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나도 울 엄마 창비아동문고 2
이주홍 지음, 이은천 그림 / 창비 / 199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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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는 잠을 자면서 이상한 꿈을 꾸게되었다. 꿈속에서 명희의 어머니가 너무나 가엾어 보였다. 헝클어진 머리카락, 찢어진 옷, 못쓰도록 아픈 손과 허리, 명희의 어머니라고 는 할수없는 분이셨다. 주름살 손으로 떡을 파는 할머니! 명희는 그아줌마가 어머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할머니께서 못나도 울엄마! 잘났어도 네엄마! 라고 하셨다. 난 평소 우리엄마에게 불만스러운 것들이 많았다. 나는 이책을 읽고 엄마의 소중함을 느꼈다. 나는 평소 불만스러운 얼굴로 짜증만 부렸던 것이 정말 후회가 된다. 엄마가 심부름만 시켜도 않한다고 화냈던 내가 너무나 부끄럽고 창피하다. 정말 이책을 읽고 많은것을 느꼈다. 이세상에 내 엄마는 단한분이고 내엄마가 아무리 못났건 잘났건간에 나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또 나를 이토록 키워주신 고마운분이시다. 마지막으로 나는 못나도 울엄마! 잘나도 네엄마! 라는 할머니의 말씀을 마음속에 새기면서 엄마 말씀도 잘듣고 불평하지 않는 착한딸이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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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탈로치 국민서관 세계의 위인 5
김옥애 / 국민서관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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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탈로비치의 아버지는 병원을 했지만 수입은 그리 넉넉하지 않았다. 그이유는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돈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즘같으면 상상할수도없는일인데.. 페스탈로비치가 결혼해서 안나와 결혼을하였는데 결혼을 하고나서 고아들을 모아 남자아이들은 일을 배우게 하고 여자아이들은 안나에게 바느질과 집안살림을 배우게 했다. 페스탈로비치를 보면서 느낀거지만 위인은 아무리 잘난사람보다도 남을 위하고 사랑할줄아는 사람이 되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페스탈로비치가 어려움을 겪어서 어쩔수없이 고아들을 내보낼때는 너무나 안타까웠다. 페스탈로비치는 남을 위해 평생을 바치고 영원히 잠들었다. 페스탈로비치의 죽음이 너무나 슬펐다. 남을위해 봉사하고 남을위해 노력하다 마친 삶이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페스탈로비치의 삶은 정말 훌륭했던것 같다. 나는 페스탈로비치의 삶을 보면서 느낀건데 혼자사는 사회보다는 함께 사는 사회가 아름다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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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20
트리나 포올러스 지음, 김명우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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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한 사과나무밑에서 줄무늬 애벌레가 태어났다. 애벌레가 태어나서 세상을 구경했는데 애벌레들이 탑을 지어서 하늘을 올라가고있는것을 보았다. 줄무늬 애벌레는 궁금증이 생겼다. 저하늘에는 무엇이있을까? 그래서 올라가보기로 결심하고 중간쯤 왔을때 노란애벌레가 자기 머리를 밟고 지나갔다. 그래서 노란 애벌레가 사과를 하였다. 줄무늬 애벌레와 노란 애벌레는 금방 친해질수있었다. 그래서 둘은 결혼하기로하고 탑올라가는걸 포기하고 다시 내려왔다. 둘은 사랑을 하였다.

그런데 줄무늬 애벌레가 노란애벌레가 조금 실증나서 다시 그탑을 올라가기로 결심하였다. 노란애벌레는 가지말라고 말렸지만 줄무늬 애벌레는 말을 듣지 않고 끝까지 올라갔다. 거의 다 올라갈쯤에는 한달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탑에서 줄무늬 애벌레는 떨어지게되었다. 떨어지고나서 다시 집으로 가보니 노란애벌레가 없었다. 그래서 노란애벌레를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어느 나비가 등을 쳤다. 그것은 노란 애벌레였다. 줄무늬 애벌레는 잘못을 뉘우치고 자신도 나비가 되어 노란애벌레와 함께 행복하게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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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손님과 어머니 베스트셀러 한국문학선 4
주요섭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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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손님과 어머니라는 책을 읽어본것은 국어 교과서 에서였다. 국어 시간에 잠시 배우는 것이었지만 나는 사랑손님과 어머니라는 이야기의 재미에 푹빠졌다. 그래서 책을 통해 읽어보았다. 옥희어머니와 사랑손님은 서로 좋아하면서 이루어 질수없었다. 지금이라면 이런일은 없을텐데.. 안타까웠다. 옥희는 엄마와 사랑손님이 서로 좋아한다는것을 알게해준 인물이었다. 옥희의 행동하나하나가 엄마와 사랑손님의 감정을 확인시켜준것 같다. 옥희의 엄마가 사랑손님이 삶은달걀을 좋아하는걸 옥희에게 전해듣고 달걀을 많이 사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옥희가 사랑손님에게 아저씨가 우리아빠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옥희가 정말로 사랑손님이 아빠길 바라는 아이의 진심어린 마음을 알수있었다. 사랑손님과 어머니는 옥희가 바라보아서 더없이 순수하고 아름다웠던것 같다. 사랑손님과 어머니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책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랫동안 기대에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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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1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문학수첩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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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 정말 대단한것 같다. 먼저 가족들에게 구박을 받으면서도 꿋꿋히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날 헤그리드 아저씨가 해리에게 마법 학교를 다니라고 권유하였다. 나는 해리가 마법학교를 다니길 바랬다. 마법의 세계는 정말 신기하고 신비로울것 같아서 내가 해리가 된것 처럼 들떠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가족들이 보내주지 않는것이었다. 가족들이 미웠다. 해리가 가고싶어하는데 보내주지도않고... 그런데 해리는 헤그리드 아저씨의 도움을받아 마법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승강장은 마법으로 되어있는데 너무나 신기하였다.

나도 들어가보고싶은 마음에 책장을 넘기는 손이 바빠졌다. 거기서 소중한친구 론과 해르미온느를 만나 즐겁게 시간을 보내가면서 마법학교에 도착하였다. 목부러진 유령이 참 신기하였다 유령이 들이 많이 떠있으니까 마법학교 같지않고 저승에 온것같기도 하여 무서웠다. 그러나 선생님들이 도와 하나하나씩 문제를 해결해 가는 해리의모습을 보고 참 뿌듯하였다 해리포터는 나에게 꿈을 심어준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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