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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의 어린이를 위한 미래일기
조혜련 지음, 에스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1월
평점 :
조혜련씨의 인생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개그우먼이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 그러면서 항상 무언가를 배운는 학생.. 그런 굴곡진 분이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책도 만들다니 참 멋진분같아요~
우선 아이는 조혜련씨를 그냥 웃기는 개그맨 아줌마로 알고 있답니다. ㅎㅎ 그래서 책이 나왔다고 하니 "오잉..." 하더라구요.
방송에서 미래일기에 대해 이야기 하신적을 들어봤는데,,, 이렇게 책으로 까지 나올 줄을 생각을 못했더랬습니다.
이책은 글 조혜련 그림 에스더 출판사는 위즈덤 하우스 랍니다.
책에는 미래일기를 쓸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들도 소개되어져 있어요.
1.원하는 것을 쓸 때 그것이 이뤄졌을 때의 느낌까지 구체적으로 상상하여 꼭 함께 쓸 것.
2.감정은 행동을 유발하는 중요한 선행단계이기 때문입랍니다.
3. 목표가 이뤄지길 바라는 날짜를 연·월·일까지 정확하게 쓸 것,
4.자신이 쓴 미래일기를 자기 전에 한번씩 읽어봄으로써 잠재의식 속에 각인시킬 것,
5. 미래에 원하는 어떤 모습이 이미 된 것처럼 마음먹고 행동도 그렇게 할 것 등이 있답니다.
특별부록으로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꿈과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예쁜 미래일기장도 함께 포함되어져 있어서 아이가 관심을 더 많이 갖더라구요.
미래일기장은 아직 작성 전이랍니다. 아이가 고민하고 있더라구요. 앞으로 어떠한 꿈을 노트에 적어 넣을껀지,,, ㅎㅎㅎ 생각이 길어지는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가 다시한번 계획을 세우고 생각하는 모습이 저는 좋더라구요. 아이들이 관심가질 수 있도록 부록도 잘 구성해 놓았답니다.
이책이 나오기전에 어른들을 위한 미래일기를 먼저 출판하셨더라구요. 그책도 읽어보고 싶었지만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하는 미래일기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저는 외국어 정복왕... 2020년 10우러 29일..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그리고 책의 중간중간에는 팁박스 형식으로 구분해서 전해주고픈 이야기를 기록해 두었답니다. " 목표는 아주 구체적으로 세우는 게 좋아요. 그래야 실천방법도 정확해 집니다. 가자으좋은 방법은 수치화 시키는 것이에요. '나는 영어를 잘할거야' 라는 목표 보나' 나는 영어를 자라기 위해 하루에 한 시간을 투자해 영어 단어 30개를 외울거야' 하고 계획하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저도 아이에게 어떠한 말을 사용하고 잇는지를 생각해 보았답니다. 긍정의 힘보다는 아이에게 잔소리 하듯 부정의 언어를 많이 사용하는 엄마 더라구요. 밥 실험을 생각하듯이 아이에게 긍정의 언어를 많이 사용해 볼려고 노력하렵니다.
저도 아이랑 같이 미래일기를 작성해 보려구요. 고민좀 해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