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교과서 한자어 이 단어 뜻이 뭘까

이 단어 뜻이 뭘까? 3학년 -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교과서 한자어 ㅣ 이 단어 뜻이 뭘까? 3
장은주.이승현 지음 / 다락원 / 2012년 3월

이번에 다락원에서 정말 엄마들이 조금은 답답해 하는 교과서속의 한자어에 대한 정리를 속시원하게 해주는 책을 만들었더라구요. 초둥 3학년부터 한자를 학교에서 가르치기는 하지만 집중적으로 하지 않기에 아이들이 그냥 한글로 그 속뜻을 알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 했는데 이책으로 그런 부분을 뻥하고 뚫어 줄 수 있겠네요. 그래서 현진이랑 열심히 읽은 책이랍니다.

이 단어의 뜻이 뭘까 시리즈는 최신 교육과정에 준해 주제 선정, 각 학년 교과서를 분석, 중요 핵심 어휘만 수록, 해당학년 수준에 맞게 속뜻 풀이와 설명, 한자의 여러가지 뜻 중 속뜻풀이에 적합한 뜻을 택하고 '한자, 꼬리에 꼬리를 물'에 나오는 단어의 속뜻은 부록에 제시,띄어쓰기는 국립국어원의 어문 규정에 따라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저는 아이랑 단어의 뜻을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속뜻 사전이랑 사전으로 나름 단어를 찾아보고 있지만 그래도 아이는 한자어인지 그 단어의 뜻을 정확히 찾아보고 넘어가려 하지 않더라구요. 그런 부분에서 학년별로 나와서 더 좋아요~

책의 내용은 총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속 한자어를 콕 찍어 단 과목마다 꼭 알아야할 주제를 한눈에 꼭 파악하고 이야기를 따라 단어의 속뜻을 알게 해주지요. 한자, 꼬리에 꼬리를 물고를 통해 배운 한자와 관련된 단어들을 함게 배울수 있어요.

또한 콕!콕! 단어 확인!으로 지금까지 배운 단어를 한번더되짚어 볼 수 있어 좋답니다

현진이는 수학부분에도 이렇게 한자어가 나온다는 점을 정말 신기해 했답니다. 그리고 그 뜻을 알게 되어 조금은 이해가 되더라구요. 각 교과목인 사회 과학에도 이렇게 이해를 하고 넘어가니 정말 아이들이 쉽게 단어의 뜻을 알 수 있게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간단한 이야기로 접하고 한자,꼬리에 꼬리를 물고..를 통해 복습이 된답니다.

이렇게 그림도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참으로 작당하고 콕콕 단어 확인이 한 단원의 마무리 역할을 해주더라구요.

부록으로 수록되어진 단어 속뜻과 정답, 과목별 찾아보기, 가나다 찾아보기도 한자어 공부에 도움이 되네요. 글을 읽으면서도 단어의 뜻을 모르면 글속에 담겨진 내용파악이 어려운데 아이도 이시리즈로 한자어에 대해 배우고 그 것으로 탄탄한 어휘력을 향상 시킬수 있을 것 같네요.

현진이는 3학년이라 3학년 용으로 열심히 공부 햇답다. 그냥 단어를 매번 찾아라하는것 보다는 이렇게 학년별로 나와 있으니 아이는 가볍게 책을 읽으면서 간단히 문제도 풀고 재미잇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독서록도 작성했답니다. 현진이는 우선 아는 한자가 많아서 좋앗다고 합니다. 현재 한자검정시험 5급을 준비하고 있거든요.그래서 국어 부분에 아는 한자가 많이 나와서 넘 반가웠나 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만화가 있어서 책이 지루하지 않앗다고도 하네요. 현진이는 국어부분이 가장 재미있엇다고 기록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는 한자가 많아서라구요. ㅎㅎㅎ 이책은 한번 보고 말 책이 아니라 수시로 꺼내다 보면서 반복학습이 이어져야 할것이란 생각이 들어요.

서평-경민이의 특별한 친구

경민이의 아주 특별한 친구 - 시각장애인 김경민 선생님의 감동 실화, 2012 경기문화재단 우수아동도서 선정 ㅣ 소중한 가치 학교 4
윤수천 지음, 원유미 그림 / 북스토리아이 / 2012년 3월

우연히 저녁무렵 이분의 이야기가 방송으로 나와서 딸아이랑 정말 진지하게 시청했더랬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분이 우리 아이가 꿈구고 있는 직업을 이루었다는이야기~ 정말 가슴이 뭉클해 지더라구요. 하지만 그분은 너무나도 당당하게 멋지게 선생님이 되셨습니다. 현진이의 꿈은 아이들을 즐겁게 가르치는 선생님이란 직업이 꿈이랍니다. 정말 재미나고 즐겁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다네요.

그러던 차에 이렇게 책으로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웠답니다. 휴먼 다쿠멘터리 그날의 이야기가 그대로 담겨져 있네요..

이 책의 이야기는 실화 입니다.경민이는 태어난 지 한 달도 안되어 병원에서 녹내장 수술을 받았다. 어린 나이에 스물여섯차례나 수술을 받았지만 나아지기는 커녕 열세 살에 완전히 실명하게 되었답니다.

어린 나이에 실명하게된 경민이는 아무리 생각해도 눈이 안 보인 채 살아갈 일이 막막하게만 여겨졌지만 동화책에서 읽은 민들레 이야기가 떠올라 그때부터 '민들레처럼 강한 사람이 될 테야!' 다짐을 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현실은 너무 냉혹했어요. 친구들이 하나, 둘 떠나 갔고...경민이는 외톨이가 되었지요. 방송으로도 보앗지만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그러던중 성인이 되어 안내견 미담이를 분양 받게 되고 미담이와 함께 대학교에 다니게 되고, 시각장애인 미국문화체험 탐방에도 함께 가게 되지요. 미국에서 장애를 가진 이들을 편하게 대하고 도움을 줄 때도 먼저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을 보면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생활화되어 있는 나라...장애인들도 누구든 실력만 있으면 자기가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다는 걸 보면서 희망을 갖게 되었고 자신의 꿈을 이룬다면 자기와 같은 장애를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겠다고 결심을 한답니다.

경민이는 7학기 만에 대학교(교육학과)를 졸업하게 되고 서울시 중학교 교사가 되기로 결심을 하여 교사 임용 시험에 합격하게 되어요. 한 달 뒤 경민이는 서울교육지원청으로부터 발령을 받아 인왕중학교 영어 교사가 되어 첫수업시간에 "제가 좋아하는 식물은 '율마'라는 허브가 있어요. 이 율마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쓰다듬어 주면 향기가 나는 식물이에요. 여러분은 나의 율마예요. 저는 볼 수는 없지만 여러분을 쓰다듬어 주고 보듬어 주고 싶어요. 그리고 볼 수 없어도 할 수 있는 게 많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보여 주고 싶어요." 하고 아이들과 수업을 하신답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 안내견을 위한 에티켓이란 부분이 있답니다. 일반적인 안내견이 온순하기도 하지만 하지만 나름 덩치도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장애우들으루위해서 필과 소리내어 읽은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이들과 소리내어 읽은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다른분들도 꼭 알고 있어주세요. 이제는 더불어 같이 살아가야 하니깐요^^

현진이는초등학교 3학년이고 장래 희망이 학교 선생님 이랍니다. 이책을 읽고 방송으로도 보고 현진이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이야기 였답니다. 그리고 경민이 선생님께 독서록을 남겼네요. 경민이생님의 원래 꿈은 간호사 였다고 그리고 눈이 보이지 않아 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영어 선이 되셨다는말 대단하다고 독서록에 글을 남겼네요. 장애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셨다는 점을 다시 한번 더 생각했어요. 그리고 미담이를 실제로 만나고 싶다고 하네요. 그리고 미담의모습을 직접 선생님에게 이야기 해주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지내시라구요~

엄마인 저도 이책도 보고 방송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건강한 우리 아이들과 좀더 재미나게 즐겁게 지내야 하는점으 느끼게 되었고 욕심보다는 작은 일에도 만족하면서 지내 보자는것이지요.

서평-살아있는 백두산

살아 있는 백두산 - 백두산이 폭발하면 어떡하지? ㅣ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2
박은오 지음, 이재훈 그림 / 동아엠앤비 / 2012년 3월

요즘 출판되는 책의 동향이 과학적인 토론의 책들이 정말 다양하게 나오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현진이란 과학동아북스에서 나온 초등 과학 동아 토론왕의 시리즈중의 하나를 마주하게 되었답니다. 백두산 함부로 가볼 수 없 는 산. 그럼 살아있는 백두산이란 이책으로 다양하게 알아보도록 하죠. 글 박은오 그림 이재훈이랍니다.

이 책의 자자는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1장 백두산의 탄생및 모습 2장 활화산인 화산이야기 3장 백두산의 폭발징후 4장백두산이 폭발하면 어떻게 될까 5장아름운 백두산의 동식물들 이랍니다. 전반적인 책의 내용은 과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들로 과학적 사고및 문제해결력, 비판력 등을 기르는 경험 도 할 수 있어요. 그 밖에 역사,사회,지리, 이슈등 폭넓은 정보및사고력도 함께 기를수 있는 시간이 된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답니다.

사계절 백두산정상은 눈이 녹지 않고 있어, '머리가 하얗다'고 하여 백두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기 시작했다고 한다네요. 자연이 만들어낸 광경은 과히 인간이 따라갈 수 없는가장 아름다움의 극치라 할 수 있는 절경들로 이루어진 백두산임을 알 수 있어요. 정말 현진이는 이 산에 가보고 싶다고 책을 읽는동안 계속 이야기 했답니다.

이처럼 중간중간 백두산의 선명한사진및 그림및 부연설명,퀴즈 등 아이들이 지루해할 시간이 없게 재미있게 구성되어져 있는 점이 장점이 있답니다. 또한 신문기사거리들을 실어 현재 백두산의 이슈거리들이 무엇인지 현장감있게 알려주고,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져 볼 수 있었답니다.

현재 우리의 백두산은 지진이 관찰되면서, 화산의 폭발징후가 더 농후해 졌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그런 화산폭발에 있어 두려워하지 말고, 대비하는 법및 알려주어 많은 참고도 된답니다. 고산기후를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백두산의 야생화,식물및 동물들을 사진으로 보면서 그 아름다움 감상하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답니다.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해설식 이야기 전개로 아이가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답니다.

현진이는 이부분을 개인적으로 복사해서 방에 붙혀 두고 싶어 했답니다. 백두산이 한눈에 들어 오거든요. 엄마가보아도 요약정리가 잘되어져 있는 부분이랍니다. 산의 지대별로 동식물의 생태분포가 확실히 구별 되어져 있고 엄마인 제가 보아도 보기 편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백두산에 관한 궁금증이 현진이는 더 많이 생겼답니다

현진이는 이 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활동을했답니다. 백두산에 장말 가보고 싶고 우리가 추울때에는 이상하게 백두산은 더 따스하다는 말에 더 궁금해 했어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지대거 높으면 더 춥잖아요. 현진이는 백두산에 설인니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나봅니다. 표현했더라구요. ㅎㅎㅎ 현진이는 야생화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졌는데요. 그중 가장 이쁜 꽃은 비로용담이고 미운꽃은 각시투구꽃이라네요. 엄마인 저는 두 꽃다 이쁘던데요~ 꽃모양 보고 구별했나 보더라구요. 그리고 백두산에 언제 갈 수 잇냐고 질문했답니다. 아무래도 조만간 가까운 산에 나들이 나가야 겠네요. 봄에 피는 꽃도 보고 산에 올라가 자연을 탐구해 보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야 겠어요.

서평- 세상을 바꾼 착한 부자들

세상을 바꾼 착한 부자들 -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나눔' ㅣ 상상의집 지식마당 5
서지원 외 지음, 박정인 외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3월

상상의 집 지식마당의 책중 하나랍니다. 세상을 바꾼 착한 부자들이라... 책의 앞에서 나눔이란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자라 하여 다 부자임이 아님을 이책으로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나눔은 있다고 하서 베푸는것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하겠지요. 그러한 부분이랍니다. 엄마인 저도 다시한번 반성이 되어진 부분이랍니다.

이 책은 다섯명의 착한 부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위대한 칼레의 시민, 구멍 뚫린 항아리 타인능해로 나눔을 실천한 류이주 대감, 정직하고 착한 사회적 기업을 이룬 안철수, 내것을 버려 모두를 구한 독립운동가 이회영, 어린이의 행복권리를 만든 에글렌타인을 보여주며, 그들을 통해 우린 어떤 나눔을 할 수 있는 지도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안철수나 어린이의 행복권리에 대해서 알고 있었는데 다시한번 새롭게 읽어서 그외분들의 이야기는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나눔이 특별히 많이 가지고 있어 나눌 수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내가 많이 갖지 않아도 마음만 있다면 내가 가진 것을 충분히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눔은 다른 말로 '받는 사람과의 올바른 소통'이라고 말합니다.

내 옆에 사람이 어디가 아픈 것 아닌지, 어떤 문제로 고민하는지, 내 가족의 고민은 무엇인지, 아빠의 걱정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살펴보고, 들어주고, 이해하는 것. 이석이 바로 작은 나눔의 시작이라고 알려줍니다.

작은 마음을 나누다 보면 필요한 것을 더해주고 싶어지고, 자기 것을 아껴 남에게 주게되고, 나눔은 더 커진다고 알려주는 책이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책의 중강중간에 깊이 읽기란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칼레의 시민이 무엇인지도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또다른 나눔 이야기란 부분도 다양한 정보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네요. 아이랑 지나가다가 동네에서 보이는 아름 다운 가게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현진이는 초등 3학년이랍니다. 착한 부자가 무엇인지 아이는 이 책을 읽끼전에 궁금해 했어요. 그리고 책을 다 읽은 뒤 착한 부자가 어떠한 것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 아이가 이해 하더라구요. 현진이는 독서록에 만약 부자라면... 이란 글로 독서록을 작성했습니다. 나는 돈을 낭비하지 않고 기부하며 나누어주는 착한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아직은 부자가 아니지만 커서 착한 부자로 살아가고 싶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런 착한 부자로 좋은 점은 자신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기 때문이라네요. 그리고 주바가 아니더라또 꼭 기부를 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기록해 두었네요.

현진이가 싞빵 저금통을 모아 어린이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기부를 했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씰도 구매하고 장애우 들이 만든 카드도 구입했답니다. 그런 구입도 하나의 기부임을 현진이가 잘 알게되었어요

서평-쥐라기 어룡의 시대

쥐라기, 어룡의 시대 1 - 오프탈모사우루스 하얀등의 탄생 ㅣ 사이언스 감동 다큐 만화 1
박인하.김지혜 글.그림, 이융남 감수, (주)포브디지털 원작 / 책으로만든별 / 2012년 2월

쥐라기... 하면 공룡만 생각이 난ㅂ니다. 어룡은 한번도 생각을 해보지 않았는데, 이에 책으로 만든벼러 쥐라기 어룡의 소 하마나책이 나왔네요. 아이도 제게도 인적이였답니다. 우리집 작은 아이도 공룡을 좋아하는데, 항상 아 자주 보는 스테고 사우르스나 알로사우르스, 티라노 등이였지요.
이책으로 어룡에 대해 알게되었네요.

등장하는 주인공들 이랍니다. 우선 오프탈모사우루스 하얀등의 탄생으로 시작하고 있답니다. 학습만화의 장점을 다들 아시죠~ㅡ내용이 크게 어려워 하지않고 바로 다 보아다는 점이 장점 학습만화의 장이랍니다. 그리고 덩달아 7살 작은 아이도 같이 보았어요. 글밥이 어렵지 않아서뭐... 이름을 읽는것은 어려웠지만 작은 아이까지 열심히 본 책이랍니다.

이 책은 단순히 재미있는 어룡의 일생이 담긴 만화책이 아니라 중생대 쥐라기 시대의 '어룡'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하얀등 외에도 메트리오린쿠스, 리오플레우로돈, 다코사우루스 등 파충류 이외에도 해파리, 암모나이트 등 여러가지 해양생물에 대해서도 나와있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어요. 그리고 설명이 잘되어답니다.

바닷속 어룡의 세계는 육지공룡의 세계와 똑같아요. 강한자가 살아남고 약한자는 먹히고...양육강생의 삶은그대로 이더라구요.

특히 다른 어룡들에게 몇번씩이나 잡아먹힐뻔한 위험에 처한 '하얀등' 더군다나 눈에 잘띄는 하얀등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른 어룡들보다 몇배는 노력해야 할것 같았어요.

그리고 작년에 본 공룡 영화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살아남기 위한 노력의 눈물이요~

현진이는 초등 3년이랍니다. 학습만화 책도 참 재미나게 읽는편이랍니다. 아이들이 다 좋아할것 같아요. 그리고 독서록에 주인공 하얀등엑글을 남겼답니다. 태어나자 마자 형제들이 다른 어룡에게 잡아먹히고 참으로 슬프곘다고 슬픔을 공감하더라구요. 하얀등도 가족도 친구들도 다 잡아고 혼자 커야 함을 가장 안스러워 했어요. 그리고 현진이가 더 가슴이 아프다고 하네요.그리고 하얀등을 축소시켜서 키우고 싶다고 헀답니다. 그런 능려말 좋꼤네요. 바다는 무섭요. 현진이는 바다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해마다 해수욕장에 놀러를 가야 한답니다~ 이젠 덜 조르겠네요~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얀드을 내라고 응원했어요. 동물이나 사람의 섹는 강자가 살아남는데 우리의 아이들은 서로에게 공생하면서 잘 자랐으면 한답니다.

7살 어룡을 처음 알아보는 시간이 된책이랍니다. 그림도 그려보네요~ 근데 미꾸라지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