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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 1 - 몸속에서 튀어나온 인체 선생님 ㅣ 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 1
페즐 지음, 쓰보이 히로키 그림, 김윤정 옮김, 사에구사 게이이치로 감수 / 신나는원숭이 / 2025년 3월
평점 :
신나는 원숭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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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
- ① 몸속에서 튀어나온 인체 선생님

“방귀의 정체가 뭐야?”, “이는 왜 빠지는 걸까?”,
“우리 몸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아이들의 호기심을 쏙쏙 자극하는 질문에 유쾌하게 답해 주는 책이 바로
< 유난히 별나게 나타난 과학 쌤의 유별난 과학 시간 >이에요.
이 책은 우리가 매일 쓰고 움직이는 몸속 기관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과학책이에요.

총 5교시로 구성되어 있고, 소화 기관, 피와 순환, 감각 기관, 뼈와 근육,
그리고 몸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어요.

위는 철도도 녹일 만큼 강한 위액을 내뿜어 고기나 두부 같은 음식을 흐물흐물하게 만들고,
오줌은 온몸을 돌고 온 피 속의 노폐물을 콩팥이 걸러내며 만들어져요.
이런 내용들을 혀, 위, 창자, 심장 같은 기관들이 귀엽고 유쾌한 인체 캐릭터가 등장해
“위액 빔!”, “ 다 녹여 버리겠다!” 같은 말로 설명해 주니까
아이도 책을 읽으며 깔깔 웃고, 자연스럽게 과학 지식을 익힐 수 있어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장 속 세균이 기분이나 뇌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고,
특히 “똥도 약이 될 수 있다”는 엉덩이 쌤의 이야기를 읽고 나서는
아이가 책을 다 읽은 뒤에도 “똥이 진짜 약이야?” 하고 몇 번이나 물어봤어요.

또 좋았던 점은 손 씻기, 양치질, 운동의 중요성 같은 생활 습관까지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는 거예요.
아이들이 자기 몸을 더 잘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데도 큰 도움이 돼요.
< 유별난 과학 시간 > 시리즈는 이 책을 시작으로
물질, 생태계, 힘과 에너지, 우주, 지구 과학으로 이어질 예정이에요.
과학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친구들도 이 시리즈로 시작하면
과학을 훨씬 더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몸의 구조, 기능, 변화에 대한 기초 과학 개념은 물론이고,
좋은 식습관과 생활 습관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된 책으로,
2022년 개정 초등 과학 교과 과정에 맞춰 구성되어 있어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도 잘 맞고, 예습이나 복습용으로도 활용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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