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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편한 혼밥 - 세상 어디에도 없는 1인분 레시피 ㅣ 세상 편한 혼밥
박미란 지음 / 대경북스 / 2020년 8월
평점 :
품절

4차 산업혁명 시대, AI 시대, 디지털 혁명 시대, 코로나 사태, 부동산 급등, 실업자 증가 등
2000년대에 따라 붙는 수식어들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생기고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집하는 젊은 세대들이 증가하면서 비혼주의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다.
경제적 능력이 어렵기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1인 가구의 증가는 오롯이 나를 위해 , 자유를 박탈 당하지 않기 위해 결혼을 꺼려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여기 세상 어디에도 없는 1인분 레시피 세상 편한 혼밥은 1인 가구 혹은 가정에서 손쉽게 나 혼자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단 레시피를 소개 시켜 주었다.

구하기 힘든 재료들이 아니라 냉장고를 열면 늘 있을 법한 흔한 재료들과 요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손쉬운 레시피로
배달음식과 인스턴트에 질린 현대인들에게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50가지 혼밥 레시피를 소개 시켜준다.
메뉴를 보다시피 집에 보관하고 있는 재료들이라 굳이 마트에 장을 보러 가서 따로 사 올 필요가 없으니 가계적 부담도 덜하다.
감자 한 박스를 부모님께서 보내주셔서 싹이 나고 있다 ㅠ ㅠ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감자 처분을 위해 내가 선택한 요리는 간단하게 감자 요리!!!

감자 요리도 종류가 다양한데,
나는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포테이토 샐러드와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감자채전을 선택했다.
같은 감자인데도 식감이 달라질 뿐 아니라 밥상 위에 올라가는 시간대도 달라서 오전엔 감자 샐러드로 배를 채우고 저녁에는 점심, 저녁은 감자채전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다.

흔한 재료들만 사용하다 보니 금액적으로 부담도 덜하고 , 만드는 게 어렵지 않으니 요린이들도 따라하기 쉽다.
나는 계란을 좋아해서 레시피에서 삶은 계란과 크렌베리를 추가 해 보았다.
한식대가 박미란 저자의 요리 레시피는 말 그대로 최소한의 금액과 최소한의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나온 책이다 보니
집집마다 입맛이 다를 것이다.
그럴 때 나처럼 내가 좋아하는 재료를 섞어서 요리를 완성해도 좋을 것이다.
짜잔~~~~~~!!!
모든 재료만 섞어주고 마요네즈와 소금 , 후춧가루만 넣어줬더니 요래 요래~~~~
고급진 감자 샐러드 완성.
내가 만들어도 맛이 나는 감자 샐러드. 요린이들도 쉽게 따라 할 레시피 , 그 자리에서 혼자 3인분은 먹은 듯 하다 ㅋㅋㅋㅋㅋㅋㅋ

늘 점심, 저녁 시간이 다가올수록 주부들은 뭘 해먹을지 압박감이 온다. (솔직히 복잡한 요리는 구찮기도 하다 ㅠ ㅠ )
코로나로 아이들이 학교를 못 간지 1년이 다 되어간다. (총 7번 학교 간 우리 아이들)
그러다 보니 부식비가 어마하게 든다.
삼시세끼와 매번 똑같은 요리를 해줄 수 없는 주부의 비애를 세상 편한 혼밥 요리책을 보고 양만 늘리면 되겠다 생각이 드니 박수가 짝짝짝 절로 나왔다.
냉털도 한 두번이고, 장도 매일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집에 있는 재료가 어찌나 반가웠던지....
배달앱을 깔아 배달 음식도 너무 질리도록 먹은 우리 가족.
반성하며 ....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챙겨주고자 오늘도 혼밥 요리책을 펼쳐 보았다.
감자만 있으면 채로 썰어 즉석에서 부쳐 먹을 수 있는 든든한 한끼 대용 별식!
어렵지 않게 감자로 하는 요리로 혼밥러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수가 없다.
양 많아서 남길 염려도 없으니 말이다.
혹 레시피만 보고 요리를 망칠까 걱정하는 요린이들. 걱정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요리 고수의 비법으로 감자채전으로 붙이는 방법이 상세히 나와 있기 때문이다.
감자채전은 팬을 충분히 달구어 처음엔 센불로 하여 바삭한 맛을 내는게 포인트라고 한다.
오잉~센불이 아니여서 흐물적흐물적 거렸고나.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식탁위에 올려주니 아이들이 게 눈 감추듯 먹어버리네??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세상 편한 혼밥 요리책으로 건강한 식사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