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공부법! : 1등급 공부 끝판왕
황대연 외 지음 / 꿈구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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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에서 인상 깊은 내용이 있어서 이 내용은 내 블로그에 적어두어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버드대 물리학과 에릭 마주르 교수가 미시간 대학에서 열린 특별 공개 강연회에서 재미있는 연구 그래프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래프는 「학생의 일과 패턴에 따른 교감신경계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TV를 보거나 강의를 들을 때 우리의 교감 신경계가 거의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된다는 것은 집중, 각성, 깨어 있음, 긴장 등이 증가된다는 사실인데, TV를 보거나 강의를 들을 때의 교감 신경계는 불활성의 상태로 뇌가 적극적으로 집중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숙제를 하거나, 실험이나 실습을 할 때, 독서를 할 때의 뇌는 쉬지 않고 활동을 합니다. TV가 바보상자라고 불리는 까닭이 여기에 있는데, 강의를 들을 때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결국 ‘가르치고 잘 듣는’ 강의가 진행되는 교실은 바보상자가 되고, 교실 속 학생은 바보가 됩니다.



놀랍다.!!! 인강을 듣고 정리하는 것도 일종의 공부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듣는것도 바보상자와 같은 뇌 구조라니.....학원을 다녀 오면 아이들에겐 많은 숙제가 생기는데 학원이 무조건 선행을 조장하거나 아이들에게 힘들게 하는 곳만은 아닌것임을 ...대한민국입시를 거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공부법을 배워야 한다.

가정에서 배우지 못할 경우 학원에서 기본 스킬을 배워 오는데 그 부분을 잘 소화하냐 못하냐에 따라 학원이 필요한 것처럼 말이다.

아이가 내년이면 고1이 되는데 책 제목에 홀릭하게 되어 접하게 되었는데

와~정말 세부적인 계획표와 공부를 어떻게 하면 효능감있게 할 수 있는지 ...읽고 실천만 한다면 고등 과정 공부에 도움이 되는 건 분명한 공부법이다.

  1. 앉아서 공부하기와 서서 공부하기를 병행

  2. 식사 후에 서서 공부하기를 실천

  3. 잘 외워지지 않는 내용을 공부할 때 활용

  4. 줄을 서서 기다릴 때 활용

방학 공부법은 따로 있다?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 확보하기가 중요!


아이들이 공부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친구들에게는 공부 저눈가 7인의 공부 비법으로 스마트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만 자기주도 학습으로 다져두면 수능을 접근하기에도 수월할 게 자명하다.

공부하기 싫은 친구들에게는 동기부여와 공부 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아이 공부에 고민이라면 부모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코칭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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