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고물토끼 - 5000년의 비밀노트
조우석 외 지음, 한호진 그림 / 한언출판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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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의 비밀 노토라,,,, 과연 어떠한 내용이 들어 있을까요? 그리고 이책을 만든 저자들의 약력이 너무나 대단해 보여 엄마인제가 욕심을 내어본 책이랍니다. 조우석, 김민기,신선웅 지음 한언에서 출판되었습니다. 저자들이 이야기 하는 행운의 7단계가 정말 궁금해 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책을 읽을 사람들의 조건이 있답니다. 1.행운아가 되고 싶은 사람만 읽을것! 2.가장 잘보이는 곳에 둘것! 3.읽기로 했다면 주인공이 될것 !

그리고 책이 상당히 두꺼워 현진이는 책을 받고,, 고민을 했답니다. " 엄마 책이 너무 두꺼워요.... " 다 읽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는 아이에게 제안을 했죠~ " 현진아~ 책이 두껍다면 사전을 어떻게 보겠어? 그리고 엄마가 살짝 봤는데 코치라는 친구가 주인공인데,,, 매사에 되는 일이 없던 아이가 어느사이 행운아가 되었다는거야.. " " 어떻게 행운아가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아? " 그리고 하루에 읽는것이 힘들면 니가 편하게 읽으면 되잖아~"


 


 

책의 내용은 투덜이 코치는 도대체 되는일이 없다고 생각하며 항상 모든면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불만으로 가득찬 고슴도치랍니다...그럴때마다 찾아가게 된 할배나무...투덜이 코치에게 수다쟁이에 잘난척만 하는 고물토끼를 소개받게 되죠.
바로 행운아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

1단계 흙의 비밀 : 숨겨진 마음과 친해지기
2단계 씨앗의 비밀 : 행운을 부르는 주문 찾기
3단계 물 주기의 비밀 :  날마다 행운주문 외우기
4단계 거름의 비밀 : 진짜 행복한 꿈꾸기
5단계 자람의 비밀 : 느긋하게 기다리기
6단계 클로버의 비밀 : 모든 것에 감사하기
7단계 꽃의 비밀 : 사랑과 행복 나누기

5000년의 비밀노트를 통해서 7가지의 행운의 법칙을 따라해보기로 하죠.

이 7단계를 거치면서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며 클로버를 키워내는 과정 하나하나에서 코치는 행운의 법칙을 배우며 어느세 자신앞에 행운이 와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책의 사이사이에는 이렇게 아이가 참여 할 수 있고 기록 할 수 있는 코너가 있답니다. 고물 토끼가 키우는 행운의 클로버 기르는 방법등이 자세히 소개되어져 있어요. 준비물, 클로버 기르는 간단한 방법, 주의사항까지요~ 그리고 행운의 다이어리 쓰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으면서 진짜 나와 친해지는 대작전으로 마음을 들여다 보는 내용도 아이에게는 인상적이였답니다.


 


 


 

그리고 현진이(초등 예비3학년)는 2틀안에 금방 읽어 버렸답니다. 밤 늦게 까지 읽겠다는 아이를 달래서 이틀에 걸쳐 읽었어요. 처음에는 책의 두께로 아이가 놀랬지만 그런한것은 이제 아이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걸 아이도 알게 되었답니다. " 책을 읽으면서 간식도 먹으면서 제게 하는말,,, " 엄마,, 이책 정말 재미있어~~"  " 그리고 나도 엄마도 행운의 씨앗이 나오게 행운의 네잎클로바를 심어보자~ " 그러면서 현진이에게는 새로은 습관이 생겼습니다. 자신에게 응원하는 메세지를 쓰더라구요. 그냥 엄마로 보기에는 별말이 아닌데 아이가 나름 생각하면서 쓰는 메모가 넘 깜찍했답니다.보이지 않는 내마음과 소통하는 아이가 된 것이죠~그리고 마음먹기에 모든 일이 달려져 있다는것도 알게되었어요~ 긍정의 힘인것이죠^^ 현진이는 독서록에 7단계를 기역하면서 실천을 해야 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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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왜 공부를 안 할까요? -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소통의 대화법
키타 테츠토 지음, 유경 옮김, 유무라 케이코 그림 / 소울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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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이책을 읽은 엄마 랍니다. 다들 아시지만 아이들 양육서의 책의 두깨가 요즘 제법 많아서 책을 보자 마자 부담이 되는 책들이 허다 하답니다. 하지만 이책은 정말 가볍게 편안한 마음으로 생각하며 읽은 책이랍니다.

우선 책을 다 읽고 난 사람으로 책 제목이 조금은 바뀌어야 겠다란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소제목이 딱이란 생각을 했답니다. " 자녀와의 소통을 원하는 부모들의 필독서 " 네~ 그 소제목이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책은 키타 테츠토 지음 유무라 케이코 그림 유경 옮김이구요. 소울 출판사에서 책이 출판되었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봎이고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소통의 대화법이라고 소개 하고 있습니다. 네~ 물론 매우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생각을 정리했던 책이기도 합니다.  이책은그러면서 그림이 만화 처럼 들어 있으면서 엄마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삽화 였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학습만화라고 하여 편안하게 보는것이 조금은 엄마로써 이해를 할 수 있었으니깐요^^ 그림으로 감정 전달이 더 확실히 되었답니다.


 


 

그리고 작년 가을 학부모 강좌를 들으면서 알게된것,,,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게 하라... 유쾌하고 즐겁게 할 수 잇는 공부는 무엇일까요... 나름 저도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이랍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나이별로 아이에게 하는 대화법이 다름을 이야기 합니다. 아이의 대화법중 10살 까지는 훈육이나 훈계가 통 할 수 잇지만 아이가 15살이 넘은 경우는 절대 허용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10살 까지는 아이가 순수해서 부모의 마음이 전달되어지기도 한다는군요. 하지만 10-15세는 무모의 말에 신뢰를 하지 않는다 합니다. 그리고 15세가 넘긴 아이는 더이상 내 아이가 아니라고 하네요~ 아이들의 성장과정에서 나오는 모든 과정을 담아낸 글이라 할 수 있겠지요.

따라서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서 부모들이 대응법도 변화해야 한다고 합니다.

1.10세 미만=지시한다(단최대한 긍정적인 암시를 준다)

2.10-15세 =자녀의 생각을 어느정도 존중한다.

3.15세 이상= 지시나 잔소리는 절대 하지 않는다.


 

이 책속에서 제시되는 부모들의 말...

그말은 전혀 새로운 말들이 아닌 평소에 늘 하는 말이었답니다.

자극이 되라고 한 말이 아이의 스트레스를 높히는 말이었다니 참으로 미안해지고 반성을 하였답니다. 결국 아이가 공부를 안하는 것은 부모에게 그 이유가 있었던 거지요.

아이를 무기력하게 하고 주눅들게 만드는 부모의 어리석의 대화법이 아이로 하여금 공부를 싫어하게 만든 것이었다니 정말 엄마의 말한마디에 아이의 자존감과 기를 좌우한다는것,,, 엄마로써 책임감을 느껴야 겠더라구요. 

이 책의 저자인 키타테츠토는 지금과 전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강조하고 있어요.

즉, 공부하라는 말 보다 아이가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그를 위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우며 아이와 유기적인 소통을 할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위해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자녀를 어떻게 대하고 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소통법을 여러가지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요.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언어사용 설명서는 자녀와 함께 하는 보무들에게 매우 유용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표현이 서툴러 마음과는 다른 표현을 하게 되는 엄마들, 그리고  부모들에게 자녀들과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네요. 엄마로써 행동과 말이 큰 영향을 끼치기에 정말 자세히 본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긍정의 힘으로 내 아이를 봐야 하고 긍정의 힘이 내 아이에게도 생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것!!엄마로써 알아서 아이가 크겟거니 하는 생각에서 벗어나 잘 가꾸고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란 생각을 다시금하여 봅니다. 아이도 자라고 엄마도 부모로써 함께 자라고 있음을 생각해야죠~ 아이가 태어나면서 부터 저도 부모가 된것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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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 초등 저학년 편 - 1∼3학년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 성장에 관한 모든 것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신의진 지음 / 걷는나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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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선생님의 아이심리라는 책을 만났습니다. 이분은 이번에 학년 별로 아이 심리백과를 출간하셨더라구요. 올해 7살 10살이 됩니다.

아이심리 전 문가가 전해주는 이야기는 굉장히 체계적이였습니다.

그리고 1-3년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 성장에 관한 모든것이 들어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우리집 두 아이들은 성이 다른 남매랍니다.

아이들이 자라라수록 어찌나 둘다 성격등이 다르던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고민을 합니다. 과연 냬까 엄마로써 잘하고 있는지 말이죠~


 

우선 이책은 학년별로 아이들을 양육할때 부모로써 질문하는것과 그리고 알아야 할 아이들의 성장과정과 왜 학교에 입학하여 아이들이 헤매고 어려워 하는지 그 성장배경은 왜 그러한지에 대해 엄마들이 잘 알 수 있게금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엄마가 아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맞추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책은 학년별로 아이들을 양육할때 부모로써 질문하는것과 그리고 알아야 할 아이들의 성장과정과 왜 학교에 입학하여 아이들이 헤매고 어려워 하는지 그 성장배경은 왜 그러한지에 대해 엄마들이 잘 알 수 있게금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엄마가 아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맞추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위의 12가지 질문 말고도 더 많은 질문이 있겠지만 그런 엄마들의 가려운 부분의 문제점을 속속들이 알아서 알려주니 참 좋더라구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조언들을 담고 있고, 또한 아이가 보여 주는 행동에 담겨 있는 심리를 세심하게 분석하고 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의 발달 과정을 정리하여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고 그에 맞게 교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질문들과 함께 왜 그런 행동이 나오는지에 대한 설명과 해결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어서

읽는 내내 '아~~ 그렇구나' 공감하게되고 더불어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이 들답니다. 왜? 내아이에게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했던 답답함이 자연스럽게 풀어지더라구요


 

신뢰감을 키우는 부모의 태도 1.그리고 이제 3학년이 되는 아이를 위해 2-3학년의 코너를 열심히 읽었답니다. 하지만 한가지 더 기역하고 싶은 내용도 있답니다.

자신감을 키우는 부모의 태도

 1. 칭찬을 많이 해 준다.

2.다른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도록 한다.
3.도움을 청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4.자기의사를 표현하게 한다.

아이의 마음을 여는 대화의 기술

1.충분히 이해하며 들어주기(여기서 이해는 상대방의 감정과 생각을 이야기 합니다)
2.기분이 어떤지 물어보기

3.남의 이야기인것 처럼 물어보기

등 어떤지 아이 상황을 살펴 주어야 하더라구요. 왕따 판별하는 부분까지요.  아이가학년이 올라갈때마다 엄마로써 챙기고 아이의 상황을 알고 파악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이책으로 아이의 심리을 이해하게 되어 더 없이 좋았습니다. 고학년편도 아이의 심리를 이해 하는 엄마가 되기 위해 미리 읽고 공부해 두어야 겠네요. 항상 반성합니다. 내가 오늘 내아이에게 상처 주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아이를 이해하는 엄마 소통하는 엄마가 되기 위해 나를 다독이며 마음 정리를 해봅니다. 물론 아이도 엄마를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주면 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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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내 동생 로봇 꿈공작소 9
M. P. 로버트슨 글.그림, 이승숙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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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내동생 로봇에서 저는 무슨 생각을 했냐면요. 나름 고철 같이 생긴 동생? 아님 로봇이 동생? 그러면서 영화 바이로봇인가가떠올라지더라구요. 아름다운 사람들에서는 독창적인 책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번에도 멋진동화가 나왔더라구요. 글,그림 Mp  로버트슨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출판되었답니다.

그리고 동생 때문에 항상 피곤해 지는 형이나, 누나들의 입장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책의 내용은 동생이 갖고 싶었던 프랭크가 직접 동생 스탠을 만들었어요.  하나하나 부품도 챙기고 로봇이었지만 살아있는 사람들처럼 감정을 가지고 있는 로봇이랍니다. 조립하고 걸음마도 시킨답니다.

처음에 엄마도 아빠도 사실은 스탠이 낯설고 어색하고 조금은 불편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스탠도 엄마 아빠를 잘 따랐답니다. 그러다가 엄마가 여동생 메리를 낳았어요. 프랭크와 스탠은 무엇이든 함께헀답니다. 메리가 자랄수록 프랭크가 스탠으로부터 멀어지는 느낌이 들자 스탠은 외톨이가 된 기분이 들게 된답니다. 그래서 떠나버렸답니다.

엄마도 스탠이 보고싶어졌고 메리도 아빠도 스탠을 찾게 되었어요. 스탠을 찾아나선 프랭크...

뒷이야기는 책에서 확인하세요~


 


 

이책을 읽은 아이들은 둘이랍니다. 6살 아들녀석은 " 엄마 나도 로봇 동생을 만들어야겠어요~ " 하면서 정신없이 집안 이곳 저곳의 로보트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로봇장난감을 찾아서 이름을 만들어 주고 동생을 만들었지요. "엄마, 왜 내동생은 스탠 처럼 안움직여? " 하네요~ㅎㅎㅎ 이런 부분이 창의적인거지요~
9살 누나는 이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ㅎㅎㅎ 주안공 이름이 프랭크 인데 스랭크로 잘못 기록해 두었네요~ 스탠에게 글을 남겼는데요. 동생 메리가 태어나 손이 많이 가니 당연히 외롭게 느끼거고 그런 부분을 이해해 주라고 했답니다. 동생이 생기면 다 이해를 해야한다네요~ 그리고 관심이 없다고 속상해 하지 말고 참으라는 말도 이야기 했네요.
작은 아이는 동생이 있었으면 했는데 이 책을 보고 가상의 동생을 만들더라구요. 다양한 상상력이 아이들에게  좋은 꿈을 꾸게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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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딴딴해지는 33가지 이야기 작고 깊은 3
이상배 지음, 최유성 그림 / 처음주니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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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니어 에서 이번에 이런 책이 나왔더라구요. 제목으로 조금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마음이 딴단해진다~

저자는 무엇을 강조하고 싶어서 이렇게 제목을 만들었을까요? 이상배 글 죄유성 그림 처음 주니어에서 나왔답니다.

그리고 책의 앞부분에 왜 33가지의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책머리말에 간단히 설명을 해 두고 있답니다. 저자는 아이들이 됨됨이가 바른 인성을 기르고 슬기로움을 익히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표현하였답니다.

이야기의 구성은 잛게된 단편 동화 랍니다. 우리집 두 아이들에게 읽게 했답니다. 초등 2학년은 스스로 읽고요. 6살 아들은 제가 조금식 읽어주었답니다.  아이들이 책과 친하고 친숙해 졌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으로 말이죠^^ 그리고 책의 시작부분에는 각 이야기 마다 부여하고 잇는 주제어를 담아두셨답니다.

이야기의 구성은 잛게된 단편 동화 랍니다. 우리집 두 아이들에게 읽게 했답니다. 초등 2학년은 스스로 읽고요. 6살 아들은 제가 조금식 읽어주었답니다.  아이들이 책과 친하고 친숙해 졌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으로 말이죠^^ 그리고 책의 시작부분에는 각 이야기 마다 부여하고 잇는 주제어를 담아두셨답니다.

책의 앞머리말에 있는 마음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아이들과도 이야기 나누었어요. 작은 아이는 마음이란 하트라고 하네요~이제 7살이되는 아들이거든요. 초등 2학년 누나는 마은은 참 다양한데 마음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굼벵이 재주편에서는 -숨겨진 재능을 이야기 하고 참깨보감 선생-학문, 천천히 가면 빨리 갈 수 있지-급할 수록 천천히, 사자가 될래 여우가 될래-결단력에 관해서, 행복한 꿈- 재물, 남아수독오거서-책벌레, 도티가 만든 행복한 무인도- 꿈을 위하 준비,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이름- 어머니, 인사잘하는 바보-인사, 쇠동이 약이라고 -어리석움, 여러분 이손님을 보십시오-손, 왕상과 능긍나무-효성, 당근의 운명-노동, 거짓말의 씨앗-거짓말 등이 있답니다.

그중 저는 이 단칸방의행복 이란 부분을 더 생각해보았답니다. 단칸방의 행복이란 이 이야기의 줄거리는...
큰 집에서 살던 부자가 단칸방으로 이사를 했는데 여섯 식구가 생활하다 보니 불편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현자를 찾아갔습니다. "내가 하라는 대로 하겠다고 약속하겠는가?"라는 물음에 하겠다고 약속했고 현자는 "자네 집에 기르는 가축들을 모두 방 안으로 들여 함께 생활하고 일주일 후에 다시 오게."라고 했습니다. 그는 "아차!!" 싶었으나 이미 따르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단칸방에서 가축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짐승이나 마찬가지였고 일주일 후, 그는 거지꼴을 하고 현자를 찾았습니다. "이제 동물을 밖으로 내보내게, 그리고 내게는 다시 올 필요 없네." 그는 집으로 달려가 방 안에 있는 가축들을 모두 내보냈고 단칸방이라도 얼마나 넓고 좋은지 그제서야 그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진이는 이제 3학년이 된답니다. 아이랑 2년간 독서활동을 한 책이 이제 700권이 넘어갑니다. 현진이가 관심있게 읽은 부분은 나누어 줄 수 있느냐 라고 합니다. 그리고 소똥도 약이란 부분에서도 관심이 있었더라구요. 단나귀의 이야기는 당근의 운명이란 부분의 이야기랍니다. 짧게 나와진 이야기를 아이가 읽고 뒷부분이 더 궁금해 진다고 독서록에 작성을 했더라구요. 뒷이야기를 궁금해하는 해 하는 아이가 참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 뒷부분의 이야기를 써보라는 미션도 주어 보았답니다.

아이가 책읽기를 싫어한다면 엄마와 함께 읽고 이렇게 댓글 달기를 하여보세요. 저도 이렇게 글을 남기고 아이랑 같이 책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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