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화 행복한 세상 TV동화 행복한 세상 10
KBS한국방송 지음 / 샘터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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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으로 본 이야기를 책을 통해서 보니까 색다른 느낌이었다. TV동화 행복한세상을 읽으면서 가슴따뜻한 이야기 하나하나가 나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이 책 내용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밥그릇에 밥대신 무토막을 담은 어머니의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밥을 남기고서 자식들이 밥을 달라고해도 주지않는 엄마를 이해할수없었다. 하지만 나중에 밥그릇에 담긴게 밥이 아닌 무토막이라는것을 알았을땐 눈물이 찔끔 흘러나왔다. 이책은 서민들 사이에서 일어날수있는 아름다운이야기를 너무나 아름답게 잘 표현한 책인것같다. 이책을 읽는동안 만큼은 내자신이 아름다운 사람이 된것 같아 왠지 모르게 뿌듯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정도없고 사랑도 없는 사회라고 생각했던 나의마음을 정말 많이 바꾸어 놓았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책 제목처럼 이 세상이 정말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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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1 - 어린이를 위한 경제 만화 만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보도 섀퍼 원작, 그림나무 글.그림 / 을파소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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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에 부자가된 키라는 보통 책과는 달리 경제 쉽게 말하면 돈이라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어 더 친숙했다. 우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돈에 대한 책은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가 처음이었다. 키라가 말하는 강아지 머니를 만나면서 부터 일어나는 일은 정말 흥미진진했다. 머니가 가르쳐준 부자가 되는 방법 소원상자와 소원앨범 그리고 마르셀이 가르쳐준 성공일기 모두다가 참 인상적이었다. 키라는 돈이 많은 부자가 되고 싶다는 것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일반적은 12살 소녀 인것같다. 키라가 나폴레옹을 훈련시키면서 돈을 벌어갈때 어른들만 벌수있을것 같았던 돈을 어린 키라가 버니까 신기하기도 하였다.

내가 보기에 키라는 더욱더 많은 돈을 벌수있을것 같다. 자신이 해야할일과 하고싶은일을 잘 알기 때문이다. 키라를 읽으면서 경제관념이 없던 나도 키라의 경제 관념을 본받고싶다. 이제부터 100원 짜리라도 열심히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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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한국의 위인 2
조한순 / 국민서관 / 199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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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위에서 덜렁거린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런소리를 들을때마다 생각나는 분이 신사임당이다. 나와는 많이 다른 신사임당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신사임당은 어려서부터 글씨도 잘쓰고 그림도 잘그리고 효성도 지극한 소녀였다고한다. 또한 지혜롭기도 하였다. 정말 많은것을 갖춘 사임당인것 같다. 신사임당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치마에 포도를 그린이야기이다. 불에 태운 치마에 누가 포도를 그린다고 생각했을까? 사임당은 정말 지혜로운 인물이다.

신사임당 하면 붙는 수식어가있다. 한국의 어머니상, 대표적인 어머니상 등이 그것이다. 그만큼 신사임당은 우리의 어머니를 대표할만큼 모든면에서 뛰어난다는 소리이다. 지금은 덜렁되는 나도 언젠가는 신사임당처럼 될수있었으면 좋겠다. 신사임당은 내가 커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어머니상으로 손꼽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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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그림책으로 만나는 셰익스피어 2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데니스 놀란 그림, 브루스 코빌 다시 씀, 구자명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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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은 너무나도 유명한 책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은 정말 아름답고 진실했다. 하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더 안타깝고 슬펐는지도 모른다. 원수사이의 두집에서 태어난 로미오와 줄리엣. 이루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랑에 괴로워 하는 로미오와 줄리엣. 나도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런사랑을 한번쯤은 해보고싶다. 서로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서로를 위해서 무엇이든지 할수있는 마음을 가진 아름다운사랑을 말이다.

로미오가 죽은줄알고 뒤따라 독약을 먹어 죽으려고 하는 줄리엣. 엇갈린 희비속에서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없었다. 사랑을 해본사람은 이 세상에 무지 많을것이다 하지만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진실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해본 사람은 얼마 되지않을것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은 결국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내맘속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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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 저학년 위인전 18
이영호 글,박찬복 그림 / 예림당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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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저고리에 까만 치마를 입고 태극기를 흔드는 책속의 유관순의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다. 유관순은 우리나라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까워 하지 않는 훌륭한 위인이시다.

매년 3.1절이 되면 쉬는날이라고만 생각했지 유관순에 대해서는 생각하지않았다. 몇달만 있으면 3.1절이다. 이번 3.1절은 다른날처럼 보내지는 않을것이다. 유관순이 만약 일본 순사들 앞에서 나약한 모습을 보였다면 지금 유관순은 살아있을수도있다. 하지만 유관순은 우리나라를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그러지 않았다 일본순사들 앞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지금의 유관순은 사람들 마음속에서 멋진 인물로 기억되는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유관순 처럼 우리나라를 사랑할 자신은없다. 하지만 앞으로는 정말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아낄것을 약속한다. 이 약속은 유관순과의 약속이니까 꼭 지킬것이다. 그리고 나는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우리나라를 조금더 사랑해 주길 바란다 '대한민국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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