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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병이 낫지 않는 진짜 이유 - 병원도 모르는 발병 원인과 완치 비법
백태선.이송미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3년 9월
평점 :
나이가 40이 넘어가면서여기저기 아프고 쑤시는데,,, 헉,,, 이렇게 늙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잔병치례가 은근히 많았던 나는 아프지 말고 잘 살았으면 하는데 소소히 감기도 잘 걸리고 비만이고 하는 이런저런 생황이 날 더 힘들게 하는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프지 않고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욕심이기도 하겠지만 말이죠~ 고통없이 살다 자연으로갔으면 하는데 말이죠~
아직 내 부모님은 혈압 조차 없는 상태 인데 시부모님으 두분다 혈압약을 드신답니다. 물론 저도 둘째를 낳고 고질병이 하나 생기기도 했구요~ 아프지 않고 삶을 조금은 더 편리하게 편안하게 살아가고 싶어 일게된 책이랍니다.
이책에는 정말 제목처첨 혹하게~ 사람을 끄는 제목으로 시작한답니다. 혈압이 있는 시부모님과 그런 상황을 알지만 건강관리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남편에,,, 비만인 나까지~ ㅎㅎㅎ 아프지 않고 살아갈 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저자는 의사이면서 한의사까지 공부하신 분이더라구요. 저자의 말처럼 병원에 가면 진찰을 받기전에 피검사에 소변검사를 기준으로 수 없는 검사로 시작을 한답니다. 의사가 신이 아니기에 이런저런 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이 검사이겠지만,,, 해도해도 정말 많이 하더라구요.
요즘은 환경오렴이다 이런저런 상황으로 알 수 없는 병들이 난무하답니다. 울 가족중에도 갑자기 멀쩡하다가 백혈병이 걸리고 그리고 림프종,,,,등 이름도 정말 듣는이 처음인 질병이 찾아와 아파하는 가족을 안쓰럽게 도와주기까지..... 건강은 건강할때 스스로 챙겨야 함을 더 뼈져리게 느낀답니다. 원인과 이유를 알수 없는 질병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은 이 분을 만나면서 많은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살아가는지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환자의 체질을 파악하고 관찰하여 약이나 주사가 아닌것으로 치료 하는 과정을 알아가면서 신기하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이책으로 각종 검사의 이유와 검사 방법을 정확히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지요~ cT와 MRA초음파등을 정확히요. 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있어서 두려워 지기도 했지만 처음해보는 검사 잘받아 볼라구요. 저자는 현대의학은 무수히 많은 원인불명 혹은 원인불명확 환자를 만들고 잇다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원인 불명의 질병은 없다. 원인 찾기를 등한시 하는 불량 의학과 병원만 있을뿐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귀였답니다.
저자는 사람들이 아프면 아픈그 공통을 단순히 벗어나기 위해 약을 먹고 병원을 간다고 했습니다. 정말 공감하는것이지요. 한의학적인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주는 저자의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우리의 한의학도 요즘은 최첨단 기계를 이용해 진료를 하고 있지만 병원의 의사들은 문진이나 상담이 거의 없고 현재으 상태만 살피고 약을 처방하잖아요. 물론 바로 약이나 추사를 처방 받고 바로 낳았다는몸의 상태는 다 낳은 것이 아닌것이엿지요.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해 버리니 큰 병으로 확산이 된다는것이였어요. 저자는 당장 병의 증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근원적인 치유의 길을 와면하는 사람, 옴믜 치유 작용인 증상을 억누르지 않으면서 근원적인 치유의 길을 찾는 사람, 그대는 어느쪽인가? 하고 질문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저자에 속하는 사람이더라구요. ㅎㅎㅎ보통의 사람들이 그러한 생황이지 않을까 했지요~
한예로 저는 책을 읽으면서 우리 엄마의 자궁근종의 상황이 떠올랐답니다. 생리가 아닌 하열을 하던 엄마는 대학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그러더랍니다. 자궁근종으로 혹이 있다고,, 그래서 그냥 나이도 있으시니깐 간단히 자궁을 들어내어 버리자고요...... 어떻게 치료가 아니라 자궁을 통째로 들어내어 버리면 다른 질병으로 확산이 되지 않을꺼라고,,, 간단히 내뱉어 버리는의사의 태도에 조금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물어물어 산본 여성전문 병원에 갔더니 그쪽분의 의사는 무조건 들어내는것만이 최선이 아니라고,, 몸의 장기는 다 쓸모가 있으므로 없을때 더 큰 이상이 생기기 쉽다고 상화을 3개월 단위로 지켜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나이가 있어 무작정 들어내도 된다는 의사와 있어야 할 필요가 있으니 상황을 조금씩 지켜보자는 의사 ,,,, 우리는 후자의 의사의 선택을택하였어요. 물론 조심하고 병원도 자주 가서 지켜 보지만 벌써 8년째 엄마는 자궁을 들어내지 않고 나름 즐겁게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이렇듯 의사의 선택도 정말 소중하더라구요.
저자의 생각에는 자신의 몸상태와 체질을 알고 대처하고 조금은 조심히 살아가다 보면 고질병도 현명하게 조금은 더 좋아질 수있고 고칠 수 없는 병이 업는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정말 내 체질을 살펴보니 저는 태음인 이더라구요. 나름 이렇게 조금씩 조심하고 잠도 잘자고 골고루 먹고 과식하지 않고 운동도 하다보면 어떠한 사람이고 건강해 지지 않을 수 없겠네요~ 모든 열쇠는 의사가 아닌 내가 가지고 그 원인도 찾고 노력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