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초등 사회 3-2 (2024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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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학습부터는 추가되는 과목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사회가 자리 잡고 있어요.

사회를 배우다 보면 역사와 근접하게 되니 자칫 아이들이 사회는 지루하다는 인식을 할수가 있는데

우리 고장을 배우고 지도를 제대로 알게 되다 보면 알아가는 즐거움이 생길거에여!

특히, 계속 계속 강조되고 있지만, 용어를 제대로 모르면 중,고등학교 올라가서도 학습에 연관되다보니

한글에는 한자가 대부분이다 보니 사회에서 알아가는 용어가 아이들 학습에도 도움되더라고요.




이번 2학기에는 환경에 따라 다른 삶의 모습

시대마다 다른 삶의 모습

가족의 모습과 역할 변화 등

과거 시대에서 현대 시대까지 변화되는 모습을 초코사회에서 교과 중심으로 짜임되어 있어 내용도 탄탄하네요!



1단원에는 인문환경과 자연환경의 차이점만 제대로 안다고 하면 문제 푸는데 어렵지 않겠어요!

자연환경 : 자연적으로 생겨난 환경

땅의 생김새와 날씨에 영향을 주는 것

인문환경 : 사람들이 만든 환경

공장, 도로, 항구, 다리 등의 다양한 시설

논과 밭

이것만은 꼭!

미래엔 초코사회에서도 강조하는 자연환경과 인문환경

이 두 가지를 제대로 탐구하니 문제가 틀릴수가 없네요!

개념을 콕콕 ! 잘 정리해두었네요!


낱말사전에서 나오는 용어만 제대로 알고 올라가도 중고등 과정에서도 국어나 수학 , 과학 등

한자가 자주 사용되는 과목에 문제를 보면서 유추해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어요.

유물 : 과거의 사람들이 남긴 물건

누리집 : 인터넷 홈페이지를 담은말

플랫폼 : 컴퓨터 시스템을 구성하는 구조 및 운영 체계를 말함

국토지리 정보원 : 우리나라의 위치 기준을 정하고 다양한 지리 정보를 제공하는 곳!



초코사회에는 그림으로 보는 용어에서 용어를 잘 이해하기 위해 이미지까지 삽입되어 있으니

매칭하기가 참 쉬웠습니다.

디지털 영상 지도 활용하기 : www.ngii.go.kr 에서 통합 지도 검색을 하면

고장의 장소를 확대해서 살펴볼 수 있어요!

아이들과 잘 활용해보면 재미있을 거에여~~~~

한 단원씩 배우면 초코사회에서 교과서 쏙쏙 이라는 코너에서 정리를 깔끔하게 해줍니다.

그 단원을 잘 이해했는지 단원 마무리까지!!!!


초코사회에는 교과서에서 중요하고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쉽게 정리되어있습니다.

사회 교과서의 알쏭달쏭한 용어들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하여 학습 효과를 높혀서 그런지 학습한 내용을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아이가 집중하면서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기 좋았던 교재였습니다!!

학기 중에도 복습, 예습이 가능한 미래엔 초코사회 추천합니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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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공부력 초등 수학 문장제 기본 3B 완자 공부력 수학 문장제
홍지혜, 윤희완, 안태경 지음 / 비상교육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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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학기 예습이 필요한 시기는 여름방학인 것 같아요.

물론, 선행을 많이 하는 친구들에게는 쉬운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교과서에 나온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이해력과 문해력이 필요하기에 비상교육 완자 공부력을 접해보았습니다.

비상교육에서 과학을 빼놓으면 안되죠.

큰 아이도 과학은 무조건 비상교육 문제집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교과서 연계 뿐 아니라 단원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실력을 길러

지난 기말고사때는 100점을 맞을 정도였습니다.

큰아이가 비상교육 과학 문제집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할 정도였으니깐요...

비상교육 수학은 제가 접해보지 않아

둘째에 응용을 시켜보기 전

특징과 활용법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완자 공부력 특징과 활용법 단계

준비하기 -단원별 2쪽 , 가볍게 몸풀기

일차 학습 -하루4쪽 , 문장제 학습

실력 확인하기 - 단원별 마무리하기와 총정리 실력 평가

정답과 해설


이 단계로 진행하다 보면 기본 문제를 풀면서 개념 정리는 확실히 될 것 같아요!


아이가 3학년 2학기 곱셈에 멘붕이 왔습니다.

계산 실수도 너무 잦고 어려워하네요.

아직 제가 붙잡고 방법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어요.

그랬더니 저렇게 비가 주르르륵 내리네요 ㅋㅋㅋㅋㅋ

초2부터 구구단을 하면서 곱셈을 배웠는데 두자리X두자리는 모르겠다며 구구단을 아는 게 무색할 정도로

곱셈의 원리를 모르네요.

아직 3학년 2학기 예습이기에 느긋하게 틀린문제에 대해 다시 오답 풀이해보았습니다.


모두 얼마인지 구하기에서 읽기 연습도 가능하네요!

내용을 이해 못하면 문제를 풀 수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문해력이 정말 정말 중요해요!

비상교육 완자 공부력에는 단순히 문제를 풀고 정답만 맞추는 게 아니라

내용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읽기 연습도 가능했어요~

문제 유형에 개념 정리를 할 수 있도록

중요한 부분은 밑줄 치거나 색칠해서

문제에서 중요한 단어가 무엇인지도 파악할 수 있도록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었어요!



준비하기와 일차 학습 하루 4쪽을 풀고 나면

단원별 마무리하기와 총정리 실력 평가로

아이가 얼마나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마무리해볼 수 있습니다.

6개 이상 맞혔으면 발전편으로 갈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오답 노트를 정리해 개념 설명이나

계산법 실수에 대해 연습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지요?

문제 유형 뿐 아니라 몇 개 이상 맞으면 발전편으로 갈 수 있는

로드맵이 정해져 있어서

부모가 수학을 잘 몰라도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었던 비상교육 초등문제집였습니다.

아이와 심화학습을 하기전 개념정리와 기본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주고 싶을땐 초등문제집 교과서 문해력 수학 문장제를 추천합니다!



"비상교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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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공부법! : 1등급 공부 끝판왕
황대연 외 지음 / 꿈구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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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에서 인상 깊은 내용이 있어서 이 내용은 내 블로그에 적어두어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버드대 물리학과 에릭 마주르 교수가 미시간 대학에서 열린 특별 공개 강연회에서 재미있는 연구 그래프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래프는 「학생의 일과 패턴에 따른 교감신경계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TV를 보거나 강의를 들을 때 우리의 교감 신경계가 거의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된다는 것은 집중, 각성, 깨어 있음, 긴장 등이 증가된다는 사실인데, TV를 보거나 강의를 들을 때의 교감 신경계는 불활성의 상태로 뇌가 적극적으로 집중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숙제를 하거나, 실험이나 실습을 할 때, 독서를 할 때의 뇌는 쉬지 않고 활동을 합니다. TV가 바보상자라고 불리는 까닭이 여기에 있는데, 강의를 들을 때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결국 ‘가르치고 잘 듣는’ 강의가 진행되는 교실은 바보상자가 되고, 교실 속 학생은 바보가 됩니다.



놀랍다.!!! 인강을 듣고 정리하는 것도 일종의 공부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는것도 바보상자와 같은 뇌 구조라니.....학원을 다녀 오면 아이들에겐 많은 숙제가 생기는데 학원이 무조건 선행을 조장하거나 아이들에게 힘들게 하는 곳만은 아닌것임을 ...대한민국입시를 거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공부법을 배워야 한다.

가정에서 배우지 못할 경우 학원에서 기본 스킬을 배워 오는데 그 부분을 잘 소화하냐 못하냐에 따라 학원이 필요한 것처럼 말이다.

아이가 내년이면 고1이 되는데 책 제목에 홀릭하게 되어 접하게 되었는데

와~정말 세부적인 계획표와 공부를 어떻게 하면 효능감있게 할 수 있는지 ...읽고 실천만 한다면 고등 과정 공부에 도움이 되는 건 분명한 공부법이다.

  1. 앉아서 공부하기와 서서 공부하기를 병행

  2. 식사 후에 서서 공부하기를 실천

  3. 잘 외워지지 않는 내용을 공부할 때 활용

  4. 줄을 서서 기다릴 때 활용

방학 공부법은 따로 있다?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 확보하기가 중요!


아이들이 공부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친구들에게는 공부 저눈가 7인의 공부 비법으로 스마트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만 자기주도 학습으로 다져두면 수능을 접근하기에도 수월할 게 자명하다.

공부하기 싫은 친구들에게는 동기부여와 공부 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아이 공부에 고민이라면 부모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코칭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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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욕구 버리기
모로토미 요시히코 지음, 최화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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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욕구란...어떤 사람이건간에 지니고 있을 것이다.

내가 성공했을 때 남들에게 인정 받고 싶고, 타인의 시선을 받고 싶은 경우도 긍정적인 면에서 말이다.

저자 모로토미 요시히코는 35년이 넘는 경력을 가진 심리상담사이면서 메이지대 심리학 교수이기도 하다.

과거 인정 욕구에 시달려 온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독자에게 인정 욕구를 버릴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공유한다.



타인을 위한 삶이란 내용의 글이 있다.

와..이건 내 이야기다 싶을 정도로 남 눈치를 보면서 내가 하지 않아도 될 일을 내가 하겠다며 책임지며,

상대방이 어려운 부탁을 해도 한 번도 거절을 해 본 기억이 없다.

특히, 아이들 지인들 부탁에는 더 거절이 쉽지 않았다.

혹여 다음부터 내 아이와 안 엮이면 어떡하지? 내 아이가 눈치를 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둘째가 유아때도 큰 아이를 데리고 학원을 다녀야 하는데, 다른 두 명의 아이를 데리고 택시를 타고 수업을 간적이 있다. 그 지인들은 시간이 안된다는 이유로 말이다.

내가 간식비며, 택시비도 다 대면서 그렇게 1년을 다녔는데 지금 생각하면 보상심리를 원한 건 아니였지만

둘째를 집에 재워놓고 깰 거 뻔히 아는데도 그 무거운 책임감 때문에 지냈던 허송세월이 기억이 아직도 난다.


내 것이 아닌 , 알맹이가 없는 속이 텅 빈 인생임을 깨닫기도 했지만, 주변 사람에게 좋은 모습, 인정받는 인생을 원했던것도 아니었다.

단지, 나의 착한 천성이 거절을 하지 못했단 생각도 든다.

내 아이가 착하고 남들 말에 거절을 못하는 걸 볼때마다 속에서 그렇게 살지 마라며 수십번 읊조리기도 한다. 본인이 깨닫아야 하니 내버려두지만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싫을때도 있다.

내 아이가 부모 눈치를 보는 유형을 보니 뜨끔하다.

"나는 부모 기대에부응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다"

"부모는 부모, 나는 나."

"나에게는 내 인생이 있다. 부모에게는 부모의 인생이 있다"

남에게 인정 받기 원하는 욕구 보다 '나'를 주인공으로 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책인 것 같다.

**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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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위대한 철학 고전 25권을 1권으로 읽는 책 10대를 위한 빅피시 인문학
이준형 지음 / 빅피시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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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공부 비결은 마냥 어렵게만 느껴지는 공부의 비결은 '조금만 더 깊이 공부해보라'

저자가 말한 내용이 사실이다.

사실이지만 아이를 푸쉬하면 할수록 나가 떨어지는 친구가 있는 반면에 그 사실을 인정하고 공부하는 친구는 얼마되지 않는다는 게 현실.

안타깝지만 내 아이도 어느순간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세계가 점점 더 깊어져 책 읽는 것이 소홀해지는 시점이다.

그래서 이 책이 내 아이와 나에겐 단비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책이 두꺼워도 양이 많아도 읽기 싫을텐데 25권으로 몇 장 이내로 요약되어 있는 비문학 도서라

내신 공부 뿐 아니라 수능에 나올 지문도 비문학 관련 지문들이 많기에 소장하면서 그때 그때 생각날때마다

읽어봄직하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선정된 피터 싱어.

그는 동물 해방을 발표하여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으며, 빈곤, 기아, 인종차별, 성 차별, 환경 오염 등 수많은

범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철학자이기도 하다.

돼지 사육과 닭 사육은 뉴스에 가히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의 공장식 축산 뿐 아니라 동물들이 고통 받는 눈을 잊을수가 없다.

비건을 하고 싶지만 아이들 먹거리로 자주 사 먹다보니 인간의 한계를 느8끼기도 한다.


지구 환경이 점점 파괴되고 있다.

올해만 해도 무더위에 지쳐 24시간 에어컨을 돌리면서 지낸 날이 작년 보다 더 길어진 게 사실이다.

폭염으로 사람들이 사망하고, 몇 개월동안 혹은 최근에 하와이 산불처럼 섬의 80%가 불에 타 버리는 걸 바라보며

몇 백년이 지난 책들이 미래를 향한 경고이지 않을까 싶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날이 갈수록 흥미를 잃고 자신의 처지를 비참하게 여길때 어머니께서 쇼펜하우어를 설득했고, 그가 인문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한다.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를 공부함으로써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들에서 교훈을 얻고 그 교훈을 현재 본인의 맥락에 적용해서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나갈 수 있고 철학을 공부함으로써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지 컨셉을 잡을 수 있도록

쉽게 좌절하지 않는 멘탈 관리에도 중요한 것 같다.

쇼펜하우어 역시 본인 의지대로 되지 않을때 인간이 가진 거대한 문제에 대한 해답은 바로 본인 자신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그럼 대체 우리는 왜 이 세상에서 고통을 느끼게 되는 걸까?

쇼펜하우어는 그 이유를 우리가 '욕망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말 그대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이런 이야기가 생겨나지 않았을까?

살다보면 내리막길이 있고 오르막길도 있을 것이다.

내리막길에서 어떻게 살아야 오르막길로 올라갈 수 있을지는 제3의 도움이 아닌 나 자신이 깨우쳐야 인생도 즐겁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어서 쇼펜하우어 책을 빌려 읽어보고 싶어졌다.

읽기 어려워하는 청소년들도 하루 10분 투자해서 읽어보기 쉬운 도서라 추천합니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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