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ead and Learn Book : In the Ocean E-Mouse 11
Josh Ryan 지음 / 아이즐북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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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즐에서 상호교환 방식의 영어가 가능한 교재가 나왔다고 해서 신청한 책이다.

영어 영역 가운데에서도 과학 부분이 제일 흥미가 많다.

Read and learn은 creepy crawlies, dinosaurs, into space, in th ocean이 있는데 그 중에 in the ocean을 골랐다.

하드보드지로 책 표지가 단단하고 책 크기는 A4보다는 작은 사이즈이며 책의 표지에는 CD가 들어있다. 활자가 크고 그림도 선명하며, 페이지가 많지 않아 읽기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적합할 것 같다.

처음 읽기를 시작하는 분이라면 그림에 친숙해 지고 단어카드를 만들어 활용하면서 CD를 들으면 효과적일 것 같네요.

E- mouse CD구성은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Play a game과 Read a book, 때 무 activity, Paint a picture.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Read a book 으로 원어민의 발음으로 이야기와 주요 단어를 듣고 따라해 보고 읽기를 반복해 보았다. 그리고 DO an activity 로 본문에 나온 바다 생물이 Crab, sea horse, sea turtle, puffer fish, octopus 등의 단어를 cross puzzle 형태로 찾아보고 맞으며 그림에서 바로 check가 되어 단어와 친숙할 수 있었다.

본문을 읽기 전에 읽기 전 학습으로 사용해도 좋을 듯하다.

그리고 바다 그림을 다양하게 색칠해서 꾸밀 수 있는 코너도 우리 아이가 좋아 하는 부분이다. 특히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 하는 부분은 게임 코너 마우스의 방향을 이동해서 먹이 사슬의 모습도 공부하면서 물고기를 사냥하는 게임인데 아이가 무척 좋아한다.

그리고 다양한 Worksheet가 지원이 되어서 단어공부를 할 수 있고 스티커도 있어 매일 매일 학습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단순하면서도 아이의 입맛을 고려한 아이즐북 - 과학책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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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동시 따 먹기
김미혜 지음, 김제곤 엮음, 장경혜 그림 / 창비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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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동시 따먹기

 

창의력 독서 지도사 강의를 들으면서 동시에 멋을 알았고 관심을 가지다가 요즘 동시에 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에서도 내가 김미혜 선생님의 동시를 고른 이유는 비룡소에서 “깜장 콩벌레”로 그분의 기사를 본 적이 있고 지역 도서관에서 ‘동시 따 먹기’라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친 프로그램들을 선 보여서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이다.

[신나는 동시 따 먹기]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감상하기에 좋은 동시 37편이 실려 있다.

이원수, 윤석중, 권정생, 김용택, 김미혜 등 작품과 교과서에 실려 있어 아이들이 친숙하게 여기는 시도 빼놓지 않았으며, 보다 풍요로운 문학체험을 위해 전래동요, 산문시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고루 실고 있다. 시에 덧붙여진 짤막한 해설은 교과서적인 설명이나 분석이 아니라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시를 읽고 자연 속에서 직접 대상을 찾아보고 놀이도 하고, 만져보고, 그리고, 나만의 꽃 이름도 만들어 보고 흉내 내어 시를 써보고, 우리의 오감을 충분히 자극하고 놀면서 이 대상과 친숙하게 놀면서 자기 자신의 순수 창작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동시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중간 중간 시를 잘 쓰기 위한 팁도 제시하고 있고 유의해할 점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선생님의 말처럼 동시는 외워야 할 숙제가 아니라 신나는 놀잇감이고 온몸으로 동시와 만나며 동시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는 평에 공감하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저학년, 중학년에게 아주 안성맞춤이고 매일 조금씩 자녀와 함께 하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시가 어렵고 접근하기 힘들다고 느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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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숲 2011-08-11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아이의 시가 참 귀엽네요.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예뻐요. ^^

chindock 2011-09-05 11:34   좋아요 0 | URL
밤의 숲님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영어 46
김형탁 지음 / 길벗이지톡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위아북스에서 나온 탁스 보드카 Tak's VODCA를 보고서 좋은 인상을 받았는데 길벗 이지톡에서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중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책을 내신다고 해서 관심 있게 보고 있다가 신청한 책이다.

선생님의 프로필을 보니 영단어 전문가라고 쓰여 있다. 영단어 강사는 들어봤어도 전문가는 처음 들어 보았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기에 전문가라는 수식어를 쓸 수 있을까?

물론 이 분야에서 10년 넘게 강의도 하시고 책도 내신 분이라 어느 정도 인정은 한다.

이 책을 내용을 보니 와 내가 지금까지 공부한 어휘 책들의 장점과 특징을 최대한 살리고 형탁샘만에 편집과 내용을 욕심껏 정리해서 초등생에서 토익을 공부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유래, 어근, 다의어에 대한 설명을 쉽고 재미있으며 단어의 뿌리를 파헤치고 있어 저절로 머릿속에 들어오니 신기하다.

영어상식과 단어 용례, 복습관리도 체계적이며 친절하게 단어 발음기호 표시해 주고 소리도 다운받아서 들을 수 있으니 지금까지 어휘 책 다 내려놓고 이 책으로만 반복해서 공부해야겠다. 늘 불안해서 이 책 저책 보고 더 좋은 것은 없나 찾아다녔는데 이제는 10권의 책 이상의 것을 한데 모아 놓은 네 욕심을 다 채워 줄 수 있는 책이라는 확신이 든다.

보통 어휘는 어근을 중심으로 접두사 접미사 단어의 용례, 문제 풀이 식 으로 되어 있거나 우리말 속에 영단어를 넣어 단어를 읽히는 법도 있고 다의어 설명도 원래의 뿌리는 모르고 지루하게 나열하기만 하지 공통되는 부분이 없어 각각 다른 어휘처럼 취급하여 외워서 잘 외워지지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단어의 뿌리를 알려주고 어떻게 다른 의미를 가지를 가지게 되었는지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 3만의 이상의 단어가 나도 모르게 저절로 익혀진다.

가히 영단어 전문가답고 이제까지 이 책 저책 단어집 찾아서 헤매신 분들 이 책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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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문화유산 배움가득 우리 문화역사 5
박영수 지음,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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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문화유산

 

6학년이 되면서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면서 우리 것에 대해 좀 더 알고자 신청한 책이다

이 책은 영교출판에서 배움가득 시리즈로 우리 문화역사05 책이다.

이 책은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한국의왕을 쓰신 박영수님의 또 다른 책이기도 하다.

내용이 깊지는 않지만 처음 역사를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고 읽어 나갈 수 있도록

궁금해 할 만한 질문을 던지고 정답을 찾고 알아가는 식으로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 아이들로 하여금 궁금해서 책을 읽게 만든다.

6개 도읍지를 중심으로 한 문화유산을 담은 책으로 우리나라 정치 문화의 중심이었던 도읍지 서울, 공주, 부여, 경주, 김해, 전주 등을 중심으로 주요 문화유산을 다뤄 더 쉽게 이해하고 알 수 있다.

우선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가장 가까운 전주 편을 읽어 보았다.

이곳에서 소개한 경기전, 풍남문, 전동 성당, 풍패지관인 객사 4곳이 나와 있는데 내가 다 가 본 곳이라 읽는데 친근감이 가고 내용도 쉬웠다.

읽어 나가면서 풍남문의 아픈 사연과 경기전의 어진, 전주사고의 책들이 파손되지 않고 남게 된 과정이 한 줄로 묘사되어 좀 아쉬웠지만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문화들을 체험하고 알 수 있는데 해마다 10월쯤 전주비빔밥 축제가 있는데 전주 한옥마을과 연계해서 안내자들이 있어 이 책에서 나온 곳들을 돌아다니며 설명해 주는데 참고 했으면 한다. 작년에 아이와 함께 다녀왔는데 올해도 다시 가봐야겠다.

그리고 아이들이 수학여행 코스 경주에 대한 내용도 있어 경주를 다녀온 아이는 더욱 더 관심 있게 본다. 아이 선생님이 경주에 대해 소책자와 퀴즈를 내 주셨기 때문에 기억에 남았는데 다시 보니 가물가물했던 기억이 다시 떠올라서 좋았다고 한다.

그리고 표지 맨 안쪽에 경복궁, 석굴암, 첨성대, 무령왕릉 등의 주요 문화유산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영문 자료도 우리 문화유산을 소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유용했다.

각 문화유산에 대한 소개를 더 잘 알 수 있도록 그 지역의 문화체험 소식을 부록으로 기록해 주었으면 좋은 정보가 되었을 것 같다.

이 한권의 책으로 6지역의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찾아가 직접 체험해 보고 체험 가기 전 이 책 읽으며 더욱 우리 문화유산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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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줄 게 없는 부모는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 가난한 아빠 한희석이 만들어낸 아이들의 공부 기적
한희석 지음 / 명진출판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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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줄 게 없는 부모는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우선 제목이 마음에 들고 서울시 교육청 선정도서이고 사교육 없는 자녀교육 최우수상이라 고해서 교육에 대해 한 수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선택한 책이다.

공부하라고 소리 지르고 머리가 자라에 따라 이제는 엄마의 잔소리를 대충 넘기는 법을 터득하여 그야 말고 소귀에 경 읽기가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와 의사 소통법, 가족애, 독서의 중요성과 신문사설 읽기, 교사에 대한 존경심, 모르는 것은 선생님에게 묻기, 영어 공부법, 칭찬하는 법, 자기 소개서 작성은 여러 가지를 배울 수가 있었고 성적 때문에 고민해 보고 돈 때문에 울어 본 부모의 심정.

자신의 자녀에게 만큼은 가난을 대 물림하고 싶지 않는 마음 등 곳곳에 부모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6학년에 다니는 딸도 읽어 보고는 언니 이 책 읽어봐 하는 말을 듣고 이 책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이 정도의 반응이면 괜찮은 책이라는 표현이다.

사교육 없이 대학에 진학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변에서 거울이 아빠처럼 실천하는 부모는 없다. 보내지 않으면 불안하고 뒤쳐질까봐 이다. 그러나 실제로 학원에 다닌다고 해서 공부를 잘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자기만족인 것 같다. 물론 조금이야 도움이 되겠지만 정말 공부하는 아이들은 강요에 의해서 다니는 것이 아니라 필요해서 다닌다는 것이다.

거울이 아빠 한희석씨는 사교육 없이 공부해도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의 롤 모델을 보여 주었고 앞으로도 거울이가 지금보다 더욱 성장해서 어떤 인물이 될지 무척 궁금하다.

아빠는 거울이에게 작은 불씨를 주었고 거울이는 그 불씨를 가지고 더 큰 불을 만들었다. 나도 자녀에게 불씨를 만들어 주기 위해 부지런한 엄마가 되어야겠다.

이 책은 나에게 자녀와 소통의 중요성과 학습에 바탕이 되는 것들과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고 성실한 부모 밑에 자라는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는 것과 사교육 없이 대학에 갈 수 있는 좋은 모델을 보여 주어서 강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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