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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 2 -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사자성어 100 ㅣ 국어왕 시리즈 10
남상욱 지음, 허경미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고사성어 속에 선조들의 생활의 지혜를 엿볼 수 있어요.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 2 편
고사성어를 많이 보았다고 해서 그냥 지나치면 소용없지요?
응용을 해 볼 수 있도록 가정에서 고사성어 한 가지씩 대화를 이어나가다보면
어느새 고사성어 루틴이 형성되어
언어에서 묻어나오는 지혜를 아이 말 속에서도 진주처럼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2편에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고사성어들.
특히 사춘기 아이와 트러블이 생기면서 부정적인 고사성어만 눈에 띄더라고요 ㅎㅎㅎ
그랬더니
옆에서 두찌가
"엄마, 이거 누나가 하는 행동과 고사성어가 일치하는데?"
은근 두찌도 누나 사춘기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터라
읽어주는 고사성어 중에서 공감하면서 보더라고요 ^^
배은망덕
: 은혜를 고맙게 여겨지지 않고 잊어버림
결자해지
: 자기가 저지른 일은 스스로 해결해야 함
고사성어는 알아도 활용을 막상 하자니 어떤 단어에 붙여써야할지 난감할데가 있잖아요?
그래서 필요한게 구연동화나 세계명작 등
이야기를 읽고 나의 느낌을 생각나는 곳에 붙여써도 좋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직장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듣고, 자주 사용했던
결자해지!
그만큼 업무에 있어서 책임감이 따르다 보니
실수나 헛점을 드러내지 않도록
꼼꼼하게 기획하고 마케팅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 실수는 다시 주워담을 수도 없었지만
스스로 해결해야 해서 직장에서의 고충도 생겨나더라고요.
내가 한 일에 대한 책임을 지자는 의미의 결자해지.
무책임한 행동 보다 결자해지 하는 마음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그 마음을 새기면서 지내는게 좋겠지요?

본문에서 배운 고사성어 뜻이 담긴 다른 고전도 더 읽어볼 수 있는 코너!
고전 깊이 읽기!
고전 깊이 읽기에서는 본문에서 배운 고사성어 이야기를 어떤 문장에
접목 시켜야할지 난감할때에 유용하게 익힐 수 있겠더라고요.
고전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고 싶을 때를 대비한 코너!
고전 깊이 읽기도 다양한 코너로 독후 활동과 견문을 넓힐 수 있었어요.
고사성어를 고전 명작 속에서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보니
창작동화를 읽는 것처럼 어렵지 않게 뜻 해석이 가능해요.
고사성어의 유래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꾸리기도 하고,
고전 속 한 장면을 극적으로 구성하여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고사성어로 표현함으로써
문맥 속에서 그 의미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요.
그렇다보니 굳이 부모가 옆에서 목차 순서대로 읽어 줄 필요도 없고
아이가 원하는 차례대로 한 장씩 넘기면서 고사성어를 습득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 말이 한자가 70%이다 보니 우리 일상생활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한자지요.
뉴스나 신문, 정치에서도 유명 인사들이 고사성어로 말을 인용하는 장면을 여러 번 보았는데요.
그만큼 고사성어는 언어 사용을 강조하고 한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지요.
고전으로 상상력과 사고력을, 고사성어로 국어실력의 밑거름을 키워줄 수 있어서 꾸준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