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경찰관 덕빌 1 : 변장의 달인 - 자연 생태 웃긴 만화 ㅣ 동물 경찰관 덕빌 1
후먀오펀 글, 펑용청 그림, 팀갤럭시 옮김 / 플레이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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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동물 경찰관 덕빌 1 : 변장의 달인 >

- 후먀오펀 글 / 펑용청 그림 / 팀갤럭시 옮김

​< 동물 경찰관 덕빌 1 : 변장의 달인 >

​ 웃기다, 진짜 웃기다, 작은 글씨까지도 웃기다!!

웃으면서 읽다 보면 과학 지식이 쑥쑥~

오리너구리 덕빌!

그는 숲속 경찰서에서 일하는 동물 경찰관으로,

사랑과 정의감으로 가득 차 있어요.

동물과 곤충들의 변장과 생태를 조사하며,

독자들을 동물계의 흥미로운 세계로 이끌어 사건을 해결합니다!

​숲속 경찰관 덕빌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파헤치는 유쾌한 학습 만화예요.

덕빌이 풀어가는 사건들은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넘어,

독자들에게 생태계의 독특한 생존 전략과

자연의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유머러스한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어린 독자들은 웃으면서도 생태계의

복잡함과 신비로움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

​동물 경찰관 덕빌에게 신고가 들어왔어요! - 덕빌의 사건 파일

Case #0101: 크레이지 말벌 록 밴드

말벌로 위장한 꽃등에, 범하늘소, 유리나방의 생존 전략을 통해 자연에서의 '모방'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다룹니다. “변장은 가짜이지만, 생존은 진짜”라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어요. 이 사건을 통해 아이들은 생물의 생존 본능과 적응력을 배우는 동시에 정의와 협력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

Case #0102: 깨무는 바위, 입 속의 비밀

악어거북의 독특한 사냥 기술과 위장 능력을 덕빌의 유쾌한 시선으로 탐구합니다. 덕빌이 악어거북의 낚시 솜씨를 배우려다 좌절하는 장면은 큰 웃음을 자아냈어요. '동물 왕국의 낚시 천재들' 코너에서는 씬뱅이, 뿔개구리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자신의 신체를 활용해 먹이를 유인하는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져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Case #0103: 공포의 물고기 의사

가짜청소고기와 진짜 청소고기를 비교하며 공생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상어와 청소고기의 협력 관계를 통해 자연 속 생명체들이 서로 의존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배울 수 있었어요.

생태계의 균형과 조화를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요소가 담겨있어요.

​

Case #0104: 이것은 똥인가? 귀신인가?

남방제비나비 유충이 새똥으로 위장해 자신을 보호하는 이야기로

“우리는 비겁하게 숨지 않아요. 단지 흉내낼 뿐!”이라는 유충의 대사는 유머와 함께 생존 전략을 아이들에게 쉽게 전달해요.

자연 속 생명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생존해 나가는 모습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어요.

​

Case #0105: 아줌마 흉내를 내는 아저씨

망토개코원숭이의 사회적 구조와 생존 전략을 탐구하며, 자연에서의 경쟁과 질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우두머리 망토개코원숭이가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흥미로웠고, 자연 속 생존 본능의 치열함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었어요.

​

각 사건에는 용의자 프로필과 덕빌의 사건 파일이 있어서, 동물들의 생태적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줘요. 그리고 사건이 끝날 때마다 '숲속 경찰서 시청각실' 코너가 나오는데, QR 코드를 찍으면 사진이나 영상으로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덕분에 동물들의 생존 기술이나 행동을 더 흥미롭게 배울 수 있고, 자연에 대한 관심도 더 깊어질 거예요!

​

<동물 경찰관 덕빌 - 변장의 달인>은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어린 독자들에게 생태계의 신비로움과 동물들의 생존 전략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학습 만화예요. 덕빌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계의 조화를 배우게 되고, 협력과 공생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어요. 유머와 배움이 잘 어우러진 이 책은 자연과 동물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다음 권에서는 또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생태 #동물 #곤충 #생물 #환경 #자연과학 #과학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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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섬 페리쿨룸 4 - 크리스털 풍뎅이를 잡아라! ㅣ 게임섬 페리쿨룸 4
김연주 지음 / 팜파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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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게임섬 페리쿨룸 4 - 크리스털 풍뎅이를 잡아라! >

- 김연주 글,그림

​

<게임섬 페리큘룸! 4 - 크리스털 풍뎅이를 잡아라!>는

마치 게임 속 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것 같은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예요.

페리큘룸 섬은 총 5단계로 나뉘어 있는데, 단계가 올라갈수록 강력한 몬스터와

독특한 환경이 등장해 주인공 핑덕과 친구들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도전하게 돼요.

이번 4단계에서는 '크리스털 풍뎅이'를 잡아 아이템 가게로 가져가는 게 목표예요.


제한 시간은 3시간!

주인공들은 각자 가진 특별한 능력을 활용해서 강력한 적 '킹 스톤 몬스터'와 싸워요.

핑덕은 높이 뛰어오르는 능력, 보리는 빠른 움직임과 투명화 능력, 모몽은 강철 같은 꼬리, 코코는 힘을 100배로 키우는 능력을 발휘하며 팀워크로 난관을 헤쳐 나가죠.


특히, '킹 스톤 몬스터'와 '킹 스노맨'의 대결 장면은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해요! 킹 스노맨은 강력한 눈보라와 얼음 액체로 적을 막아내고, 킹 스톤 몬스터는 돌조각을 날리며 맞서는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거든요.

하지만 킹 스노맨이 점점 밀리는 상황에서, 주인공들은 그 틈을 이용해 크리스털 풍뎅이를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요!

책을 읽다 보면 주인공들과 함께 긴장감도 느끼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따라가게 돼고, 게임 세계관과 다채로운 일러스트 덕분에 각 장면과 캐릭터들의 감정 표현이 생생해서 이야기에 더 빠져들게 돼요.


또, 아이템과 능력을 적절히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전략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어요.

실패 속에서 배우는 교훈과 다시 도전하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고, 도전과 성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만들죠.

게임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독특한 설정은 상상력을 자극해서 책 읽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아이들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줄 거예요.


<게임섬 페리큘룸!>은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며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동시에 모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게임을 좋아하거나 모험 이야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라면 읽어보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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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과 푸른 A의 비밀 ㅣ 책 읽는 교실 24
고현경 지음, 하니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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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캡틴과 푸른 A의 비밀 >

- 고현정 글/ 하니 그림


​AI 동물을 향한 끔찍한 음모,

비밀을 파헤치는 민호와 캡틴의 아슬아슬한 모험!

“인간과 로봇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종을 초월하는 진실한 우정을 통해

동물 윤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성장 동화!

​

< 캡틴과 푸른 A의 비밀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기술이 발전할수록 윤리와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고민하게 된다는 점이었어요. AI 동물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인간의 선택이 기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들어 줬거든요.

​

주인공 민호는 반려견 캡틴이 죽은 뒤 AI 개 '캡틴'을 키우게 돼요.

AI 반려동물은 이마에 파란 'A' 글자가 있어서 구분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새로운 반려동물처럼 단순하게 여겼지만, 점점 AI와 인간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갈등을 경험하게 돼요.


그러던 중 친구의 AI 반려동물 루이가 실종되고, 민호는 버려진 AI 동물들을 구하며 선행으로 유명한 김 박사의 집까지 찾아가게 돼요. 하지만 그곳에서 AI 동물들에게 가해지는 비윤리적인 실험을 목격하고큰 충격을 받죠.

이후 민호와 캡틴은 진실을 밝히고 AI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애쓰며, 도움을 받았던 AI 동물들도 다시 돌아와 민호를 도와주는 모습이 인상 깊게 남았어요.


이 책에서 가장 와닿았던 점은 AI 동물들이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감정을 가진 존재로 묘사된 부분이었어요. 인간의 이기적인 선택이 AI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메시지가 강렬하게 다가왔어요.

민호가 AI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은 우정과 공감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 주었고, 동시에 기술과 윤리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들었어요.

저희 아이도 이 책을 읽고 나서

미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야기 속 버려진 AI 로봇들이 너무 불쌍하다고 느꼈대요.

특히, AI 로봇이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이유로 함부로 대하는 모습이

미래에 실제로 일어날까 봐 걱정된다고 했어요.

<캡틴과 푸른 A의 비밀>은 기술이 발전한 세상에서도 배려와 책임, 그리고 윤리적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이야기예요.

읽고 나면 기술의 편리함 뒤에 숨겨진 윤리적 문제를 깨닫게 되고, 우리가 기술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게 돼요.

단순한 모험 이야기 이상으로,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미래와 세상을 고민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해요.

AI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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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대화력 - 엄마의 말투가 결국 해내는 아이를 만듭니다
허승희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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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엄마의 대화력 - 엄마의 말투가 결국 해내는 아이를 만듭니다 >

- 허승희 지음​

< 엄마의 대화력 - 엄마의 말투가 결국 해내는 아이를 만듭니다 >

​"엄마의 대화력은 아이를 키우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육아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와의 ‘육아대화법’을 잘 익히는 것이며,

엄마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말투가 결국 해내는 아이를 만드는 시작점이 됩니다.

매일 작은 변화라도 꾸준히 ‘말연습’을 통해 아이에게 힘이 되는 대화를 이어간다면,

아이는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엄마의 대화력>*은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양육과 공부법을 제안하는 실용적인 육아서입니다.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사례들이 담겨 있습니다.


책은 "모든 아이에게 통하는 육아법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아이의 기질을 자극 추구, 위험 회피, 사회적 민감성, 인내력이라는 네 가지 요소로 나누고, 이를 조합해 OASC 유형(O: 굳센, A: 활동적, S: 꾸준한, C: 조심스러운)으로 설명합니다.


< OASC 유형과 기질별 양육법 >

O형 (Obstinate, 굳센): 외향적이고 승부욕이 강한 빨강이 아이는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A형 (Active, 활동적): 활동적이고 호기심 많은 파랑이 아이는 목표를 시각화하여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이 유용합니다.

S형 (Steady, 꾸준한): 느리고 신중한 노랑이 아이는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방식이 적합합니다.

C형 (Careful, 조심스러운): 예민하고 꼼꼼한 보랑이 아이는 자기 주도적 학습 환경과

섬세한 격려를 통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에 포함된 간단한 기질 체크리스트를 통해 저희 아이의 기질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양육 방식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은 "기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선입견을 뒤집으며, 환경과 부모의 양육 태도에 따라 기질은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또한, 기질별 특징을 넘어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구체적인 대화법과 공부법을 제시하여, 부모와 자녀가 더 잘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책은 기질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지속적으로 강조합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긍정적인 언어와 행동으로 격려하며, 아이의 속도와 방식에 맞춰주는 태도가 아이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점을 깨닫게 해줍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저희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공부법과 강점 및 약점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유형의 아이들의 특징도 이해하게 되어 양육 전반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책에는 기질 체크리스트, 부모 체크리스트, 아이의 강점 지능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모음집 등 실용적인 자료도 포함되어 있어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는 말처럼,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존중하며 맞춤형 접근을 시도한다면 모든 아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따뜻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엄마의대화력#허승희#체인지북스#육아법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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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사이에 ㅣ 베틀북 청소년 문학
김영혜 지음, 이윤민 그림 / 베틀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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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7일 사이에

-김영혜 글 / 이윤민 그림, 베틀북

​


<7일 사이에>는 단순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 삶과 죽음, 그리고 존재의 의미를 깊이 들여다보는 이야기에요. 주인공 아룡이 자살 시도를 계기로 중음의 세계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일들은 독특하면서도 몰입감을 줍니다.

아룡은 그동안 삶에 대해 느꼈던 허무함과 고통 때문에 모든 걸 포기하려 했지만, 중음의 세계에서 겪는 초현실적인 사건들을 통해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게 돼요.

강에 빠진 아이를 구하는 순간, 본능적으로 생명을 살리고자 했던 자신의 의지,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진심 어린 사랑을 깨닫는 과정은 보는 사람도 뭉클하게 만들죠.

​

특히, 법산 스님은 이야기의 중심을 잡아주는 영적 가이드 같은 존재예요.

10년 동안 수행을 이어온 법산의 이야기는 아룡의 내적 여정과 맞물리며 깊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사건들은 단순한 판타지를 넘어 철학적인 물음을 던져요.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가족과 관계의 복잡한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점이에요.

아룡의 엄마 명선은 무기력한 모습으로 그려지지만, 딸을 향한 사랑만큼은 진심이죠.

법산이 아룡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해요.

부모와 자식, 친구와의 관계에서 생겨나는 오해와 갈등, 그리고 화해의 순간들이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집니다.

​

아룡이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몸을 받아들이고 "살고 싶다"고 외치는 장면은 이 이야기의 하이라이트예요. 삶의 의미를 되찾고 싶어 하는 그의 외침은 단순히 자신만의 깨달음이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전해요. 그리고 영정사진을 찍는 사진관의 설정도 흥미롭죠.

사진 한 장으로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신비로운 장치는 판타지적 요소로 작용하면서, 운명과 선택의 무게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요. 결국, 아룡은 스스로의 선택으로 자신의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돼요.

​

<7일 사이에>는 삶이 주는 고통과 기쁨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단순히 재미를 넘어서, 진정한 삶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로,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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