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한국의 위인 2
조한순 / 국민서관 / 1992년 5월
평점 :
절판


나는 주위에서 덜렁거린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런소리를 들을때마다 생각나는 분이 신사임당이다. 나와는 많이 다른 신사임당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신사임당은 어려서부터 글씨도 잘쓰고 그림도 잘그리고 효성도 지극한 소녀였다고한다. 또한 지혜롭기도 하였다. 정말 많은것을 갖춘 사임당인것 같다. 신사임당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치마에 포도를 그린이야기이다. 불에 태운 치마에 누가 포도를 그린다고 생각했을까? 사임당은 정말 지혜로운 인물이다.

신사임당 하면 붙는 수식어가있다. 한국의 어머니상, 대표적인 어머니상 등이 그것이다. 그만큼 신사임당은 우리의 어머니를 대표할만큼 모든면에서 뛰어난다는 소리이다. 지금은 덜렁되는 나도 언젠가는 신사임당처럼 될수있었으면 좋겠다. 신사임당은 내가 커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어머니상으로 손꼽일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