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겨울밤 대소동 - 흔한남매 스페셜 에디션 : 겨울 흔한남매
유난희 그림, 한바리 글, 흔한컴퍼니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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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흔한남매가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표지로 찾아왔네요. 어떤 내용일지 빨리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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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괴담 마음을 꿈꾸다 5
박현숙 지음 / 꿈꾸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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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처럼 유튜브도 여러가지 얼굴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가짜 뉴스 이면에 숨겨진 진실.

진실속에 숨겨진 미스터리.

박현숙 작가를 아이보다 더 좋아하는 1인으로써 저세상 오디션, 구미호 식당 등 청소년 소설 뿐 아니라 어린이 동화책도 거의 다 본듯하다.

재미있어서 읽은 것도 있지만, 내용 속에 담겨진 이야기들이 언젠가는 나도?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것 같아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유튜브 괴담은 책 제목이 너므 강려크해서 공포소설인 줄 알았다.

막상 책을 펼쳐보니 내 아이에게 맞는 이야기였다.

내 아이도 초등 고학년부터 유튜버 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선물도 받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했었다.

“내가 볼 때 오라 너는 방송에 소질이 있어. 소질을 그냥 썩히는 건 아까운 거야. 너, 네 소질을 발휘하고 싶지 않니? 나는 너한테 네 소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 너, 유튜브를 너무 우습게 생각하지 마. 돈을 벌고 인기를 얻기 위해 방송을 하는 유튜버도 많고, 갖고 있는 콘텐츠를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방송을 하는 유튜버들도 있어. 너도나도 마구잡이로 하다 보니 문제도 많아. 하지만 개인 방송을 하면서 배우는 것도 많아. 너나 나처럼 나중에 방송계로 나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되거든.” p.60

유튜버들도 보면 편집에 탁월한 사람들도 많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수익을 창출하는 능력자들도 많이 보았다.

하지만, 유튜브 이면에는 가짜뉴스, 상대방 비방하기, 돈벌이 수단으로 어떤 영상이든 무분별하게 올리는 사람들 등등

꼴부견?들이 참 많은 장소이기도 하다.

내 아이도 한창 활동하더니 어린 나이에 받았을 상처가 심했는지 슬럼프가 왔다며 더 이상 활동은 하지 않는다.

그 때 부모가 조금만 더 밀어줬더라면 그 끼를 다양하게 발휘할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강호.성찬.오라 등장인물이 중심이 되어 유튜버 활동을 하면서 구독자수를 더 늘리고 싶은 강호와 이미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성찬이, 방송에 소질이 있는 오라가 등장한다.

강호는 구독자수를 늘리고 싶은 마음에 아기를 업고 화장실에 나타난다는 귀신이 나온다는 소리담 공원에서 촬영하기 시작한다.

실시간으로 심장 쫄깃하게 만드는 취지로 방송한 소리담 괴담 덕에 강호가 운영하는 유튜브는 구독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그런 강호를 의심하는 성찬이와 오라.

분명 누군가의 발자국 소리를 들었다며 강호를 미행해보기로 한다.

사람을 의심하면 끝이 없다. 그렇다고 거짓말도 나쁘지만 말이다.

질투에서 비롯되는 친구들간의 불신.

그 불신의 끝은 어떻게 될지...

박현숙 저자의 유튜브 괴담을 읽으면서 청소년들이 지금 고민하고 혹은 친구들과 갈등하고 있는 심리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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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고 음미하는 삶에 대하여 - 온전한 내 삶을 위해 자존감과 마음근력을 키우는 방법
김권수 지음 / 포춘쿠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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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올해 들어서 자주 읽는 심리책

그만큼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해서인 것 같다.

사춘기 아이와의 잦은 다툼과 둘째 케어리를 위해 직장을 관두고 집에서만 읽다 보니 무기력증에

경력단절에서 오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 등

내 탓하기 좋아하던 내가 어느 순간 00때문에 내가 너무 힘들다는 발언을 계속 하는 나 자신을 보게 되었다.

이렇게 부정적인 감정을 내뱉게 되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기에 심리책을 계속 찾게 되는 것 같다.

어린시절에 풍족하지 못했던 삶에서도 그냥저냥 살았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결혼하고 내 집도 있고, 빚도 없이 지내고 있는데 무슨 걱정이 그렇게 많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보다 더 잘 살고 능력 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움이 먼저 앞서게 된다.

결혼전에는 그냥 나의 삶이 만족스러웠는데 갑상선 저하증과 갱년기가 겹쳐서인지...

호르몬 변화로 하루에도 감정이 몇번씩 오락가락하다보니 안정된 삶에서도 결핍이 찾아온다.

저자는 자신이 느끼는 결핍과 부족함을 나열해보고, 그 옆에 그럼에도 다행스럽게 그나마 누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나열해보라고 한다.

그리고 누리고 있는 것에 의지적으로 감사를 표현해보기. p27

화가 나도 웃어야 하고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진짜 감정은 혈전처럼 엉켜서 몸과 마음을 막게 된다.

가짜 감정으로 세상을 살다보면 자신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감정을 표현하는데 주변의 눈치를 너무 보다 보니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데 불필요한 긴장을 만들어낸다. p158

그렇다. 효녀, 착한병이라는 타이틀이 지금까지 내 뒤를 쫓아다니고 있다.

돈이 없어도 빚을 내서라도 더 챙겨드려야 하는 내 마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드려야 하는 그런 내 모습이

요즘에는 지치기도 한다.

싫다고 말도 못하고 이렇게 지내다 보니 진짜 내 감정이 무엇이고 솔직하게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타인이 그저 대단해보였다.

거리를 두고 내 감정을 소중히 읽어낼 때 내 삶도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2022년에는 2021년처럼 힘든 시기의 반정도만이라도 나를 더 알고, 내 감정부터 살펴보도록 노력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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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책 읽기의 기적 - 혼자서도 영어책 술술 읽는 아이로 키우기
미쉘 지음 / 넥서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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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언어는 열손가락에도 꼽히지 않는데 , 현재 대략 6,000개의 언어가 존재한다고 한다.

대박~~~~

중국인들이 많다보니 당연히 중국어 사용 빈도수가 높겠지만, 중국에서조차 영어 공부 열풍은 대단하다고 한다.

인터넷, 금융, 외교, 항공 교통 관제, 대중음악에서 공통 언어로 사용되는 만큼 영어를 배워야 할 명분이 확실하다.

영어를 아는것과 모르는 것은 직업을 폭 넓게 선택하는 점도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광범위하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낀다.

왜?

대한민국 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들도 12년을 넘게 배운 영어지만, 외국인이 말을 걸어오면 울렁증이 생기는 것일까?

사견은 과거에 문법 위주로만 배웠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고, 영어는 언어이기에 매일 매일 꾸준히 그 나라 언어를 공부하고 언어를 구사해야하지만

말처럼 쉽지가 않다.

SNS, 너튜브 영상만 보아도 영어 강사 강의가 인기가 다른 과목에 비해 월등히 인기가 많은 걸 느낀다.

나 역시 SNS를 통해 알고 계시는분들이 본의 아니게 영어 강사들 뿐이다 ㅎㅎ

수.포.자들은 수학을 더 깊이 알려고 하지 않지만, 영.포.자들은 포기해도 몇 번은 더 용기있게 도전하는 차이점도 있는 것 같다.

미쉘 저자는 영포자 부모들도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해보고, 아이의 고충도 느껴보라고 조언해준다.

알고는 있지만, 참 쉽지는 않은 ㅠ ㅠ

ORT 좋은건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몇 번 읽혀보았다.

결국 부모 게으름.

영어권 나라가 아니기에 매일 노출, 매일 반복적으로 아이와 읽는게 우선인데 부모 영어 공부가 먼저 시작.

다시 되새기고 싶다.

저자 아이에게도 매일 노출, 책 제목부터, 들고 오는 영어책부터 계속 노출.

쉐도잉처럼 따라 말하게도 했고 그냥 자신이 생각하는 파닉스 규칙을 떠올리며 낭독하기도 했다.

ORT를 200% 활용하는 방법은 무한 반복해서 보여 주고 생활하는 것이다.

영어책 찾는 법 노하우 뿐 아니라 책에 도서 추천 목록까지 적어주어서 연령대에 맞는 책을 선택해서 도전해보아야겠다.

부모와 함께 읽고 노력하면 아이도 영어 거부를 덜하지 않을까 싶다.!

**무상으로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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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곤하개 9
홍끼 지음 / 비아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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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때 반려견 시추와 말티즈를 키운적이 있다.

생명을 키운다는 것이 갓난 아기를 데리고 와 키우는 거와 마찬가지로 손이 엄청갔다.

때에 맞춰 예방접종, 미용, 목욕 , 동물 병원, 수술 등

신생아처럼 동물병원에 가서 강아지들 먹는 그 비싼 우유를 사서 먹이기도 하고, 자동급식기를 사서 집사가 외출했을 때

혹...굶을까봐 타이머를 맞춰 두고 외출하기도 했다.

심심해 할까봐 텔레비전도 늘 틀어놓고 다니기도 했다.

시추는 먹성이 너무 좋아서 내가 좋아하던 귤을 나보다 더 많이 먹었던 기억이;;; ㅋㅋㅋ

그 친구들이 있었기에 타지 생활에서 오는 외로움이 덜했던 것 같다. 그리운 통실이, 쿠쿠 ...하늘 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지? ^^

저자 홍끼 어디서 많이 들어본 작가이다 싶었는데 웹툰 작가였고나.

이모티콘도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SNS 에서 자주 보았던 캐릭터구나 ㅎㅎ

무심하게 넘긴 것들이 책 한권으로 기억을 새록새록 ...또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


까아아악~~

읽는 내내 낄낄, 박장대소를 하면 읽었던게 너무 공감이 간 내용들.

똥꼬 핥은 입 ㅎㅎㅎㅎ

입으로 구들도 핥은 입...

그 혀로 집사와 뽀뽀

반려견과 반려묘 등 애완동물을 키운다면 동물들의 특성상 아무리 깨끗하다고 해도 양치는 하지 않잖아??

홍끼 웹툰 작가가 그린 리얼한 캐릭터들로 마음껏 웃어보았다.

아...제주도 이사...

나도 가고 싶어서 최근까지 알아봤는데 자녀들이 크다 보니 자신이 없어져 포기했다.

유아라면 고민 없이 바로 갔을텐데...

작가님의 도시 생활 삶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제주도 생활까지 노곤하개.

여유로움이 느껴져 또 한번 제주도를 그리워하게 된다.

이모티콘도 뒤적거려 보니 만료된 캐릭터를 내가 쓰고 있었네. 폰에 다시 설치 해봐야겠다.

노곤하개는 시리즈로 나와 있어서 다른 노곤하개도 꼭 읽어봐야지.

우리집 아이들도 좋아하는 홍끼 작가의 노곤하개.

웃을일이 없을 때 , 아이들과 재미있는 책을 읽고 싶을 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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