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손님과 어머니 베스트셀러 한국문학선 4
주요섭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랑손님과 어머니라는 책을 읽어본것은 국어 교과서 에서였다. 국어 시간에 잠시 배우는 것이었지만 나는 사랑손님과 어머니라는 이야기의 재미에 푹빠졌다. 그래서 책을 통해 읽어보았다. 옥희어머니와 사랑손님은 서로 좋아하면서 이루어 질수없었다. 지금이라면 이런일은 없을텐데.. 안타까웠다. 옥희는 엄마와 사랑손님이 서로 좋아한다는것을 알게해준 인물이었다. 옥희의 행동하나하나가 엄마와 사랑손님의 감정을 확인시켜준것 같다. 옥희의 엄마가 사랑손님이 삶은달걀을 좋아하는걸 옥희에게 전해듣고 달걀을 많이 사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옥희가 사랑손님에게 아저씨가 우리아빠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옥희가 정말로 사랑손님이 아빠길 바라는 아이의 진심어린 마음을 알수있었다. 사랑손님과 어머니는 옥희가 바라보아서 더없이 순수하고 아름다웠던것 같다. 사랑손님과 어머니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책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랫동안 기대에 남을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