋㅋㅋ


새벽 2시까지 재미난 구경 실컷 하구 노름도 좀 하구 들어 왔음.


다행히도 오늘 호텔비는 땃기 때문에 신년운수가 대박날거 같습니다. 하하하~~~


 


 


지금부터 잠을 자려다가 그래두 뭔가를 보여 드려야 될거 같아서


대충 몇장 올립니다.^^* 


 


라스베가스는 대단히 발전하고 있으며 고층빌딩들과 고급 샤핑몰이 속속 생기는 중입니다.


예전의 도박 일색의 불명예스런 도시가 아니라 온가족이 즐길수 있는 훼밀리 레저단지로 거듭 나고 있습니다.


빌딩들도 훨씬 다양화가 되고 가로수가 숲속을 걷는 느낌도 나며


암튼간에 전 세계에서 가장 휘황찬란한 도시답게 더욱 멋진 모습으로 변해 있습니다.


 


 


 



     도시에 인공으로 만든 운하가 있고 곤돌라가 운행을 합니다.


     뱃사공의 구성진 싼타루치아 노래가 밤하늘에 울려 퍼지고 사람들은 박수로 화답 해 줍니다.


 


 


  



     베네시안 호텔의 하늘느낌은 아직도 이렇게 멋지구요..


 


 


 



     시저스팔레스 호텔의 샤핑몰이 새로 생겼습니다.


 


 


 



     호텔에서 내려다 본 시내 한부분입니다.


      정원은 미라지 호텔의 정원이고 오른쪽으로는 트레주얼 아일랜드 호텔이 보입니다.


 


 


 


벌써 새벽 6시가 다 되어 갑니다.


지금부터 잠을 좀 자야겠지요~ ㅎㅎ


돌아가서 자세하게 올려 드리겠습니다.


 


댓글에 답글 못달아요. 느무 졸려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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