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8 - 예비 탐정 덜겅, 서울을 누비다! 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8
양화당 지음, 권송이 그림 / 웅진주니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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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

8 예비 탐정 덜겅, 서울을 누비다!

서울은 어떤 도시일까요?

매일 뉴스에 등장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오가는 곳이지만,

누군가에겐 처음 만나는 낯설고 신기한 도시일지도 몰라요.

우리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서울이, 어떤 이에게는 새롭고 특별한 장소라면,

그곳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K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 8 예비 탐정 덜겅, 서울을 누비다>는

서울을 무대로 펼쳐지는 탐정 이야기 속에,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역사와 다양한 정보를

만화 형식과 함께 제공되는 설명하는 글(설명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몽골에 사는 덜겅은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탐정 캠프에 참가하게 돼요.

TV로만 보던 서울은 덜겅이에게 크고 화려하면서도 낯선 도시였죠.

게다가 덜겅에겐 캠프 참가 외에도 아주 중요한 목표가 있었어요.

바로 할아버지의 첫사랑을 찾아 드리는 일이었죠.

하지만 기대했던 서울은 이미 많이 변해 있었고, 오래된 기억 속 단서만으로

누군가를 찾아낸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었어요.

캠프 첫날, 덜겅이는 직접 만나고 싶던 K탐정을 눈앞에서 보게 돼요.

서울을 대표하는 명탐정이자 캠프의 강사인 K탐정은

잘난 척, 아는 척, 모르는 것 빼고 다 아는 척척박사!

덜겅이는 K탐정, 친구들, 그리고 조수 블루냥과 함께 서울 구석구석을 누비며,

수도의 역사, 도시화 과정, 인구 밀도, 행정구역의 변화 같은 주제들을

이야기 속에서 하나하나 배워 나가요.

이 책은 ‘수도는 왜 중요한가’, ‘한강이 서울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도시는 어떻게 커지고 바뀌는가’ 같은 질문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설명해 줘요.

K탐정의 유쾌한 말투와 깜짝 퀴즈, 암호 해독 활동 덕분에

지식도 놀이처럼 느껴지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요.

또한 ‘K탐정의 세계 탐구’ 코너에서는 서울과 다른 나라의 수도를 비교하며

세계 도시와 문화에 대한 이해까지 넓힐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 사대문과 암호, 서울의 옛 이름, 한강에 사라진 섬 이야기,

도시화로 생긴 문제들, 행정구역의 변화, 수도권 신도시의 역할 등

초등 사회 교과와도 연결된 내용이 담겨 있어요.

< 탐정의 척척척 대한민국 – 8 예비 탐정 덜겅, 서울을 누비다>는

익숙했던 서울을 새롭게 바라보게 해주는 책이에요.

서울이 왜 수도인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를 알게 되면,

도시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나도 K탐정처럼 서울을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을 거예요!

재미와 배움을 모두 담은 책, 그래서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K탐정의척척척대한민국 #예비탐정덜겅서울을누비다 #양화당

#K탐정시리즈 #초등사회연계도서 #세계수도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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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 동물병원 6 - 기묘한 동물 편 쪼꼬미 동물병원 6
권용찬 지음, 이연 그림, 최영민 감수 / 서울문화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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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SBS 동물농장 x 애니멀봐 공식 동물 만화 백과

쪼꼬미 동물병원 ➅ - 기묘한 동물편

쪼꼬미 동물병원 – 기묘한 동물 편

세상엔 우리가 잘 모르는 동물들이 생각보다 참 많아요.

어떤 동물은 무시무시한 독을 가지고 있고,

어떤 동물은 생김새가 너무 이상해서 학자들조차 합성 동물이라고 착각할 정도였대요.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교과서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정말 기묘하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생명체들이에요.

< 쪼꼬미 동물병원 – 기묘한 동물 편>은 그런 특별한 동물들을 직접 만나며

생태와 특징을 배워 나가는 유쾌한 학습 만화예요.

평화롭던 동물병원에 어느 날,

-오싹오싹 동물 테마파크- 이벤트에 당첨된 수의사 선생님!

겁이 많은 하루와 햄지는 처음엔 무서워서 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담력 훈련을 거쳐 결국 선생님과 함께 테마파크로 떠나게 돼요.

그곳엔 정말 놀라운 동물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수컷을 잡아먹는 검은과부거미,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위험한 독을 지닌 검은맘바,

오리 주둥이에 비버 꼬리를 가진 오리너구리, 냄새 나는 액체를 발사해 적을 쫓는 스컹크,

배가 고프면 자기 내장을 분해해 살아가는 올름,

가운데 손가락으로 나무를 두드려 벌레를 찾아내는 아이아이 원숭이,

거품으로 물고기를 가둬서 사냥하는 혹등고래,

등으로 알을 품고, 새끼가 피부를 뚫고 나오는 피파개구리,

늙지도 않고 통증도 느끼지 않는 불사신 벌거숭이두더지쥐,

그리고 휘파람 소리를 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바퀴벌레인

마다가스카르휘파람바퀴까지!

처음엔 다들 무섭고 이상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각자만의 방식으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멋진 생명체들이에요.

그중에서도 지하 왕국을 이루며 살아가는 ‘벌거숭이두더지쥐’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처음 봤을 땐 너무 징그럽게 생겨서 “이게 진짜 실존하는 동물이라고요?”

하고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이들은 늙지도 않고, 통증도 느끼지 않는 ‘불사신 동물’이었어요.

노화가 오지 않는다는 게 솔직히 부럽더라고요. ^^

게다가 여왕 쥐를 중심으로 개미처럼 역할을 나눠 살아가는 모습까지…

그 장면을 보면서, 세상에는 내가 아직 모르는

신기하고 놀라운 생명체들이 정말 많구나 싶었어요.

또 각 이야기 뒤에 나오는 ‘하루의 쪼꼬미 일지’는

읽은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동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 쪼꼬미 동물병원 – 기묘한 동물 편 >은

무섭고 이상해 보이던 동물들도 알고 보면 다 이유가 있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멋진 존재들이라는 걸

하루와 친구들의 모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수많은 동물들을

더 잘 이해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 주는 이야기였어요.

동물을 좋아하거나, 신기한 생물을 알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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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 1 - 몸속에서 튀어나온 인체 선생님 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 1
페즐 지음, 쓰보이 히로키 그림, 김윤정 옮김, 사에구사 게이이치로 감수 / 신나는원숭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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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원숭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 ⭐

난히 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 과학 시간

- ① 몸속에서 튀어나온 인체 선생님

“방귀의 정체가 뭐야?”, “이는 왜 빠지는 걸까?”,

“우리 몸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아이들의 호기심을 쏙쏙 자극하는 질문에 유쾌하게 답해 주는 책이 바로

< 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 >이에요.

이 책은 우리가 매일 쓰고 움직이는 몸속 기관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과학책이에요.

총 5교시로 구성되어 있고, 소화 기관, 피와 순환, 감각 기관, 뼈와 근육,

그리고 몸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어요.

위는 철도도 녹일 만큼 강한 위액을 내뿜어 고기나 두부 같은 음식을 흐물흐물하게 만들고,

오줌은 온몸을 돌고 온 피 속의 노폐물을 콩팥이 걸러내며 만들어져요.

이런 내용들을 혀, 위, 창자, 심장 같은 기관들이 귀엽고 유쾌한 인체 캐릭터가 등장해

“위액 빔!”, “ 다 녹여 버리겠다!” 같은 말로 설명해 주니까

아이도 책을 읽으며 깔깔 웃고,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을 익힐 수 있어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장 속 세균이 기분이나 뇌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고,

특히 “똥도 약이 될 수 있다”는 엉덩이 쌤의 이야기를 읽고 나서는

아이가 책을 다 읽은 뒤에도 “똥이 진짜 약이야?” 하고 몇 번이나 물어봤어요.

또 좋았던 점은 손 씻기, 양치질, 운동의 중요성 같은 생활 습관까지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는 거예요.

아이들이 자기 몸을 더 잘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데도 큰 도움이 돼요.

< 유별난 과학 시간 > 시리즈는 이 책을 시작으로

물질, 생태계, 힘과 에너지, 우주, 지구 과학으로 이어질 예정이에요.

과학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친구들도 이 시리즈로 시작하면

과학을 훨씬 더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몸의 구조, 기능, 변화에 대한 기초 과학 개념은 물론이고,

좋은 식습관과 생활 습관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된 책으로,

2022년 개정 초등 과학 교과 과정에 맞춰 구성되어 있어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도 잘 맞고, 예습이나 복습용으로도 활용도 굿!

#초등과학 #어린이과학책 #몸속탐험 #인체과학 #유별난과학쌤

#초등과학추천도서 #유별난과학시간 #페즐 #신나는원숭이 #소화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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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센터 삼신당 즐거운 동화 여행 200
임태리 지음, 정진희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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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서비스센터 삼신당 >

삼신당 서비스, 지금 출동합니다!

삼신당이 뭘까요?

‘삼신당’이라니, 무슨 절 이름일까? 음식점 이름일까?

삼신 할머니와 관련이 있나? 여러 가지로 상상해 봤어요.

책을 읽고 나니, 삼신당은 하늘 위에 있는 아주 특별한 곳이었어요.

전통 속에서 아이의 탄생과 성장을 지켜준다는 삼신할머니가,

이 책에서는 생명꽃을 가꾸며 아이들의 마음을 지켜보는 존재로 등장해요.

그 삼신할머니가 일하는 곳이 바로 ‘삼신당’이에요.

4만 5천 6백 송이의 생명꽃이 자라는 이곳은,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의 운명과 마음을 돌보는 ‘서비스 센터’ 같은 공간이죠.

그런데 어느 날, 그 많은 꽃 중 하나가 시들기 시작해요. 바로 안대화라는 아이의 꽃이에요.

삼신할머니는 바로 ‘삼신당 서비스’를 발동해 떡볶이집 할머니로 변장한 채

인간 세상에 내려가요. 대화는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귀한 아이지만,

말과 감정이 서툴러서 늘 짜증이 먼저 나오는 아이예요.

친구에게도, 선생님에게도, 심지어 엄마에게도 상처 주는 말을 툭툭 던지곤 하죠.

그러다 어느 날,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다 갑자기 입에서 불이 나오고,

괴물 같은 이무기로 변하고 말아요.

자신이 괴물이 되어 버렸다는 걸 깨달은 대화는 절망 속에 빠지지만,

그를 끝까지 지켜보는 삼신할머니가 있었기에,

대화는 자신의 생명꽃을 살리기 위해 광천못 물을 뜨러 떠나는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게 돼요. 밭일도 하고, 귀신도 만나고,

지옥 체험까지 하며 대화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해요.

처음에는 뭐든 남 탓만 하던 아이였지만, 점점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 밥을 해 먹고, 친구에게 “미안해”라고 말할 줄 아는 아이로 바뀌어요.

그리고 결국 깨닫게 되죠. 생명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이라는 걸!

< 서비스 센터 삼신당>은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질 수 있는지,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줘요.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들이 읽으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고,

어른이 읽어도 마음이 찡하게 울리는 이야기예요.

마지막에 떡볶이 한 컵 들고 “별 다섯 개!”를 외치는 대화처럼,

저도 이 책에 별 다섯 개! 주고 싶어요.

따뜻하고 유쾌하면서도 진심 어린 성장 이야기, 꼭 만나 보세요!

#서비스센터삼신당 #삼신할머니 #생명꽃 #성장동화

#어린이책추천 #초등도서 #즐거운동화여행 #삼신당

#가문비어린이 #임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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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비상벨을 누르면 토토는 동화가 좋아 10
김화요 지음, 김수영 그림 / 토토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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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엘리베이터 비상벨을 누르면 >

엘리베이터 안에 혼자 갇히면 얼마나 무서울까요?

그것도 세상에서 가장 힘든 하루를 보낸 날이라면요.

평소엔 무심코 지나치던 엘리베이터 비상벨이 이 책에서는 아주 특별한 역할을 해요.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마음속에는 복잡한 감정들이 쌓여가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이 은하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어요.

조은하는 최악의 하루를 보냈어요.

등굣길에 넘어지면서 새로 산 휴대폰이 저만치 날아가 깨져 버렸고,

무릎도 심하게 까져 피가 많이 났어요.

3교시 쉬는 시간엔 단짝 친구 채림이와 다퉜고,

하필 선생님은 ‘가정의 달’ 맞이 글쓰기 숙제를 내주셨어요.

은하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주제였죠.

집에 돌아왔을 땐 반가운 엄마가 있었지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말 한마디에 마음이 무너졌고,

은하는 그대로 집을 뛰쳐나오게 돼요.

엘리베이터를 탄 은하는 3층에서 멈춰 버리는 사고를 겪고,

공포에 떨며 비상벨을 누르지만 처음엔 아무도 대답하지 않아요.

하지만 결국 따뜻한 목소리가 들려오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리리'라는 여자가 나타나요.

은하는 리리와 함께 현실이 아닌,

수천 개의 엘리베이터가 떠 있는 신비한 세계로 향하게 돼요.

그곳에서 은하는 기억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신도 잊고 있었던 세 가지 소중한 기억을 만나게 돼요.


첫 번째는 태명 ‘별이’로 불리던 시절, 엄마 뱃속에서 사랑받던 시간.

두 번째는 1학년 참관 수업 날, 엄마가 오지 않아 속상했던 기억.

하지만 사실은 수술 중이었고,

은하가 걱정할까 봐 말을 아꼈던 엄마의 마음을 알게 돼요.

세 번째는 여섯 살 생일날,

병원에 입원 중이던 아빠가 잠깐 나와 인형을 선물하고 함께 산책을 약속하던 장면.

그리고 아빠의 마지막 말이 은하의 마음을 깊이 감싸요.

“내가 보이지 않아도 나는 너를 보고 있을 거란다.” - p81


기억 여행을 마친 은하는 다시 현실로 돌아오고,

문이 열리자 엄마와 이웃들이 따뜻한 얼굴로 은하를 맞이해 줘요.

그 순간 은하는 깨달아요.

자신은 단 한순간도 혼자가 아니었고,

사랑받았던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걸요.

이 책은 어린이에게는 마음속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힘을,

어른에게는 잊고 있었던 따뜻한 기억들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거 같아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여러분도 자신만의 소중한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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