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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보다 나은 공부방 창업 - 책상 하나로 1억 벌기
김지나 지음 / 로그인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들어 부업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왜냐구요~ 맞벌이를 하다가 애들 아빠 혼자버니,, 생활이 당연히 쪼달리더라구요. 뭐 많이 벌 수 는 없더라도 가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요. 하지만 초기자금도 없고, 배운것이 애들 돌보는 직업, 어린이집원장 자격과 경력13년이랍니다.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방과후 수업으로 나가보기 위해 작년에는 아동미술 강사증도 취득했지만 막연하더라구요. 아직 9살 6살밖에 되지 않아 챙겨야 할 아이들도 있고.... 큰아이는 엄마가 지금처럼 집에서 자신들을 챙겨주고 학교 데려다 주고 데릴러 오는것이 좋아고 일하는걸 싫어 한답니다. 그러다 무귿 보게된책... 정말 공부방 창업은 쉬울까요~





이책의 앞장에 당당히 써있는 글귀. 책상하나로 1억벌기,,,, ㅎㅎㅎ 정말? 나의 실력으로 가능할까? 요즘 쏟아져 나오는 양육서와 창업책들이 내 눈을 어지럽게 한답니다. 하지만 우선 이책은 1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지나씨가 만들었답니다. 출판사는 로그인....

책의 전체 구성은 1부 초기 자금 걱정 없이 시작하는 공부방 창업

2부 공부방 창업후 1년 안에 자리 잡는법

3부 10년 이상 성공적으로 공뷰방을 운영하는 법

부록으로 힘들때 용기를 주는 책과 글

 

공부방으로는 창업생각이 없었어요. 어린이집 교사를 오래하기는 했지만, 이것 저것 배운것이 많아서 아이들 미술공부방을 통해 엄마들 공예 강좌를 생각하고 있었던 터랍니다.

이 책에는 초기 자금이 얼마나 필요한지 또 어떤 방식의 공부방을 만들찌,, 다양하게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점들이ㅐ 죄다 실려 있답니다. 공부방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엄청난 지식과 아이템이 들어 있다고 봐야죠... 음식장사도 사전 조사가 필수 잖아요. 정말 공부방을 창업하는데 많은 부분을 생각해야 겠더라구요. 몇몇 아이들만 데리고 가르치는 주먹구구식의 방법은 이젠 안녕이란 생각이 들었죠.

사진을통해 공부방 스타일과 모습도 참고 할 수 있게 담겨져 있답니다. 그리고 자업자 등록과 세금부분도 참 자세히 알려주셨답니다.

또한 다른 공부방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멘트도 인상적이였어요. 혼자서는 알기 힘든 부분이잖아요.

3부의 내용은 정말 귀담아 두어야 할 부분들이 많았어요.  





아직은 고민만 하던 제 머리속에 다소 나마 정리가 되어다고나 할까요. 우선 확실한 아이템의 공부방을 생각해야 겠더라구요. 또한 정확한 시장조사도 필요하구요, 현재의 시점에서는 다소 무리가 잇다는 결론이 났답니다. 항상 막연히 창업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카페 활동도 블로그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내가 생각을 가지고 살아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여 봅니다.

넘 급하게 무리해서 일을 벌리지 않아야 겠다는 확신도 들었구요. 내 아이들의 교육이 우선이고,,, 그뒤 제 일이 있음을 확인해 보았어요.

두 아이들에게 손이 덜가게 되는 시기에,,, 만반의 준비를 한 아이템을 들고 창업을 생각해 봐야겠구요. 천천히 무엇 부터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았으니깐요.

지금 뭔가를 다시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조급해 하지말고 한권의 책을 읽고 다시금 생각의 정리를 잘하시도 도전해 보라고 하고 싶네요~

지금 생각의 정리가 잘되어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덮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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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소부 곰 세계 거장들의 그림책 2
훌리오 코르타사르 글, 에밀로 우르베루아가 그림, 남진희 옮김 / 살림어린이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이책은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 거장들의 그림책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답니다. 글은 홀리오 코르타사르 그림은 에밀로 우르베루아가 출판사는 살림어린이랍니다.

주인공 곰은 청소하는 곰.. 여기저기 관을 타고 다니며 청소를 한답니다. 곰은 어두운 밤이 되면 조용히 걷는데요~





여름날이 지나면 별님이 내려 낮은 빗물 통에 물놀이도 하구요. 관을 타고 집안 이곳 저것을 미끄러지듯 다닌답니다. 사람들은 관이 낡았다고 튜덜대지요. 곰은 언제나 열린 수도꼭지를 찾아 다녀요.가끔 사람들이 자는 모습을 보면 슬퍼보인답니다.그리고 곰은 뱜을 정성껏 어루만지고 코를 부드럽게 핥아준 다음 어디론가 또 떠난답니다.

 


 

이번 현진이의 독서록은 ㅎㅎㅎ 주인공에게 편지쓰기를 하기도 하고 내가만역 주인공이라면.. 이란글을 쓰기도 하다가 이번에는 뒷이야기를 쓰고 싶다면서 책의 뒷이야기를 만든답니다.

여행을떠난 곰이 쓰레게장에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났답니다, 그런데 한잠이 지나고 나니 행복한 곰이 다시 건강해졌다네요~

아이드르이 상상력.,.. 많이 자극하고 싶고 다양한 꿈을 꾸었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으로 지켜보고 지켜 주고 싶습니다.

행복한곰... 커다란 곰이 어떻게 굴뚝속 관을 타고 다니는지,,, 넘 유연해 보이는 곰이였어요~ 그리고 왜,,, 행복한 곰일까요?라는 의문점이 생기기도 했답니다. 청소하기만 해도 참 힘들텐데,, 어디서 행복을 느끼고 살아가는 곰일까요....

한번들 곰이 왜 행복한지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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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자 1 : 동물 내가 만들자 시리즈 1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이번에 삼성에서 내가 만들자 시리즈가 나왔더라구요. 한눈에 봐도 아이들이 너무나 가지고 싶어하는 책일것 같았답니다. 우리 찬영이는 5살... 보자마자 동물,,  " 악어 내가 만들고 싶어..... " "엄마.. 빨리 빨리,,,,,,"

그래서 바로 만들기에 돌입... 동화책 내용을 읽어주고 싶었지만 찬영군은 만들기를 하기 시작했더랬습니다.

근데요... 코끼리를 밑판에서 떼어내다가 귀를 그냥 띁어 버렸답니다... 아이들이 뜯을때 엄마가 곁에서 도와주어야 하겠더라구요.


 


 

만들자 동물편에는 총 16개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악어는 입이 벌려지구요. 기린은 고개를 움직일 수 있고, 얼룩말도 고개가 약간 움직임이 가능하답니다.

 




 

찬영군 힘으로만 끼우려고 해서 코끼리의 찢어 버린 귀는 안쪽에서 테이프로 붙혀서 완성했구요. 급히 아이들이 꼿으려 하면 제질이 약해서 끼우는 부분이 으깨 지기 쉽더라구요. 그래서 필히 엄마가 곁에서 찬찬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했답니다.

 




 

아직 책 내용은 안보고, 만들어서 악어입에 사자를 앙~~~ 물어 버렸답니다. 악어 입이 움직이기 때문에,,, 위로 아래로 신나게 들썩 거리다가 이빨이,,, 까져 버렸어요... 오늘 안에 악어가 망가지면 어쩌지요....





 

책을 보자마자 뚝딱,,,,, 다띁어서 만들어 버렸답니다.. 다 만들고 나니,, 책 을 보자고 하네요~

그래서 이야기 구성에 맡게 등장인물과 함께 동화를 재미나게 읽어 주었어요.

이책은 만들기 순서도 책에 자세히 나와 있어서 7세 아이들은 스스로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5-6세는 엄마와 함께 해야 망가지지 않고 만들기를 할 수 있겠더라구요.

옛날 모 제과의 파이상자 안에 들어 있더 만들기랑 유사했어요,,, 넘 재미나게 했어요. 한때 저도 이런것 모아서 전시도 하고 장식도 했었는데..

8살 누나가 보더니 학교 간사이에 했다면서,, 다른 시리즈 사서 하자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동물 친구들이 얼마나 버텨줄지는 모르겠지만 찬영군 3일째 만들기 가지고 놀이 합니다.

삼성의 내가 만들자 시리즈는 동물, 세계여행, 공룡 , 공주, 우리집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져 있답니다.

아무래도 서점에 가면 다른 시리즈도 구입해야될것 같아요~

아이들이 신이나서 만들고 장식용으로도 손생이 없는 만들자 시리즈로 재미난 하루를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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