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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 통하는 여행 일본어
부백.장한별 지음 / 시사일본어사 / 2017년 4월
평점 :
6월 말 일본 여행이 다가오면서 설렘과 함께 걱정도 커져가고
있다. ㅋㅋㅋ 일본 다녀온지 7-8년이라 모르는 것 투성이고, 혼자 나가는 해외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고, 마지막으로 일본어로 말한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_ㅠ
일단 의사소통이라도 잘 할 수 있으면 여행이 좀 수월해질 것 같은데, 어떻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도 모르겠고. ㅋㅋㅋ 그러던 중에 시사일본어사에서 여행 일본어책!! <필요할 때 통하는 여행 일본어>을 만났당.
일본 여행 간다고 일본어를 처음부터 다시 공부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필요할 때 통하는 여행 일본어>라니 딱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다. ㅋㅋㅋ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515/pimg_7081051611652615.jpg)
책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여행갈 때 부담없이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
+_+)!!
목차를 살펴보면, 일본 입국부터 출국까지, 그리고 교통, 숙박, 식사, 쇼핑 등 여러 상황에 필요한 문장들이 잘 정리된게 느껴진당.
Chapter 01. 입국
Chapter 02. 교통수단
Chapter 03. 숙박
Chapter 04. 식사
Chapter 05. 쇼핑
Chapter 06. 관광
Chapter 07. 레저/초대
Chapter 08. 전화
Chapter 09. 긴급 상황
Chapter 10. 질병
Chapter 11. 귀국
Chapter 12. 일본인과 친구 되기
Chapter 13. 숫자/때에
관한표현
부록. 일본 여행 필수 단어
500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515/pimg_7081051611652616.jpg)
예를 들어, Chapter 01. 입국에서는,
-. 일본 입국 심사를 받을 때
-. 짐을 찾을 때
-. 세관 검사를 받을 때
-. 환전 및 교통편 안내를 받을 때
요렇게 각 상황에 필요한 문장들을 제시해주는 방식이당.
왼쪽에는 한국어 문장이, 오른쪽에는 그에 해당하는 일본어 문장이
적혀있당. 물론 발음도 함께 'ㅅ'!!
관광 목적으로 왔습니다.
-> 観光で来ました。(캉코오데 키마시타)
3일간 머무를 예정입니다.
-> 3日間滞在する予定です。(믹카강 타이자이스루 요테이데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515/pimg_7081051611652617.jpg)
식사 주문이나 요구사항이 있는 경우의 문장도 정리되어 있당.
디저트는 무엇이 있습니까?
-> デザートは何がありますか。(데자아토와 나니가 아리마스까)
미안합니다. 주문을 변경하고 싶습니다만.
-> すみません、注文を変えたいのですが。(스미마셍 추우몽오 카에타이노 데스가)
아, 그리고 책 우측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성파일로 넘어간당! +_+!! 한 번 들어보고
연습해서 말하면 더 수월할 것 같당.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515/pimg_7081051611652618.jpg)
지하철 이용할 때!!,
일본 지하철은 우리나라랑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달라서, 역무원에게
물어보는게 최고다 -_-!ㅋㅋㅋ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515/pimg_7081051611652619.jpg)
그리고 응급상황 발생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여행을 다녀오는게 최고겠지만, 필요할 수도
있으니 체크 ;ㅁ;!!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515/pimg_7081051611652620.jpg)
쇼핑 장소 물색!!,
여행을 가면, 가고 싶은 곳과 사고 싶은 건 많은데 시간은 제한적이라, 헤매지 않고 촥촥 다니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잘 모를 땐 일단
물어보는게 최고 -_-!!
잘 못알아듣는 것 같으면 손짓으로 방향을 설명해주실테고, 그건
어떻게든 알아듣겠거니...'ㅁ'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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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는 사진 ;ㅁ;!!
혹시 싫어하실 수 있으니, 가게를 방문했을 때는 미리 사진 찍어도
되는지 여쭤보고 찍기 'ㅅ'!! 사실 관광지에서는 대부분
그냥 찍으라고 하겠지만, 그래도 물어보고 찍는 거랑 그냥 찍는 건 다르니까욥!!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515/pimg_7081051611652622.jpg)
개인적으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이다 ;ㅁ;!!
나에게 공항은 여전히 미지의 세계... 한국 공항은 그렇다쳐도, 일본 공항에서는 더 어버버버할 것 같은 느낌.
워킹에서 돌아올 때도 사실 뭐가 뭔지 모르고 대충 따라서 졸졸졸 가다보니 어찌어찌 한국으로 돌아왔었다. ;ㅁ;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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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 통하는 여행 일본어> 책에는 여행 일본어 회화 뿐만 아니라, 일본 여행에 관련된
소소한 팁들도 함께 담겨있당. 입국 신고서 작성이라던가!, 국제전화
거는 법이라던가!, ㅋㅋㅋ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515/pimg_7081051611652624.jpg)
미리 익히고 가면 분명 도움이 될, 숫자 읽는 법과 여행 필수
단어도 정리되어 있당. +_+!!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515/pimg_708105161165262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