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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뇌 때문이라고?
박솔 지음 / 다락원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는 참고, 견디고 , 즉, 인내하며 희생한 세월을 보내다 보니
저 역시 감정 표현에 서툴어요.
울지라마!
참아라!
유년시절부터 대부분 참는 경우만 배웠지 솔직하게 부정적인 감정 표현을 배워보지를 못했어요.
부정적인 감정은 드러내면 상대방과 싸움만 날 뿐이다. 논쟁은 무조건 나쁘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 같아요.
저 역시 직장을 다니면서 상사에게 반론되는 발언은 하기란 쉽지 않더라고요.
반론되는 발언은 곧, 너가 나한테 덤벼? 소수의 의견 보단 다수의 의견이 반영되다 보니 쥐 죽은 듯 지내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도 했고요.

여기 다락원의 내 마음이 뇌 때문이라고? 에서는
감정이란 무엇인지, 몸의 근육이나 내가 알고 있는 단어의 개수처럼 어릴 때부터 더 많이 느끼고 또 더 많이 표현할수록 익숙해지고 사용할 수 있는감정의 종류가 늘어난다고 해요.
감정에는 나쁘고 좋은 것이 없어요. 그래서 가능한 많은 종류의 감정을 알고, 느끼고, 올바르게 표현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1장부터 4장은 생각, 감정과 관련된 뇌 과학 지식을 두루 소개했고,
5장부터 9장까지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다섯 가지 감정을 다루었다고 해요.
뇌의 크기는 1.4kg 무게가 나가고 두 손으로 만든 공간과 비슷한 크기라고 해요.
뇌는 우리가 살면서 평생 겪어 온 모든 것이 저장되어 나의 유년 시절 속 기억도 드문드문 기억이 나는 것도 뇌 덕분이죠.

피아노를 치는 방법, 떡볶이 먹기, 등 전전두피질에서 지금이 어ㄸ너 상황인지, 분위기를 파악하는 역할도 한다고 해요.
아이들이 엄마의 표정을 보고 엄마가 화가 났나 기분이 어떤가? 살펴볼 땐 전대상피질...
그래서 아이들이 제 눈치를 보는군요 -_-;;
뇌를 감정 주머니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하죠.
어떤 감정을 반복적으로 많이 느낄수록, 그 감정을 느끼는 영역이 더 발달한다고 해요.
사람마다 감정이 발달하는 것도 종류마다 다르다고 해요.
붉으락푸르락 화를 많이 내는 사람들은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정도는 차이는 있다니,,,
화가 나고 속상할 때는 명확한 이유가 있어요.
화가 날 때는 내가 왜 화가 난 건지 다른 사람들에게 잘 설명하는 연습도 필요하고,
그 자리를 피하거나 명상을 하면서 마음을 진정 시키는게 좋아요!


나는 누구이며,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다른 사람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지식이라고 정재승 선생님이 추천까지 해 준 내 마음이 뇌 때문이라고?
라온이와 이든이, 마음 박사와 호두의 자신의 마음 탐험하는 데 내 마음속의 감정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서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감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